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우파에 따른 사과의 진정성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하고도 좌파는 사과를 잘 하지 않는다. 설사 사과를 해도 그들이 자주 쓰는 진정성이 없다. 는 사과에 머무는 경우가 태반이다. 사과의 진정성 여부를 가리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수를 솔직히 인정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여부로 그 진정성이란 것을 가늠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실수를 하고도 그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사과를 못한다면, 오히려 자존심을 더욱 비참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자존심을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라고 한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야하지만,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자신을 속이면서 자존심을 지킬 수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변을 보고 밑을 닦지 않은 그 찜찜함을 견딜 수 있는 인내력과 자존심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서 선택해야 한다면, 자존심을 지킨다는 명분의 인내력 따위가 아무리 무겁다한들 걷어 차버리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가벼운 자존심을 택할 것이다. 인내심 따위로 평생 나를 속이며 산다는 것은 바로 지옥이란 것을 미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심을 지킨다함은 잘 못이 있다면 차라리 솔직히 사과를 하고 개운하게 사는 것이리라. 이게 참 자존심을 세우는 일일 것이다.
우파는 잘 못을 인지하면 대부분 사과를 한다. 사과를 하라고 다그치는 좌파의 요구에 임기웅변 식 사과도 없지는 않겠지만,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는 사과로 그 찜찜함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오히려 마음이 개운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십 수 년 전에 친구들과 놀이를 갖다가 오해로 그 중의 한 친구를 두들겨 팬 적이 있었다. 그 후 잘 못을 깨달은 나는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친구도 흔쾌히 용서해 전 보다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잘 지내고 있다. 좌, 우 얘기하다 좀 빗나갔지만,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 라는 명제에 답한다면 사과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수를 탓하는 게 아니다. 잘 못을 인정하느냐 여부가 더 중한 것이다.
좌파가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를 나름 추정해 본다면 그들은 인간관계보다는 정치적 계산이 앞서기 때문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사람의 모든 사고와 행동이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해도 나는 인간관계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부모 자식 간에 정치적 견해, 의사결정이 다르다고 해서 적대시 하지는 않는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정치적이란 것은 이념과 사상에 따라 구분되는 것일 뿐 삶의 절대적 가치와 기준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치적 갈등에 목숨을 걸기도 한다. 정치적 갈등의 극단은 바로 전쟁이다.
이 나라는 남북도 모자라 동서로 갈기갈기 찢기어 유난히 정치적 갈등이 극심하다. 남북, 동서갈등 각각의 갈등에 좌우갈등이 곱해져 그야말로 정치적 갈등뿐만 아니고 삶 자체가 전쟁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정치꾼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 심지어 대중의 인기를 먹고산다는 대중연예인조차도 편을 갈라 갈등의 골이 심하다. 한 가지 아이러니, 이해하기 힘든 것은 대중 연예인 예술가들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으로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사람들일 텐데 이들 8~90%는 좌파라는 것이다. 그들이 대중의 인기보다는 대중을 지배한다는 생각 때문일까. 아니면 그들도 인민을 지배하는 지배층이 되고 싶은 욕망 때문일까.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획일적 배급사회 계획경제 경쟁적 충성심 따위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데 그렇지 않은 그들의 언행을 볼 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사상의 자유하면 제일 먼저 종교의 자유와 겹칠 것이다. 이 나라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종교의 자유는 무한히 보장한다. 또 같은 종교이면서도 끝임 없는 종교 갈등으로 전쟁을 치르는 중동 아랍국가와는 달리 종교전쟁은 없지만, 이념 전쟁에 종교가 그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로 보인다. 치유해야할 종교가 이념 전쟁을 부추긴다. 그 정의구현사제단이란 것들의 그 정의는 인민민주주의를 추구함을 정의라고 하는 것이 더 솔직함이 아닐까. 종교의 이념 전쟁 매우 큰 문제로 심각해 보인다.
북은 종교의 자유도 없지만, 이 땅은 종교의 자유가 무한정 보장됨에도 자유주의를 배척하고 사회주의, 공산 전체주의 체제에도 입만 열면 인권타령 노래 부르는 족속들이 고사포 날려 인민을 심판하는 전체주의 독재자에게는 단 한마디도 싫은 소리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은 종교의 가면을 쓴 악귀요. 김정은 주사파 세작이 아닌가 싶다. 우파 대통령 해외 순방에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떨어져 폭삭 죽기를 바란다는 자들에게 종교의 가면 속에서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재명 권력은 부정선거의혹을 받는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해 그들 특유 좌파의 진정성 없는 사과를 했다. 실수든 고의든 잘못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려면 사과 주체는 그 잘 못을 치유, 수습하는 주체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고로 그들에게 수습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진정성 있는 사과도 아닐뿐더러 잘 못을 덮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더 크다. 야당이 추천하는 기관과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도리다. 국회의석수로 하는 정치는 독재다. 이재명 정권은 국회 권력과 책임을 나눠 갖는 민주주의자 보다는 전체주의 독재자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202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