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그는 그에 앞서 바른정당이라는 인간말쫑들의 집단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었는데 나는 이즈음에 홍준표 대표에게 한가지만을 묻고 싶다.
“당신, 보수 맞아?”
나는 이 시점에서 가장 더럽고 해악적인 무리가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에 소속된 자들이라고 확신하며 두 번째로 지저분한 자들이 이명박과 그를 따르는 친이계 무리들이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가.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다. 헌법이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을 뽑고 권한을 주는 것도, 또한 도저히 안 되겠다고 그 직에서 쫒아내는 것도 법에 따라야 정당해진다는 것이다.
빨갱이들은 김무성 패거리들과 손잡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였고 헌재에서는 촛불세력의 힘을 등에 업고 파면을 시켰다. 말하자면 선동과 모략에 넘어간 촛불족들을 앞세운 불법탄핵, 파면이었다는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검사출신이다. 법을 몰라서 김무성 패거리들과 빨갱이들이 불법을 저질렀음을 용서하고 손을 잡고자 하는가.
그래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부족한 힘을 빨갱이들과 합작한 자들이라도 끌어들여 보태어 보자는 궁리인 것 같은데, 그래서는 설 수 있는 입지를 버리는 것과 같다.
자유민주주의 성향의 국민들은 김무성, 유승민을 비롯한 바른 정당 배신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얻고자 빨갱이들과 합작해서 죄 없는 대통령을 불법으로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음을 알고 있고 빨갱이 성향의 국민들은 오직 문재인만을 연호하고 있는데 배신자들과 손잡는다 함은 보수, 종북, 어디에 서고자 함인가.
홍준표 대표가 지금 당장 세를 규합하는데 성공하더라도 그야말로 사상누각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의 한국에는 빨갱이와 자유민주주의자가 있을 뿐, 소위 중도라는 회색지대가 없기 때문이다.
내 눈에 비친 김무성, 유승민은 회색분자조차도 못된다.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국민을 배신할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명박? 친이계? 이 자들이 보수라고? 아니다. 이자들이야말로 김무성과 마찬가지로 비열한 회색분자들일 뿐이다.
나는 홍준표 대표가 스스로 보수라고 믿는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버려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법적인 하자는 없으되 국민들에게 감정적인 잘못을 저질러 촛불을 들게 했고 그 촛불광란을 업고 일어선 빨갱이와 김무성 일파의 음모로 결국 불법적으로 탄핵되고 파면됐지만 보수의 마지막 중심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기에 버리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국민들의 여론이 나쁘다고 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버린다면 곧 보수우익의 입지를 버린다는 것과 다름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정당성을 얻기 위해 불가피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죽일 수밖에 없다. 법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뜻대로 박 전 대통령의 죄를 만들어낼 것이다.
불법으로 파면하였는데 이미 구속되어 배경을 잃은 여인을 죄인 만드는 것이 어렵겠는가. 검찰과 마찬가지로 법관들마저 법리보다 촛불에 넘어갔음을 헌재의 파면결정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이미 이 나라에는 법치가 무너졌으며 촛불혁명으로 권좌를 찬탈한 문재인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게 억지로 만들어진 죄가 씌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을 버려? 결과가 반히 보이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미 종북빨갱이들의 음모로 인해 보수가 꺾였다.
이 상황에서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닌 회색분자들과의 야합은 보수우익의 영원한 몰락을 불러올 뿐이다.
지금 당장은 세가 약하더라도 보수우익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보수성향의 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일이 우선이다. 회색분자들과 야합으로는 결코 보수성향의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없기에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