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께 드리는, 정국 해법 7부 (국정원)
대통령님,
아마도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보고 놀라셨을 겁니다. 그러나 너무 놀라실 것은 없습니다. 그동안 종북단체들이 수없이 자행해온 일 중 하나이니까요. 이 자들은 박근혜 대통령님 시대에 느닷없이 나타난 사람들이 아니라, 그 전부터 꾸준히 반미집회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해 온 사람들입니다.
정구사뿐만 아니라, 개신교 목회자들의 모임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에서 12월 16일부터 성탄절까지 열흘간 서울광장 금식기도회를 계획하고 있고, 평신도 단체인 ‘정의평화기독인연대’도 12월 첫째주 시국 기도회를 주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는 이들에 대한 정보를 더 정확하게 아시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렵니다.
‘국정원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적 북한에 대한 대공능력을 더욱 강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님,
민주당 논리에 절대 밀리지 마십시오. 민주당이 이들 종교인들과는 전혀 관계 없는 것으로 말하고 있지만, 이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더 잘 압니다. 민주당이 오래도록 대한민국의 적과 행동과 언어를 함께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선 개입은 허구에서 유추된 이야기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고민은 빨갱이와 민주당의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국정원은 빨갱이들과 싸웠지, 민주당과 싸운 게 아닙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님더러 대통령 되라고 그리 한 것도 아닙니다. 우습지요. 대통령님, 빨갱이와 싸우면 무조건 대선개입입니까?
대선 무렵, 친이계 인사 중에는 친박에게 정권을 줄 바에는 좌익들에게 정권을 주겠다고 한 자도 있습니다. 이재오를 비롯하여 친이계 인사들이 대통령님을 얼마나 괴롭혔습니까? 원세훈은 친이계가 세운 국정원장입니다. 그런 자가 대통령님을 도왔다는 말, 누가 믿겠습니까?
지금도 진행 중인 좌파 활동의 핵심은 북한을 위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경제를 허약하게 만들고, 국방력을 약회시키며 나라 교육을 엉망으로 만들어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사법부 판결을 상식에 어긋나게 하여 국민을 혼돈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등입니다.
거기에 언론은 이 좌익들을 ‘진보’라는 꽃이름으로 불러주고 있고, 문화는 이들을 예찬하거나 미군철수를 외치게 합니다. 그리고 좌파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국정을 붙잡고, 민주라는 이름을 내걸며, 국정원의 기능을 약화시키려 들고, 좌익활동의 영역을 신성불가침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모두 국민의 이름을 내걸거나 민주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반역입니다.
가만 놔둘 수가 없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북 한계선을 선명하게 그어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민주주의가 허용하는 선, 여기서부터는 종북 반역행위라는 선을 분명하게 긋고, 이에 대처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적단체 해산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민주당이 이 법의 통과를 가로막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적단체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제는 국정원을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무려 한 해 국민의 혈세로 수백억을 가져가는 정당이 이적단체를 보호하는 상황은 비극 그 자체입니다. 여기에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 역시 반역입니다.
그러므로 국정원의 대공파트를 더 강화해야 합니다. 수사권만이 아니라 적대적 대결 시에는 사살권(射殺權)까지 주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좌익 혹은 간첩들마저 ‘민주’라는 그늘 속으로 모두 들어온 것으로 압니다.
비닐 속에 돌멩이를 넣어 경찰을 가격하는 통진당 지지자들부터 대통령 경호실 차를 발로 차고 경호원을 때리는 국회의원들까지 이 나라는 좌익이 번성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국정원이 미국의 CIA정도는 못되더라도 이스라엘의 모사드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강한 정보력을 지닌 나라가 세계를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국정원의 기능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하십시오. 더 많은 예산을 주고, 더 많은 활동을 요구하십시오. 필요하면 대통령님도 사찰하라고 하십시오.
이적단체 해산법을 조속히 통과시키십시오. 그리고 그 힘으로 범민련과 전교조, 전공노 등을 해산시키십시오. 그러하오니, 이들의 죄과(罪過)를 파헤칠 국정원을 더 강화시키십시오.
* 드릴 말씀은 너무 많습니다. 다음은 ‘일본’편을 쓰고자 합니다. 동북아 정세에 대처할 외교문제까지, 그동안 초야에서 요동치는 나라의 형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왔습니다만, 우리 대통령님께 무거운 짐만 올리는 것 같아 더 많은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남기고자 합니다. 지금은 다른 생각 마시고 종북척결에 매진하십시오. 그동안 대통령님의 건안하심을 바라고, 나라의 평온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날까지, 저는 변함없이 이 자리와 대한민국에 태어난 운명을 지키고 있을 것입니다.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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