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과 이태원 일부 유가족의 기자회견에 대한 촌평?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민변과 이태원 일부 유가족의 기자회견에 대한 촌평?

작성자:

도형

조회: 1192 등록일: 2022-11-23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가 무엇을 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부터 반성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태원 핼러윈 데이 행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일어났다. 조금만 젊은이들이 조심하고 질서를 지켰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참사였을 것이다. 젊은이들의 성급함과 이기심으로 인하여 질서가 무너진 결과가 158명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게 되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 사건을 민변이 개입하여 법적으로 국가책임으로 몰고 가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한참 잘못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한다.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모든 책임을 국가에게만 있다 할 수는 없는 사건이라고 생각을 한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런 일이 일어나면 감정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정치적이나, 법적 문제로 만드는 것은 유가족 생각과는 다르게 정치적, 법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태원 핼러윈 데이라는 젊은이들이 상술에 속아서 분별력 없이 즐기고 보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을 감정적으로 국가가 무엇을 했느냐고 유가족들이 묻는 것은 문제를 정확히 보지 못하고 법조인과 정치인에게 이용을 당하는 것으로 보여서 너무 안타깝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진솔하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사과를 했다. 그리고 국가의 무한 책임 속에서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속한 수사와 확실한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하였고 유가족들에 여러 책임을 지겠지만, 당연히 국가가 할 수 있는 법적 책임들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밝힌 상태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런 상태에서 민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함께 하는 것은 한 유가족이 말한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라 본다. 민변과 일부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한 故이지한의 모친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 국가 배상금이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故 이지한의 모친 조미은씨는 22일 KBS와 인터뷰에서 국가배상 논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거 줄 테니까 위안 삼아서 그만 진상규명 외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뇌물인가"라며 "10조를 받아도 그것이 국가 배상에 합당한 금액인가 생각할 정도다. 그런 뇌물이면 필요없다"고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윤석열 대통령은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국가책임이라고 국가배상까지 논의를 하고 있는데 무얼 더 사과를 하라는 것이고 국가배상 "생각해본 적도 없다"면서 민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 민변은 자유우파 정권을 향해 가장 많은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맡아서 하는 좌편향 변호사단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민변이 이태원 참사 34명의 유가족들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희생자 이상은의 부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답을 하라는데, 이상은의 부친은 그날 무엇을 했는데 자식이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단 말인가?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22일 민변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유가족들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변은 희생자 158명 중 34명 이상의 유가족들이 모여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3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대표 발언자로 나선 유가족 6명을 비롯해 총 28명의 유가족이 자리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부모의 애끓는 심정을 어떤 위로를 한들 진정한 위로가 되겠는가? 국가와 대통령 그리고 행안부 장관, 경찰서장, 소방소 소장 등에게 책임을 묻고 손해배상금을 받는다고 위로가 되겠는가?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그러나 이태원 핼러윈 데이를 국가에서 막을 수 있었을까요? 이 행사는 애시당초 젊은이들이 거부를 했어야 하는 행사였다. 종교적으로도 젊은이들이 즐기기에는 이 행사는 잘못된 행사이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 행사를 즐기려고 나가는 10~20~30대 젊은이들에게 부모들은 국가를 탓하기 이전에 이태원에 가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 국가가 무엇을 했느냐고 하고,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책무는 있지만 이 참사를 진정으로 국가와 대통령 탓만 할 수 있는 참사는 아닐 것이라고 본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런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건은 자꾸만 들추어내는 것보다는 강물에 띄어 보내야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유가족들에게 옳다고 본다.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강물에 띄어 보내라고 했다. 세월호 사건을 문재인 정권과 좌익들이 정치적으로 계속 재삼재사 우려먹었지만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이 국론 분열만 양산케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태원 참사로 인해 더 이상 국론이 분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선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도 찬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태원 참사를 더 이상 정치적이나 법적으로 돈 벌이로 이용하려는 법조인들의 먹잇감이 되게 하지 마시기를 유가족 여러 분들에게 호소드린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날 희생자 이상은씨의 아버지는 지난 7일 이태원 현장을 찾아 딸에게 썼던 편지를 낭독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답 해달라 한 말씀만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국민들은 유가족들에게  호소한다. 정부가 진상조사를 하고 국가배상을 추진하는 만큼 정치인이나 법조인들에게 이용당하여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정부를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호소한다.

댓글 : 0 건



이전글	감동란님 10만원 후원 감사드립니다
다음글	이태원 유족, 해도 너무 하시는 거 아닌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63	관리자는 뭣고 있는가?	산동거사	1378	2022-08-18

462	[dailymail] 푸틴 암살 시도	장재균	1378	2022-05-24

461	안녕 하십니까 [2]	황금룸	1377	2023-01-04

460	민주당의 금지옥엽과 전위부대장	산동거사	1377	2022-11-27

45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은 서울 경찰청에 있다	비바람	1377	2022-10-30

458	이준석이 윤석열을 탄핵한다?(Re)	안티다원	1377	2022-08-27

45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1377	2016-07-16

456	공산주의자 간첩 문재인은 이렇게 다스려야 한다.	남자천사	1376	2023-01-12

455	[reuters] 러시아인들 죽기 싫으면 도망쳐라!	장재균	1376	2022-08-31

454	[VOA] 한국 정부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 재개 등을 검토	장재균	1375	2023-01-12

453	無題 2題	산동거사	1375	2023-01-01

452	윤대통령!! 주사파 도려내고 대청소해야 날개 달 수 있다.	남자천사	1375	2022-09-17

451	[CNN] 치명적 바이러스 마르부르크 첫 발병 치사율이 최대 88%	장재균	1375	2022-07-19

450	잃어버린 국호(國號)와 국격의 추억	산동거사	1374	2022-09-25

449	정통우파티비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김무성의 붉은 정체 [1]	노사랑	1373	2022-08-20

448	[단독] “사드 ‘3不1限’, 송영길·왕이 2017년 뒷거래 의혹”	펌돌이	1373	2022-08-17

447	너는 4시간 동안 뭐했니? 개자식아!!	산동거사	1372	2022-11-08

446	[RFA] 북 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성공	장재균	1372	2022-08-17

445	[express] 푸틴 예비군 대상 30만명 동원령에 러시아 탈출러시 항공권	장재균	1371	2022-09-23

444	하바드대 수석졸업 진권용과 하바드출신 이준석의 인간적 차이	남자천사	1371	2022-09-12

443	“기적같은 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산동거사	1370	2022-11-05

442	[CNN]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장재균	1370	2022-09-26

441	[NHK] 12호 태풍 무이파 15일 서해안으로 북상	장재균	1370	2022-09-11

44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칼을지고	1370	2016-04-14

439	더불어 독재당 주사파와 협업하다 보니.	빨갱이 소탕	1369	2022-12-12

438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은 MBC 탓이다.	도형	1369	2022-11-22

437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도 못하는 언론사엔 취재 거부하라!	도형	1369	2022-11-11

436	그렇게만 된다면 100% 성공하는 정부가 될 것이다.	산동거사	1369	2022-09-06

435	(뉴욕 동영상)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는 아래 영상과 관련된 [3]	newyorker	1369	2022-08-20

434	빨갱이 타령이 지겹다고요? 전략님, 그게 할 소립니까?	운지맨	1368	2022-08-24

433	정병철 대표, "유승민은 5천년 역사상 최악의 배신자 역적 쓰레기.	노사랑	1367	2022-10-02

432	빨간 고양이의 28% 쥐 생각????	산동거사	1367	2022-09-24

431	[express] 푸틴이 여왕의 장례식을 핵으로 공격했어야 했다	장재균	1367	2022-09-21

430	사과하면 목이 달아난다.(재)	빨갱이 소탕	1367	2022-09-29

429	송년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비바람	1366	2022-11-30

428	치매 진행에 나쁜 영향, 동맥경화증, 좌골신경통	콜린	1366	2022-09-22

427	[RFA] 동남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장재균	1365	2022-11-11

426	無題 2題 [2]	산동거사	1365	2022-09-14

425	조선족은 군림하는가 [1]	정재학	1364	2022-08-20

424	변희재의 횡설수설 [2]	안티다원	1363	2022-10-13

423	MBC 우파정권을 향해 언제까지 허위보도 할 것인가?	도형	1363	2022-09-24

42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1363	2016-05-20

421	2024.5.19.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362	2024-05-19

420	주사파민주당과 간첩단 이재명에 공산혁명기지 된 대한민국	남자천사	1362	2022-08-19

419	[CNN] 한국 대통령 북한의 핵 프로그램 경고	장재균	1360	2022-10-02

418	Memorial day parade (미국판 현충일 행사)	newyorker	1360	2022-05-29

417	[RFA] 북 7차 북핵실험, 어리석은 결정될 것	장재균	1359	2022-11-30

416	[express] 미국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푸틴을 암살하겠다	장재균	1359	2022-10-19

415	“쌍방울”3題	산동거사	1359	2022-09-01

414	우리공화당의 '역사교과서 바로세우기 운동'	노사랑	1359	2022-08-31


941 \| 942 \| 943 \| 944 \| 945 \| 946 \| 947 \| 948 \| 949 \| 9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