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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창극인가?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7301 등록일: 2014-06-10

2014년 6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과 정치력이 참담한 지경에 다다랐다. 다름 아닌 국회 청문회 제도의 그릇된 기준과 목적을 상실한 인사 기용 방식이 그렇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정서가 분별력과 판단력을 잃었다. 더욱 슬픈 현실은 정치인이 국민을 포용하고 인도하여 끌어나가야 하는데,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그와 정 반대다. 정치인은 국민의 눈치를 살피느라 제 할 일을 못 하고, 국민이 이런 정치인을 거꾸로 쓰다듬고 포용하는 형국이다. 세상이 변해도 참담하게 몹쓸 정도로 변해 버렸다. 대한민국 역사이래 세계사에 빛낼 정도로 호기를 맞았음을 진정 몰라서일까? 하늘이 남성이 아닌 여성 대통령을 대한민국에 보내신 까닭은, 대한민국이 세계를 구원할 적임 국으로 판단 새로 태어나는 태동의 의미로 어머니와도 같은 여성 대통령을 대한민국에 보내 주신 것이다. 그러나 현 대한민국은 너무 외형에 집착하는 국민들로 인하여 정신적 분열 현상을 앓고 있다. 이에 필자는 어머니의 따뜻하고 신념에 찬 자식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의미로 판단한다.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양대 산맥, 자유 민주주의 세력과 진보, 민주주의를 가장한 허구 세력 간의 일대 충돌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전쟁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세상 이치로 볼 때 강력한 선의 반대편에는 또한 강력한 악의 축이 자리하게 마련이다. 필자가 서두에 년 월 일을 일부러 쓴 이유는 21C기 오늘날 온전한 정신과 판단력을 가진 이라면 다 알 수 있는, 전 봉건적 사상에 사로잡힌 일명 악의적 민족주의의 등장과 그들의 득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히 염려케 하기에 '시대착오적 진상'을 지적하기 위해서다. 이와 맞물려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해야 할 대통령 이하 정부 요직의 총리와 장관급을 등용하는 데 있어, 소위 청문회 Evaluation을 통과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정도로 힘든 게 사실이다. 이번 신임 총리로 내정된 문창극 후보의 경우 지명도나 무게감은 다소 부족할지 모르나, 이러한 현실에서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총리 후보 재선임 하마평에 오른 10여 명을, 청와대 사전검증 평가항목 중 9개의 주요 검증을 통과된 이가 하나도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청문회 제도는 똥통에나 처박아야 할 미친 제도다. 이렇게 해서 어찌 능력 있는 자를 등용할 수 있겠는가? 메이비 예수님도 통과하기 힘들 것이다(쏘리~ 에이맨). 여기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새만금 바다를 막을 당시, 목적은 새만금을 막아 국토를 넓히는 것인데, 이에 따른 국내 최고의 기술진과 독일의 기술진이 협력했음에도 마지막 강력한 물살을 막는 작업엔 장애가 너무 많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러, 마침 이곳을 방문한 현대그룹의 왕회장이신 정주영 회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태껏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폐선을 이용하여 제방에 성공한다.  바로 이런 분을 총리로 모셔야 하는데, 총리는 허수아비의 자리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대한민국을 개혁해야 할 중대한 역사적 의무를 띄고 있기에 무엇보다도 포용력과 뛰어난 지략을 겸비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정주영 회장이 과연 오늘날의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겠냐? 말이지. 아랫배로부터 푸하하하하~~~조롱 섞인 웃음이 단번에 튀어나온다. 우끼는 짬뽕 청문회다.  아직은 아녀~ 등신들만 앉히고 싶나? 개자슥들아!           빨리 갖다 버리라! 청문회고 지랄이고... 에라이~! 썩어빠진 정신들아!! 대한민국이여~! o~O 할 지어다! <청와대 인사검증 항목 중 주요검증 내용: 각종 비리의혹, 투기나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작성여부, 이중국적.영주권, 병역, 탈세, 논문표절, 성희롱 논란등><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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