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노골적인 종북수괴 이석기 편들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석기 사건에 대해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무분별한 선거연대와 협력이 낳은 당연한 결과였음에도 문재인은 자신이 종북변호를 맡은 지난 일 까지 따질 것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재인이 종북세력이 아니라면 문재인을 지지했거나 지지하지 않는 국민에게 최소한 입장표명을 있어야만 한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은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 때 선거연대를 맺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 맞서 종북괴수 노무현의 대못질을 지키려면 야권이 뭉쳐야 한다는 명분이었다. 지방선거 땐 공동 지방정부를 구성하자는 것이었고 총선에선 연대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공동정책합의문도 만들었지만 국민의 심판에 따라 허사가 되었다.
이제라도 민주당은 이석기를 제명하고 통진당 세력과 같이 갈 것인지 아니면 관계를 정리할 것인지 민주당의 철학과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 사실 통진당을 원내로 불러들인 민주당에 책임이 있고 이에 따른 정치적 헛발질을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난 선거연대는 통진당 같은 급진 좌파와 종북 세력이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양을 민주당에서 제공하고 진보와 종북의 경계마저 불분명하게 만들었다. 선거연대의 핵심은 후보 단일화였다. 아무리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도 민주당은 국민을 속일순 없다.
민주당이 통진당에 후보를 양보했든 양보를 받았든 단일화를 통해 결과적으로 이석기 의원처럼 정체를 알 수 없거나 검증받지 못한 통진당 사람들이 국회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하기관 등에 뿌리를 내리는 길을 열어줬다. 문제는 우리의 국회법도 문제이다. 비례대표였던 이석기가 내란음모와 선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 선거법에 따라 통진당의 뒤 번호 골수 종북 비례대표 후보가 다시 의원 자리를 이어받지 않는가. 아무리 자유민주주의라 하지만 이따위 법체계가 다 있나. 당장 법을 고쳐야 한다.
13년간의 간첩죄 복역을 하고도 노무현과 문재인과 강금실과 천정배의 묵인과 비호로 풀려난 강종헌은 이석기와 마찬가지로 내란음모 선동 세력이 아닌가. 교포 유학생 간첩단 주범으로 사형이 확정돼 13년을 복역하다 감형처분을 받아 풀려났던 인물이다. 국법으로 이석기를 제명하면 원조 이석기가 다시 그 자리를 지키게 된다.
북한 공작선을 타고 입북해 노동당에 가입한 혐의 등으로 사형 확정판결을 받은 강씨가 1심 때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나 2심에선 고문에 의한 거짓 자백이라 주장하고 일본으로 추방되었고 노무현의 대못질로 만들어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에서 재심 권고 판정을 받고 2010년 재심을 청구했다.
서울고법은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이 상고해 대법원 확정판결을 남겨두었지 않는가. 도대체 통진당이 우리의 헌법을 존중하기나 하는 것인가. 애국가 대신 적기가를 부르고 북한의 지령에 따라 태극기가 아닌 인공기 앞에서 북한 세습체제를 옹위하고 밀봉 교육을 받은 주사파 간첩으로 강종헌은 김일성의 북한이 자기 조국이라는 신념으로 살아왔다고 했다.
더구나 출소한 뒤 반국가 단체인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의 조국통일위원장으로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해외본부 공동 사무국 차장 등으로 활동했다. 통진당은 이석기 구속 후 자성은 커녕 법정 투쟁을 공언하고 있다.
헌법에 규정된 대로 자유체제를 전복하려 하거나 북한 세습 독재를 떠받드는 정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는 등 종북 집단에 대한 근원적 해법이 필요한 이유도 국민 세금으로 종북주의자들을 먹여 살리는 데 민주당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기 때문임을 부정해선 안 된다.
선거연대는 중도진보를 지향하던 민주당을 이념적으로 왼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중도층과 안보를 중시하는 국민에게 거부감을 줬다. 민주당은 질 수 없는 선거였다던 지난해총선과 대선에서 연속 패배했는가. 결과적으로 통진당을 키우고 민주당은 불이익을 본 셈이다. 그런데도 선거연대에 책임이 있는 한명숙과 이해찬과 박지원과 친노세력들과 재야단체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다.
이석기 체포동의안 표결 때 통진당 밖에서 25명의 반란표가 나왔다. 31표의 반대표란 그들 자신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그늘 뒤에 숨어 있는 종북좌익이란 말과 다르지 않다. 어쩌면 상당수가 민주당 의원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질 않는가. 북한 체제 냄새나 분위기가 진하게 배어 있는 통진당과 이들을 변호하겠다는 또 다른 종북 세력의 집합체를 보게 된다.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 수감된 이석기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하고 자살한 노무현 정부 시절 두 차례 방북은 내란선동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 때문이었다. 그가 아무리 세상 공부를 게을리했더라도 몸으로 북한을 느꼈을 텐데, 어떻게 대한민국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한이 공격하면 주요 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논의를 하게 되었는지,
정말 뼛속까지 친북주의 집단 통진당에 대한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와 반성과 민주당 내 종북 척결을 위해서라도 김한길은 국정원 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거리 노숙자 신세 타령을 이제 그만 접고 국회로 돌아가 민생문제를 챙겨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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