우리는 성공하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전부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또 제3자가 보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여서 부러워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만족 하지 못하고 끝 없이 성공을 위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그 성공을 위하여 먹을 것 안 먹고 놀거 안 놀고 합니다.
얼마전 고미숙의 동영상 강의를 보고 이 책을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들의 18번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말은 그리 하지만 그건 정신적 위안이지 자식들 다 출가 시켜 놓고 그때 가서 놀려고 젊어서는 안 놀았습니다. 자식 다 출가 시켜 놓고 놀려니 이제 다리 아파,허리 아파서 놀고 싶어도 못 합니다. 작가 고미숙은 소설 임꺽정을 분석하여 책을 내 놨는데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입니다.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는 일제 강점기 이광수,최남선과 더불어 3대 천재로 불리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13년 동안 조선일보에 연재된 소설이었고 해방 후 김구와 더불어 남북연석회의 참석 했다가 남한으로 돌아 오지 않아 월북 인사가 됩니다. 돌아 오지 않은 것은 이승만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다는데 어쨋든 북한 부총리까지 올랐다가 죽어서 애국열사릉에 뭍였습니다. 고미숙은 소설 임꺽정에서 꺽정이와 칠두령을 통해 마이너리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 냅니다.칠두령들은 필에 꽂히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표창의 달인도 있고,활쏘기의 달인도 있고 칼 다루기 달인도 있고 말빨 달인도 있어 칠두령들은 많은 여인네들과의 정도 많이 나누고 삽니다.육체 하나로 임금도 우습게 여기며 "그까짓 임금 내가 한번 해 버려??"며배짱과 패기 넘치는 의리 하나로 똘똘 뭉친 건강한 정신과 젊은 육체를 가진 자들이었습니다.우리가 메이져리그에 진입하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현재의 마이너리그라고 가치 없고 아름답지 않다는 겁니다. 마이너리그는 메이져리그가 누리지 못하는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이라는 분이 있습니다.중국에 암웨이일용품유한공사라는 회사가 있는데 직원들을 매년 인센티브 관광을 보내줍니다.가족까지 포함하여 2만5천명 정도 되는데 직접 소비지출은 4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720억원으로엄청난 관광 규모입니다.이참 사장은 이 거대한 프로젝터 유치를 위해 암웨이 사장 부부를 서울로 초청하는데메이져 방식 대신 마이너리그 방식을 사용 합니다.서울에서 제일 잘하는 감자탕(뼈다귀해장국) 집으로 모십니다.암웨이 회장 부부는 당연히 서울시내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샥스핀에 루이13세 포도주 정도를생각 했는데 어느 허름한 감자탕 집으로 가니 당황했을 겁니다.그러나 반전히 일으납니다.사람의 입맛에 메이져가 따로 있고 마이너가 따로 없듯히 감자탕을 입에 넣는 순간암웨이 회장 부부는 뽕 가버린 겁니다.세상 어느 호텔 레스토랑 음식보다 맛있었든 겁니다.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 예의를 지켜 가며 고상한 대화 하며 먹는 것보다식당 방바닥에 퍼져 앉아서 손으로 뼈다귀 살 뜯어 먹는 맛에 이 세상 어떤 식사보다편하고 맛있었든 것입니다.원하든 관광 유치는 당연히 성사 되었고 그 후로 암웨이 회장 부인은 감자탕 만드는 법을배워서 중국으로 돌아 가서 해 먹고 있답니다.이참 사장이 그 재료를 서울에서 보내주고 있고요.
이책에서 우리가 비록 목표는 메이져리그를 향하더라도 현재의 마이너리그도 가치 있는삶이기에 그 가치를 헛되이 생각 말자는 것입니다.아래 동영상은 한양대에서 강의한 고미숙의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입니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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