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국지에는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가 스토리 메이커로 소설을 이끌어 간다. 저들의 스토리는 화려하지만 실질에 있어 천하통일을 한 것은 인내의 달인 사마중달이었고 그가 최후의 승자이다. 또한,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 관우 장비를 모두 북망산으로 보낸 사람은 육손이다.
육손은 여몽과 같이 번성 공방전에서 관우를 죽였고, 그에 대한 복수로 유비가 동오 정벌을 시작할 때 정벌에 참가하기로 한 장비는 무리한 명령으로 부하의 배반으로 목이 달아났고, 동오 정벌 중 유비는 이릉대전에서 육손의 화공에 전멸하다시피 대패 한 후 백제성에서 칩거하다 죽었다.
짱깨 특유의 뻥과 한족이라는 열등한 종족 자랑을 위해 워낙 유비를 키워 놓았지만 딱히 인물됨이나 또는 역사적 실적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유비 정도의 지역패권자는 역사무대에 차고 넘친다.
삼국지만 놓고 눈여겨 본다면 주인공은 사마중달과 육손이 되는 것이 맞을 듯 싶기도 하다.
국민의좆밥당 경선에서 나는 눈여겨 본 인물이 박진의원이다.
국민의 좆밥당 경선은 똥통속에서 오물 거리는 구더기와 같이 경선에 뛰어든 잡것들의 난타전이 점입가경이지만 8강에서 조차 떨어진 박진 의원이 못내 아쉬웠다. 어쩌랴 지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선택한 조센징의 수준이라 탓할 것도 없을 것 같다.
3선의원을 지내고 지난 총선에 재기하여 국회에 입성한 박진 의원은 엘리트 정통보수의 리더로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외무고시 출신으로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영국에서 교수를 하다 깡통 김영삼 정권에 청와대 입성하여 큰 활약을 한 엘리트이다.
국가관이나 안보관, 국제감각은 국내에서 따를 정치인이 없을 정도로 발군이고 영어 구사능력에 있어서도 영국 수상도 통역에 나선 박진에 반하여 저토록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하는 한국인 이름을 알아보라고 지시할 정도로 뛰어난 재원이다.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하였지만 육손과 같은 출중한 인물임은 틀림이 없다.
과거 티비토론에 나와 대가리 뻘건 빨갱이 패널을 일방적으로 참교육 시킨 식견과 언변은 지켜보는 나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미 60대 중반을 넘기고 있어 차기 대선에 뛰어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사마중달도 70대에 이르러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었다.
박진의원이 차기 대권의 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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