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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은 김현지 국정농단 이재명 탄핵 추진하지 못하면 또 정치보복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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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조회: 21 등록일: 2025-12-05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김현지의 인사개입 국정농단에 김남국으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해서 덮고 넘어가려는 수작인데 이걸로는 안 되고 국힘은 이재명을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추진하라. 이런 호기를 놓치면 다시는 이런 호기를 잡지 못하고 정치보복에 시달릴 것이다.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국힘과 민주당이 다른 것은 국힘은 무능하고 말로만 국정농단이라고 하고, 민주당은 의석수가 부족해도 국정농단에 대해서는 탄핵을 관철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김현지의 인사개입 국정농단이 맞지 않는가? 왜 이재명 탄핵추진 못하는 것인가?<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인사 청탁’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야당은 “이번 인사 농단 사태의 핵심 배후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라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또 야당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친인척, 측근 비리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라고 촉구했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 논란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원)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김 비서관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 화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메시지에 따르면, 문 의원이 같은 대학 출신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자 김 비서관이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훈식이 형’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현지 누나’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다. 두 사람 가운데 김 실장은 특히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난 3일 김 비서관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이날 오후 김 비서관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문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에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실장이 있다.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했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인사 농단의 장본인은 김현지인데, 왜 사의 표명을 김남국이 하고, 사과를 문진석이 하나”라며 “김현지 대신에 쫓겨나는 김남국의 처지가, 왕세자가 잘못하면 대신 매 맞아주는 태동(whipping boy) 같아서 안타깝다”고 했다.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어 김 의원은 “왜 민주당 그 누구도 인사 농단의 ‘수괴’(우두머리) 김현지에 대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가”라고 했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문진석 세 줄 사과’와 ‘김남국 꼬리 자르기’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감히 ‘절대 존엄 김현지’를 입에 올렸다는 이유로 김남국이 사퇴했을 뿐”이라고 했다.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그러면서 주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다짐한 대로 특별감찰관을 즉시 임명하라”며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인사농단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그래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8px;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비서관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에) 특별감찰관을 두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불편해하고 김현지 부속실장이 두려워할 만한 인물로 특별감찰관을 지명하면 된다”고 했다. <p style="margin-bottom: 24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px; box-sizing: border-box; font-family: NotoSansKR-Regular, sans-serif; color: rgb(34, 34, 34); line-height: 1.67;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 대표는 “중앙대 출신 문진석 의원이 중앙대 출신 김남국 비서관에게 중앙대 출신인 인사를 부적절한 경로로 중앙대 출신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이 정권의 인사가 얼마나 카르텔화되어 진행되는지 드러내 보이는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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