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조씨의 애물단지 雜談
조선일보와 조갑제 대표, 즉 두 조씨는 이준석과 함께 무슨 짬짬이가 있는지 조선일보 4일 자 한판 전면을 도배하면서 이준석 빨기 인터뷰기사를 실었다. 평소 조대표가 이준석 빨이 하는 거야 늘 하는 일이지만 조선일보가 이준석 빨기를 이렇게 대 놓고 하는 의미는 뭘까? 물론 조선일보도 평소 이준석 홍보 많이 했다. 박근혜 탄핵 투게더together 했던 동지의식에서일까? 하지만 이번 기사는 노골적 이준석 띄우기의 누추한 작태다.
조대표는 자기 닷컴에 매우 시시껄렁한 글을 냈다. 제목이 『이게 이준석의 실력이다』인데 가관이다. 이준석의 100여자 되는 그의 페이스북 글을 선전해주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정확하고 중복이나 군더더기가 없는 비판과 대안이 있는 글이라면서 논술고사 때 교재로 쓸 만 하다고 추켜세운다. 조대표의 수상한 평가였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이 달렸는데 "초등학생 정도의 사고력으로 쓸 수 있는 글이 어떻게 최고의 명문이 될 수 있냐" 며 나무란다. 시원한 댓글이었다. 지금은 띄어쓰기 맞춤법 모두 AI같은 기계가 해 주고 교정일체를 다 해주는데 무슨 맞춤법 타령인지 모르겠다.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조대표는 윤대통령이 이준석을 만나 온 종일 터놓고 얘기해보란다. 과거의 DJP연합과 같은 사건이 될 것이라며 반공보수가 수명을 다했기 때문에 이준석이 나서서 대통령과 맞장 뜨고 보수 내부를 경쟁시키며 견제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준석이 무슨 김종필이라도 됐나? DJP하게? 조대표는 이준석이 윤통과 맞장 뜨는 용기를 칭찬하면서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는데 홀로 대단하다는 투이며 과거 6.29 선언 때처럼 이준석과 딜 하라고 한다. 조대표는 그저 입으로 대통령에 대해 나불거리면 맞장뜨는 장수로 보이는 모양이다. 그런 맞장파는 천지에 널렸다. 윤통 욕하는 자들이 어디 한 둘인가?
또 이준석 신당이 생기면 국민의힘이 100석이하로 추락해 윤통이 탄핵될 수 있다고 한다. 조대표는 보수 특히 반공보수가 수명을 다했다며 수명을 다한 상황에서 낡은 보수 개혁 외치는 이준석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조갑제 대표의 이런 멘트는 불필요한 잡담부류이다. 오히려 자유우파를 교란시키고 약화시키는 데 활용될 멘트들이다. 이준석이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담보하는가? 보수가치는 고사하고 이념적 칼라 전무全無이고 자기 인기와 영달의 말꾼에 불과한 아이콘이다. 그가 무슨 이념으로 저러고 있는지 아는 사람 없을 것이다. 왜일까? 이념이랄 콘텐츠가 全無여서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가 보여준 확실한 실력은 성상납 받고 놀았으면서도 법망을 피하고 살아남는 재주 그거 하나가 스팩이었다. 그의 활동효과라면 자유우파를 혼란케 하고 좌빨에게 유익을 주는 일이다. 아마 좌빨이 국힘당 흔들고 접수하는데 매우 유력한 무기일 것이다. 그는 그냥 우파에 잠입해 교란과 자기패션감각 영업하는 애물단지일 뿐이다.
사람들이 이준석 나가면 표가 떨어질까 걱정하지만 정반대일 것이다. 이준석을 확실하게 정리 해 내면 우파보수가 그만큼 국힘당을 신뢰할 것이고 집결 효과가 있다. 우파국민들의 걱정은 왜 국힘당이 저렇게 무기력한 채 이준석 같은 인간에게 휘둘리며 문재앙 이재명도 처리 못하고 해매고 있냐는 거다.
조대표를 끌어드려 이준석 띄우기 하는 조선일보 나쁘다. 이준석을 데리고 DJP나 6.29처럼 하라니 참! 별난 기사 다 보겠다. 무슨 짬짬이가 있길래 이러는 건가? 대통령이 이준석과 온종일 놀면서 토크하고 6.29 같은 거 구상해보라? 아주 기분 울적하게 만드는 두 조씨의 雜談이다.
이럴 케이스가 어떻게 보수이고 우파들이란 말인가? 세작 비슷한 엑션들 아닌가? 제발 이런 한가하고 무책임하며 속 보이는 雜談 삼가주기를! 이런 생각은 그냥 뇌피셜로 끝내야지 밖에 뇌까릴 주제가 아니다. 애물단지는 그냥 애물단지일 뿐이다. 정리하고 내치는 게 답이다. 데리고 있으면 지속적 애물단지로 자유우파 애 먹일 것이다.
2023.12.4.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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