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진정한 투사가 필요할 때다
윤창중 사건으로, 방미(訪美) 성과는 묻혀지고 국민들은 나라의 미래를 잊고 있다. 북한과의 마지막 힘겨루기판에서 국민들은 북한을 잊고 성추행 사건에만 관심이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적은 웃고 있고, 다시 회생을 노리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간절하게 필요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님을 옹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시 전선에 나설 투사들이다.
투사는 말 그대로 ‘싸우는 사람’이다. 권력과 돈과 향락을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다. 싸워야 하기에 투사는 앉아 있지 않고, 투사는 좋은 옷과 음식을 즐겨 하지 않는다. 오직 적만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구약을 보면, 여호아 하나님은 창을 들고 물을 마시는 자를 선택하여 전쟁에 임하셨다. 창을 놓고 물을 마시는 자는 선택하지 않으셨다. 싸울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싸우는 자는 항상 일어나 두 눈 부릅뜨고 적을 살핀다. 따라서 눈 감은 자나 드러누운 자는 투사가 될 수 없다. 호의호식을 바라는 자도 싸울 자가 아니다. 투사는 화려한 옷을 입지 않는다. 그저 허기를 채울 주먹밥 한 덩이면 족하다. 싸움에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은 투사가 아니고, 먹을 것을 싸고 지고 다니는 자는 싸울 자가 아니다.
투사는 싸울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진흙탕 속이든 메마른 산언덕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늘을 찾아, 편한 자리 편한 안식을 바라는 자는 싸우려는 의지가 없는 자이다.
투사는 무기를 가리지 않는다. 칼이든 총이든 창이든 장소와 시기에 적합한 무기면 된다. 그래서 투사는 욕설도 마다하지 않는다. 상대를 흥분시키는 방법에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그저 다만 효율적으로 치고 베면 그것이 최선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붉은 좌익들은 상대의 약점을 찾아 가장 효율적인 공격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우익들은 성인군자를 원한다. 더럽고 치사한 짓을 마다하지 않는 좌익들에게 그들은 무력한 존재다. 빨갱이들의 치열한 공격에 외면하다가 결국 모두를 빼앗기고 만다.
그래서 문약한 선비나 인의(仁義)를 말하는 자들은 투사가 되지 못한다. 지금 이 나라는 성인군자가 아니라 공산좌익들로부터 나라를 지킬 투사가 필요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이렇게 한탄하였다.
“사내답지 못하게 칼 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구나. 돗자리 깔고 인의(仁義)만 외치다가 왜적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구나.”
총을 든 일본군에게 무례를 따지는 그 웃기는 짓. 무력은 언어를 앞세우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본의 침략을 보고, 인의(仁義)롭지 못함을 따진다 한들 한갓 노예가 될 뿐이다.
그래서 나라는 투사가 지키는 법이다. 성인군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성인군자를 이야기 하고, 인의도덕을 말하고 싶으면, 투사의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야 한다. 그리고 굴종의 길을 떠나야 한다.
전교조와 이를 에워싼 민노, 민주당을 비롯한, 민노총, 범민련, 실천연대, 한대련, 전교조 등 무수한 좌익들이 이전투구를 바라는데, 어찌 군자(君子)만 외우고 있을 것인가. 자, 국민들이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비단옷을 버리고, 흙탕물 속을 뒹굴며, 시궁창물을 마시지 않겠는가.대한민국의 적을 향하여 눈에 핏발을 세우고, 이를 갈며, 욕설을 퍼부으며, 총칼을 휘두르며 태극기를 호위할 생각 없는가?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하고 지켜, 민족의 통일을 이루고 조국의 영광을 이룰 투사는 없는가!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