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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대법원은 권력의 시녀인가

작성자:

코보

조회: 25059 등록일: 2013-06-05

5.18은 우리 현대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래서 5.18에 대한 역사적 사실 규명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언론과 대법원은 5.18에 대한 입장을 정권에 따라 180도 달리해 왔다 
어느 것을 믿으란 말인가 
정권을 비판 또는 판결하는 기관이 정권의 입 맛에 장단 맞췄다는 것은 
다른 두 가지의 판결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 수호 세력인 우리 소비자는 두가지 180도 다른 판정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도 합헌적 주장인 것이다. 
5.18을 당시 언론은 게엄령하에서 무장 폭도들의 만행으로 보도한 적이 있지 않았는가 
법원은 헌법 수호세력을 정권으로 보지 않았는가 
이것이 권력의 언론장악에 의한 대국민 사기극이었는지 무슨 변명이라도 있고나서 그 후의 민주화운동이란 보도를 햐여야 옳지 않겠나 
 
대법원 판결도 헌법수호세력이 둔갑하게 된 상세한 설명없이 자연법이란 명분을 붙여 갑자기 180도 바뀌게된 것이 권력 눈치 보기가 아니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국민은 당연히 믿기어려운 것이고 또 다른 세로운 주장이 등장한다면 역사적 사실 규명을 요구하는 것이 헌법수호세력인 국민의 합헌적 주장 아닌가 
이것이 관철되지않을 경우 우리는 다시 무기고를 습격 총을 들고 장갑차를 몰고 정권을 공격하여도 헌법수호세력이란 판결은 당연히 유효한 것이 되는가 
 
언론이 정부기관의 발표를 확인 없이 그대로 받아 적는다면 누군들 언론 노릇을 
못 하겠는가 
선량한 시민이 무기고를 습격 무기를 탈취하고 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믿는가 
이런 의문을 보도하지 못하는 언론이 무슨 언론의 사명운운 할 수 있단 말인가 
언론과 법원은 스스로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린 것이고 동일한 역사적 사실을 똑같은 검찰조서에 의거 180도 바꾸어 판정하고 발표하는 것은 둘 중 한가지는 거짓이라는 분명한 사실은 알고 있는가 
그럼에도 언론은 입닫고 말이 없고 법원은 그 하나의 잘못된 판정이 어느 것인지 용감히 고백하지 못하니 헌법기관인 것이 의심스럽고 우리는 믿지 못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다시 치열한 토론을 요구하는 것이다. 언론이 나서야 자신의 두가지 180도 완전 다른 보도 행태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질 것이 아닌가. 

 
광주가 입닫기를 강제하는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언론이 입닫는 것은 권력에 아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정도는 밝혀야 맞을 것이고 
권력에 아부하는 것이 속성이라면 
지금의 권력에도 권력이 바뀔 때마다 계속 아부하여야 형평에 맞고 옳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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