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술’이라는 놈은 왈패건달로서 윤흥길의 소설 완장(腕章)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진부한 얘기로 오늘날 어림 반 푼도 안 되는 알량한 권력(?)으로 호가호위(狐假虎威)하며 전횡을 일삼는 것을‘완장’찼다고 하는 것이다.
완장 찬 놈들이 비난의 대상을 넘어 폄훼의 대상이 되는 것은 완장을 차고 설쳐 대서가 아니고, 지나치게 그 완장의 힘을 과신하는 데 있다. 소설 속의 완장 찬‘종술’이라는 놈은 완장의 힘만 믿고 자신을 고용한 사장 일행의 낚시까지 금지 하게 되고, 결국 관리인 자리에서 쫓겨 난다. 하지만 해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종술’은 저수지를 끝까지 지키다가 가뭄이 들어 농업용수로 저수지의 물을 빼려는 공권력에 도전하는 어리석음을 보이다 끝내는 완장을 저수지에 버리고 도망을 치는 것으로 소설은 끝난다.
‘음주 페북’후 전화끄고 잠적… 제1야당 대표의 ‘태업’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2/01/O2GBZGBHMVBJ7G2NI76KFEPPEE/
완장(腕章) 소설 속의 종술이라는 놈은 완장을 찬 이후로 누구의 간섭이나 충고도 듣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에게 완장을 채워 준 고용주의 말까지 무시해 버린다.
저 놈 저 어린 개자식이 완전히 완장 찬 종술이가 되야 부렀다. 지금부터는 저 놈이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대사를 치루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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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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