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농사짓는 줄 아느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농사짓는 줄 아느냐

작성자:

정재학

조회: 3501 등록일: 2017-02-05

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농사짓는 줄 아느냐   <o:p></o:p>   <o:p></o:p>군대에서 쌀은 모든 보급품 중의 최우선 순위를 차지한다. 그래서 1종으로 부른다. 전쟁이 나면 무조건 쌀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다. 먹고 살 길이 없는 군대가 전쟁에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o:p></o:p>북한도 마찬가지다. 북한에서 생산된 쌀은 제일 먼저 군대에서 관리한다. 전쟁이 날 경우를 대비해 무조건 3년을 버틸 예비식량까지 확보하고 난 후에 나머지가 인민에게 돌아간다.   <o:p></o:p>남한에서 북한으로 지원되는 쌀도 마찬가지다. 누가 보내주든, 심지어 구호단체에서 인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어도 그 쌀은 군대로 간다. 인민들은 당에서 지시한 지정된 장소에 갖다 부려놓고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쌀이 인민에게 간다는 말은 완벽한 거짓이다. 북한 사회를 모르는 무지렁이들이 하는 말이거나, 북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5만 간첩들이 하는 소리다.   <o:p></o:p>노무현 시절 한 해 무려 40만톤 씩의 쌀이 북한으로 갔다. 무려 5년이다. 40만톤이 얼마나 되는 양인지 국민들은 모를 것이다. 조금만 그 양을 측정해 보아도 기가막히는 결론이 나온다.   <o:p></o:p>한 사람이 한 해 소비하는 쌀의 양은 대략 100키로, 즉 20키로 5포대 분량이다. 누가 그렇게 쌀밥만 먹을 것이냐는 의문을 제쳐두고도 계산한 양이다. 그렇다면 10명이면 1톤이다. 40만톤이면 40만톤 ˟ 10명= 400만명이다.   <o:p></o:p>400만명이 1년 동안 배터지게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면, 이 많은 양의 쌀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인민에게 직접 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최우선 순위는 북한군대일 것이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북한군은 120만명이다. 그 120만 북한군들이 1년을 배터지게 먹고도 남는다. 나머지는 당연히 500만 당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o:p></o:p>그러므로 노무현 시절 한해 40만톤씩 보내준 쌀은 북한군과 당원들에게 돌아간 것이고, 결론적으로 노무현은 북한군을 먹여 살린 것이다.   <o:p></o:p>그때 노무현과 친노세력들은 국민들을 한번 더 속이고 있었다. 공짜 쌀퍼주기에 대해 회의적인 여론이일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친노와 노무현은 ‘쌀을 차관형식으로 준 것이다’라고 하였다. 즉 빌려준 것이라고 속인 것이다. 북한이 빚진 쌀값을 주어야 하는 시기가 이미 3년도 넘게 지났다. 빚 갚을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다. 친노세력들이 국민을 속인 것이다.   <o:p></o:p>고난의 행군 당시 북한군은 먹을 것이 없어서 오후 훈련은 잠을 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움직이면 배가 고프니까 잠만 재운 것. 먹을 것 없는 군대의 비참함이 그리하였었다. 그런데, 남한에서 쌀이 가니까, 이 북한군들이 밥을 먹고 힘을 낸 것이다. 그리고 훈련구호가 기가막힌다. 북한군이 이런 구호를 외치더란다.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o:p></o:p>그리고 북한군은 천안함 폭침부터 서해해전, 연평도 포격 사건을 일으킨다. 물론 지뢰매설로 인한 살상까지 할 짓은 다했다. 결국 우리는 우리 공격하라고, 우리 죽이라고 북한군에 쌀을 보내 먹여 살리고 있었던 것이다.   <o:p></o:p>다시 쌀을 보내자고 한다. 친노와 문재인은 굶주리고 있는 북한군을 또다시 먹여 살리자고 하는 것이다. 박지원은 이명박 시절 홍수로 피해입은 북한을 돕기 위해 1만톤 준다는데 대해, 적다고 화를 낸 적이 있었다. 1만톤이면 10만명이 1년을 배부르게 보낼 수 있는 양이었다. 작년 가을 문재인은 전라북도 농민들에게 가서 남아도는 쌀을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고 하였다. 빚으로 준 쌀값도 받지 않으면서 말이다.   <o:p></o:p>그 기막힌 소리를 듣는 동네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있었다.“우리가 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뼈 빠지게 농사 짓는 줄 아느냐!!!”   <o:p></o:p>2017. 2. 3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댓글 : 0 건



이전글	[re]맞습니다. 대안은 황교안뿐입니다
다음글	촛불족들의 본색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604	“황교안” 전자책 원고를 모집합니다	비바람	3857	2017-02-08

22603	정의구현사제단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킹덤 오브 해븐’(영화감상) - 탈존 [1]	탈존	14207	2017-02-12

22602	김문수, 김무성은 왜 추락했나? [2]	비바람	4776	2017-02-17

22601	3.1절 게양 태극기는 내리지 않는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복귀할 때까지 [2]	최성령	3718	2017-02-17

22600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최후통첩을 하였는가 ?	펑그르	3188	2017-02-16

22599	그래도 헌재의 탄핵기각을 기대해 본다.	탈존	3991	2017-02-16

22598	오기"로 날뛰는 정신나간 특검!~ [1]	토함산	3971	2017-02-16

22597	이재용 삼성부회장 떡검 구속영장 즉각 각하하라(동영상)	장재균	3885	2017-02-16

22596	[황교안 대선전략]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미소를 짓는 이유는 ?	펑그르	3307	2017-02-16

22595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의 자충수다!" 한국은 이제 김정은을 [6]	국민검사	4175	2017-02-16

22594	잘 키운 세작 하나 백만대군 부럽잖다	현산	3461	2017-02-16

22593	대수천 그리스도인에게 전해드리는 메시지	skfhek	3436	2017-02-16

22592	삼성 이재용은 더러운 대한민국을 떠나라. 기업가가 대접받는 나라로 가서 [1]	정문	4113	2017-02-16

22591	박 통은 그때의 진실을 이제는 밝혀야 한다 ! [3]	안동촌노	3878	2017-02-16

22590	노란리본 태극기?? [1]	과객	6573	2017-02-16

22589	박근혜는 탄핵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죽은 사람이다 !	안동촌노	3865	2017-02-16

22588	조국 근대화의 기수들	청천산수	4158	2017-02-16

22587	● 최후발악하는 특검 박영수 [1]	푸른산	4201	2017-02-16

22586	분당 바오로성당 이건복 신부 퇴출운동을 시작합니다.	남자천사	6534	2017-02-16

2258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812	2017-02-16

22584	정의구현사제단! 나 같이 길 잃은 어린양이나 계도해라.	탈존	4103	2017-02-16

22583	개똥홍시 말라삐라 [5]	최성령	4538	2017-02-15

22582	이재용 구속은 위법 부당한 만행(蠻行). 근본적으로 공익재단출연금은 뇌물 [2]	현산	4567	2017-02-15

22581	왜? 가짜라 하는가?	凡平	3211	2017-02-15

22580	12차 서울 태극기의 물결 진주에 상륙(제보사진)	장재균	3900	2017-02-15

22579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극물-리신	과객	5099	2017-02-15

22578	김정남 독살 용의자인 北 여공작원 검거될까(뉴시스)	과객	3512	2017-02-15

22577	이제 한반도의 운명은 장담할수가 없다 ! [4]	안동촌노	4119	2017-02-15

22576	탄핵은 쓰레기언론과 고영태 손석희가 꾸며 낸 조작극임이 드러났다	장재균	4296	2017-02-15

22575	조국 대한민국을 산채로 뜯어먹는 굶주린 하이에나 떼. 자기나라 대통령을 이 [4]	청원	3844	2017-02-15

22574	탄핵은 쓰레기언론과 고영태 손석희가 꾸면 낸 조작극. 미르재단 K스포츠재	남자천사	4151	2017-02-15

22573	민주팔이, 종북정권과 전교조로 인하여 사라진 권위와 명예.	탈존	3897	2017-02-15

22572	<논객 넷>의 사명. [1]	凡平	3462	2017-02-14

22571	참을 忍"~반드시 참을 수 없을 때도 있다~ Jtvc 화면에 손석희 [5]	토함산	4531	2017-02-14

22570	'비바람'과 떫은 '개똥 홍시'... [7]	국민검사	4503	2017-02-14

22569	이거 사건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펑그르	3570	2017-02-14

22568	더블루케이는 K-스포츠 돈을 빼 먹기 위한 하청 업체였다 [2]	조고아제	3422	2017-02-14

22567	보수단체 헌재로 돌격(동영상)	장재균	3133	2017-02-14

22566	세월호로 이익 본 자들.	탈존	3397	2017-02-14

22565	● 추악한 기획자 남창 고영태	푸른산	4276	2017-02-14

22564	지금 대한민국은 국개 버러지들이 통치하고 있다. [1]	안동촌노	4205	2017-02-14

22563	대한민국이 고영태에게 농락당했다...MBC 특종보도	과객	3423	2017-02-14

22562	고영태! MBC가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1]	과객	3980	2017-02-14

22561	그들은 어떻게 국민대청소를 하였는가	정재학	3755	2017-02-14

22560	헌재는 호롱불에 현혹되지 말고 탄핵을 각하하라!	장재균	3270	2017-02-14

22559	잊혀진 여인 (홍 준석)	청천산수	3361	2017-02-14

22558	시국강연회 초청	제산	3281	2017-02-14

22557	고영태 일당을 체포/출금시키지 않는 특검을 구속해야 한다!~ [3]	토함산	4250	2017-02-14

22556	그래서 일본을 배우자!!!(4)	산동거사	3204	2017-02-14

22555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 퇴출위한 2차 규탄 집회 (2월12일) [1]	남자천사	3588	2017-02-14


491 \| 492 \| 493 \| 494 \| 495 \| 496 \| 497 \| 498 \| 499 \| 50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