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 그것은 축복이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한글의 우수성, 그것은 축복이다

작성자:

최성령

조회: 2882 등록일: 2017-10-08

<o:p></o:p>高麗가 망하기 전에 文物이 피폐(疲弊)했고 性이 문란했다.이에 이성계가 고려를 滅하고 朝鮮을 건국했다.그러나 나라가 자리를 잡는데 70여 年이 걸렸고世宗 때 와서 비로소 르네상스를 맞는다.세종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치 않다.그의 업적은 너무 많지만 나는 단연코 한글을 제 일로 꼽는다. <o:p></o:p>訓民正音 즉 한글.만일 그 때 세종이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지금 우리나라의 언어문화가 어떠할까?나는 세종에게 무한감사를 드리며 自負心을 가진다.한글은 배우기가 무척 쉽다.3,4세 아이들도 글자 몇 개만 가르치면 제 스스로 깨우친다.외국인은 말은 못해도 잠깐만에 한글을 읽는다. <o:p></o:p>한글은 이렇다. <o:p></o:p>그 構造가 간단하다.音素가 기하학적이어서 기억하기가 쉽다.그것을 初聲 中聲 終聲으로 배치하여 한 글짜로 만들면 그 組合이 무궁무진하다.이론적으로는 4만여 字(音節)를 만들 수 있으나실제로 사용하는 글자는 약 4천 자가 된다고 한다. 즉 컴퓨터에 등록된 글자가 그 정도이다. <o:p></o:p>原理에 충실하다.한 가지 예만 들고 설명은 생략한다.중앙대학교를 영어로 Chungang Univercity라고 쓰지만미국인 열 명에게 물어 봐도 다 "천갱 유니버시티"로 읽는다. 굳이 쓰자면 Chung-ang Univercity가 비슷하지만 그것도 자연스럽지 못하다.한글은 이런 경우가 전혀 없다. <o:p></o:p>音價가 확실하다.한 글자의 音은 오직 하나뿐이다.그러므로 경계가 명확해서 표현도 확실하다.세계인이 가장 많이 쓰는 영어의 음가는많다라기보다 문란(紊亂)하다고 나는 생각한다.그래서 영어는 단어마다 발음기호가 있다.이것은 비능률의 극치이다.그런 면에서 한글은 몸이 가볍다. <o:p></o:p>한글은 그래서 표현력이 우수하다.사람의 말을 비롯해 동물의 울음소리도 표현한다.흐르는 물소리와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도 표현한다.생긴 모양이나 움직임까지도 못하는 표현이 없다.그래서 의성어(擬聲語) 의태어(擬態語)가 눈부시게 발달했다.같은 노란색인데 그 뉴앙스를 달리하여 여러 가지를 나타낸다.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노리끼리하다, 노릇노릇하다 등을한글이 아닌 다른 말로 표현하는 언어가 있으면 나와 보라.  <o:p></o:p>한글의 價値가 이제는 세계적이라고 한다.말은 있으되 글자가 없는 민족은 한글을 가져다가 쓰면 된다.중국의 한자는 글자 수는 무지하게 많지만그 발음 즉 音價는 대략 600여개 정도라고 한다.일본은 더 적어서 150여개 밖에 안된다.그러니 글자를 말로 구분하여 표현하려면 無理가 따른다.그래서 중국어는 四聲을 도입했고그것을 억양(抑揚)으로 구분하려니 發聲에 기복이 심하다.중국말은 우리가 듣기에 그래서 요란하다.TV에서 중국이나 외국 방송을 보다국내 방송으로 돌아와 우리말을 들으면 그렇게 품위가 있을 수가 없다.왜냐하면 우리 말은 표현력이 우수하므로요란방정을 떨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o:p></o:p>한 번 생각해 보자. <o:p></o:p>말은 자연발생적이다.사람의 말이나 짐승의 울음소리도 자연의 소리이다.그것을 어떤 記號로 限定하고 區分해서原理를 적용해 표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우리는 한글이 쉽다는 것만 알았지 왜 쉬운지를 모른다. <o:p></o:p>그 이유는 이렇다.그 많은 자연의 소리를, 특히 인간의 말을子母音 24개로 한정하여 조합했다. 이 자모 24개를 발굴(發掘)하는 데는 요즘 말로 그것은‘프로젝트이다.세종은 集賢殿 학사들과 이것을 발견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아마도 이것을 오늘날과 비교한다면빌 게이츠의 MS Window 컴퓨터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할 것이다.아니 더 이상이 된다.왜냐하면 그 당시의 문물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내가 언뜻 듣기로는 그 윈도우 개발에 5천 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o:p></o:p>나는 斷言한다.세계의 문자 중 이렇게 目的을 가지고 개발된 문자가 한글 말고 또 있는가? <o:p></o:p>한글의 우수성은 현대에 와서 더 빛난다.예전에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한글은 기계화 하기에 불편하다고.그러나 컴퓨터가 생기고 한글은 제 세상을 만났다.컴퓨터 자판에서 한글은 안성맞춤이다.중국이나 일본이 컴퓨터에서 그들의 문자를 표현하기란한글보다 몇 배 몇 십배가 더디다.나는 그래서 행복하다.세계 언어에서 한글보다 빠른 문자는 없다고 나는 壯談한다.그래서 우리는 정보화산업에 일등 선진국인 것이다. <o:p></o:p>한글은 造形美가 뛰어나다.기본 단위가 ㅡ, ㅣ, ㅅ, ㅇ,으로 네 가지다.언뜻 보면 매우 단순하여 밋밋한 것으로 보이나 그것을 응용한 紋樣이나 그래픽은 매우 철학적이며 아름답다.프랑스 패션계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문양이 인기라고 한다.컴퓨터 한글書體의 갯수를 나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이것도 아마 세계적인 수준일 것이다.그것은 그만큼 한글의 조형미가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o:p></o:p>앞으로 한글은 세계 언어의 發音記號로 쓰일 가능성이 많다.소수 민족의 저급한 언어는 한국어로 代替될 수도 있다.그것은 한국의 국력신장에 寄與할 것이다. 우리는 한글의 우수성에 矜持를 가지고 선진국민으로서의 合當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o:p></o:p>나는 세종대왕의 후손으로서 한량 없는 자부심을 가진다.그러나 昨今의 나라 현실은 암담하다.그래서 祖上 중 아래 세 분 偉人의 역할을 기대한다. <o:p></o:p>세종대왕을 기리며,이순신의 再臨을 바라며,박정희의 還生을 꿈꾼다. *

댓글 : 5 건



이전글	[긴급분석]드래스덴 연설문이 왜 GIF 화일인지 알것 같다 [4]
다음글	한글의 우수성, 그것은 축복이다 [5]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320	김동길 교수는 왜 평생을 독신으로 사실까	안티다원	2942	2019-01-19

11319	보수신사의 적화 예언 [2]	안티다원	2942	2018-12-11

11318	허경영이 밝히는 악의 세력, 일루미나티의 진짜 정체(동영상 14분 35초)	우익대사	2942	2018-11-18

11317	이시각 광화문 KT앞 핵 광신자 김정은 즉각 제거하라!	장재균	2942	2017-09-08

11316	잊혀진 6.25를 상기하자(재록) [1]	최성령	2942	2017-06-22

11315	제주에서의 태영호 논쟁 [2]	안티다원	2941	2023-02-22

11314	(제2 드루킹) 이병춘 경호원 (노통 죽음 당시)	조고아제	2941	2018-04-23

11313	야당 당권을 흔드는 신 new 김대업, 드루킹 세력 [3]	청원	2941	2021-05-30

11312	탈원전 땜에 UAE랑 갈등 생겻내	운지맨	2941	2019-04-03

11311	나라를 망치려는 자들 [4]	저녁안개	2941	2017-08-18

11310	문재인을 위한 고언(苦言)	산동거사	2940	2021-09-03

11309	이 미친새끼 북한에 몰래 전기 퍼주고 있었네 ,,, [2]	하늘과 땅사이에	2940	2019-03-27

11308	아마추어(兒馬鰌魚)놈들과 한미갈등.	산동거사	2940	2019-01-26

11307	Unjiman - Tank(부릉부릉) [2]	운지맨	2940	2019-01-14

11306	Unjiman- 일베 아리랑(Ilbe Arirang)	운지맨	2940	2018-07-31

11305	9월에 선제 공격을 한다면 [2]	저녁안개	2940	2017-08-03

11304	박근혜 대통령 자살론, 나는 이렇게 호소하고 싶다!~ 지금 이 나라의 태극기 [3]	토함산	2940	2017-01-12

11303	조원진의 실체 ㅡ 알아보자	조고아제	2939	2019-03-29

11302	이해할 수 없는 광주사람들 심리/전두환 광주 재판 [2]	현산	2939	2019-03-12

11301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존권 박탈한 문재인 끌어내자	남자천사	2939	2019-02-11

11300	조선일보 방씨 일가는 역시 콩가루 집안	운지맨	2939	2019-01-10

11299	海에게서 少年에게-최남선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2939	2018-01-04

11298	2023.5.21.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2938	2023-05-21

11297	최보식기자님 명칼럼	운지맨	2938	2019-03-11

11296	불쌍한 좌빨 정권.	凡平	2938	2019-02-12

11295	전라도의 5.18증후군 퍼레이드 [1]	비바람	2938	2018-01-12

11294	홍진호에 내재된 위험한 6일 [2]	저녁안개	2938	2017-11-02

11293	조원진이 미래다 (3부)	운지맨	2937	2019-04-09

11292	실실 쪼개는 꼬라쥬(불어 버전)를 알겠네.	산동거사	2937	2018-10-17

11291	보수들의 단결없이는 절대 빨갱이들을 이기지 못한다 !	안동촌노	2937	2018-03-11

11290	선우정 칼럼] 국민도 살고 싶다	과객	2937	2017-12-27

11289	문재인·임종석·서훈·윤석렬,내란죄고발·유엔인권위제소·퇴출운동 해야	남자천사	2937	2017-11-30

11288	인명진이 김진태를 징계하겠다고? [3]	현산	2937	2016-12-30

11287	[re] 김민웅이라는 목사	보문산(寶文)	2937	2016-12-29

11286	윤창중 사건의 진실	조고아제	2936	2016-12-04

11285	윤 석 열은 이번 대권에서 절대 이기지 못한다.	안동촌노	2936	2021-09-09

11284	A4 용지와 대통령의 컨닝.	산동거사	2936	2018-08-17

11283	가짜 여론 조사기관 때문에 대통령이 된 문재인 [3]	안동촌노	2936	2018-05-13

11282	그 놈의 알량한 민족주의.	산동거사	2936	2017-11-22

11281	대한민국홍위병은 양아치기자들이 하나? [1]	현산	2936	2017-10-31

11280	전두환 회고록1 삭제부분 ㄷㄷㄷㄷ (펌) [1]	과객	2936	2017-10-16

11279	9.30 "문재인 퇴출이 적화통일을 막는 길이다" 대한문 태극	남자천사	2936	2017-10-01

11278	9.9 10만 인파운집한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 공동 문정권 규탄 국민대회	남자천사	2936	2017-09-10

11277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원유철에게 있습니다. 7월 3일 원유철 후보를 지지해	원love	2936	2017-07-01

11276	노골적으로 <호남 족> 을 욕하기 전에 호남 애국세력이 나와야 한다.	凡平	2936	2017-01-23

11275	'꽝'당한 박영수 특검, 그 수준 알 만 하다! [5]	아침이슬	2936	2017-01-19

11274	● 황교안은 운명을 거역하지 마시라 [1]	푸른산	2936	2017-01-05

11273	도올과 김부겸의 진부한 잡담 [1]	안티다원	2935	2019-02-04

11272	공산주의 운전자를 방치하는 한심한 나라	빨갱이 소탕	2935	2018-08-30

11271	평화올림픽 vs 평양올림픽...인터넷서 펼쳐진 '고지전'	과객	2935	2018-01-24


721 \| 722 \| 723 \| 724 \| 725 \| 726 \| 727 \| 728 \| 729 \| 7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