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혁명의 진실 앞에 고개숙인 장관 후보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5.16 혁명의 진실 앞에 고개숙인 장관 후보자

작성자:

정문

조회: 28080 등록일: 2013-03-14

영양실조로 아이들은 얼굴이 붓고, 배고픔으로 굶어죽어가며 앙상하게 뼈만남은 시체를 뒷동산에 끌어다 묻던 참혹한 세월, 만연한 지도층의 부정부패와 구악, 시장난전의 왈패가 국회로 난입하여 협박하던 정치력 부재의 시대가 있었다.
 

오천년 패배주의에 신음하던 조선을 깨우고 세계를 향해 포효하고자 혁명의 횃불을 들었던 혁명가는 잠든 아이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혁명군을 이끌고 넘어야 할 한강대교를 생각하고 있었다. 역적이 되어 불귀의 객이 될수도 있었고, 곤히 잠든 아이는 역적의 자식으로 주홍글씨를 남겨 줄 수도 있었다. 군인으로서 장군이 된 박정희는 현실과 적당히 타협만 하며 안락한 삶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혁명가의 가슴은 한강대교를 넘어야 하는 역사의 숙명을 벗을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저항군은 한강다리를 사이에 두고 혁명군의 가슴에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혁명의 당위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던 저항군의 눈빛과 혁명군에 겨눈 총구는 일순간 떨리고 있었다. 혈혈단신 한강대교를 건너는 혁명가 박정희를 본 순간 방아쇠에 걸린 손가락을 내려 놓았다.
 

그렇게 성공한 5.16군사혁명은 반만년 내려왔던 패배주의를 몰아냈다. 그리고 국민은 잘살아보겠다는 믿음하나로 무장하고, 자신은 못 먹고 못 살아도 자신을 불태워 내 자식이 살아야 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뛰었고 자신의 모든 삶을 희생했다. 
 

혁명가의 딸은 대통령이 되었고, 그 딸로부터 지명 받은 장관 후보자들은 5.16군사혁명의 위대한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희대의 촌극, 그 불쌍한 코미디언들을 우리는 장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말이다. 국가관도, 역사관도, 시대정신도 없는 얼빠진 장관후보자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말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돌린 역사의 수레바퀴는 단군이래 가장 위대한 발걸음이었고 진보의 역사였다. 그 위대한 발걸음에 머뭇거리는 얼빠진 장관 후보자는 스스로 사퇴하고 물러나기 바란다.
 

세계 최고의 공업국가를 자랑하던 독일, 부러움의 대상인 선진복지국가 스웨덴, 지구촌 부를 쥐락펴락 하는 이스라엘 모두 15년에서 20년에 이르는 일인통치 독재 아래 국가부흥을 일구었다. 일본과 대만, 싱가폴 모두 일당독재, 일인독재 아래 국가부흥을 일구었고,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경제를 자랑하는 말레이시아도 일인독재 아래 국가 부흥을 일구어낸다. 독일과 스웨덴, 일본과 대만 모두 독재자를 첫 손가락을 꼽으며 존경하는 지도자로 가슴에 새기고 있다. 
 

한 나라의 국정을 책임질 장관 후보자들이 국회에서 불학무식을 자랑하며 무뇌아 처럼 복지부동하고 있다. 차라리 지나가는 개를 끌어다 장관을 시켜라. 그것이 차라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댓글 : 3 건



이전글	그런데로 볼만하네요
다음글	논객넷 출범을 기리며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040	해내외 종북세력에게 하달한 북괴의 지령? [4111]	한반도	30387	2013-08-30

47039	유교사상과 공산이념은 형과 아우다! [2]	토함산	30352	2023-09-17

47038	권은희 수사과장, 변호사 시절 위증교사 혐의로 검찰 내사! 경찰 지원은 도	정재학	30343	2013-04-24

47037	왜 노무현 정신인가?	최성령	30330	2013-03-18

47036	대한민국 쥐방법원 판사의 머리는 새대가리인가?	보문산(寶文)	30326	2013-03-30

47035	북한 도발을 바라보는 냉정한 시각 (펌) [1043]	Love&Joy	30313	2013-04-09

47034	앵커 백지연 논문도 표절 혐의가 발견돼	빅뉴스	30268	2013-04-29

47033	철없는 안철수와 한반도의 터닝포인트!!(일베펌글) [4]	한반도	30241	2013-04-07

47032	내 영혼의 주인은 대한민국 - 정재학 수필 [1]	정재학	30240	2013-03-14

47031	5.18의 숨겨진 비화 [5]	노변담화	30196	2013-05-15

47030	해외 빨갱이 간부가 5.18 기념하러 오다니.... [2]	펑그르	30163	2016-05-15

47029	대힌민국(民)을 鳳(봉)으로 알고있는 518유족단체!	토함산	30160	2023-11-08

47028	신고한 A양 신상 알아낸 것 같다-펌 [1]	조고아제	30120	2013-05-12

47027	우민끼 간첩단 적발은 천우신조!! 해방이후 최대 !! [4]	한반도	30120	2013-04-05

47026	논두렁의 원혼(만화)	일베펌	30067	2013-03-25

47025	역사학도의 광주5.18 (8) 북한의 첫 5.18 영화 ‘광주는 부른다’(마 [4]	동서남북	30032	2014-04-17

47024	대한민국에 좌익이 어디 있고 5.18에 무슨 정신이 있다는 말인지.....	보문산(寶文)	30025	2013-05-19

47023	공사(公私)구분이 안 되는 꼴린 남근(男根)들 [9]	최두남	30018	2013-03-22

47022	핵전쟁 앞 대화삼매경에 빠진 대한민국!!	한반도	29994	2013-04-25

47021	김한길 너도냐? 시작부터 반역냄새를 풍기다니!! [3]	한반도	29983	2013-05-07

47020	윤창중 아웃 5.18 광주사태 증언을 재 조명하라	코보	29974	2013-05-15

47019	북한 관련이 확실시 되는 5.18 [1]	일베펌	29929	2014-01-25

47018	청와대의 '개새끼들' [4]	비바람	29927	2013-05-13

47017	이제 김정은 ㄱ ㅅ ㄲ 는 만국공통어!!	한반도	29853	2013-04-06

47016	광주5.18의 풍경들 [1]	비바람	29843	2013-05-17

47015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두가지 시급한 과제 [7]	보인	29802	2013-04-04

47014	이정희는 북으로 가라.	정문	29800	2013-03-14

47013	정문의 일휘소탕 [3]	정문	29795	2013-03-14

47012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뉘라서 말이 많느냐! [3]	정문	29768	2013-03-25

47011	대표논객님들께	논객넷	29737	2013-03-13

47010	중앙선관위''는 유엔이 파견한 치외법권 기구인가?	토함산	29736	2023-10-16

47009	pIdEhHsRXXCzVTrmqO	zuuutcpuyvv	29729	2013-04-16

47008	남녀 혼숙과 집단 섹x, 과거 운동권 년놈들의 진실을 알아보자.	새미래	29727	2017-05-10

47007	결단은 잔인하게 실천해야 한다! [3]	토함산	29713	2023-09-08

47006	박근혜 인사기준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사람이다	정재학	29656	2013-04-01

47005	아이고! 아이고! [6]	산동거사	29621	2013-03-26

47004	정은아! 아파치의 위용이다.	정문	29612	2013-04-20

47003	노짱과 한 컷! [1]	디시펌	29607	2013-03-16

47002	조국의 낸시랭 여일병 구하기 [7]	오대산	29564	2013-04-20

47001	동키호테'' 홍준표와 하버드'또라이 이준석! [4]	토함산	29556	2023-11-02

47000	대한민국의 정체성(Identity) 확립에 대하여!!	한반도	29555	2013-05-18

46999	좌파 분열의 씨앗[안철수의 국회입성]	향기있는 필검	29538	2013-03-29

46998	KrkquXWPtOV [2473]	Uoydoeji	29495	2014-03-11

46997	김병관 국방장관후보의 자격 - 오늘의 토론 [7]	진실과 영혼	29492	2013-03-21

46996	심재권 씨발놈아 "김정은 씹새끼" 해봐. [2]	정문	29488	2013-04-13

46995	박정희 시대에 대한 경례 [5]	비바람	29471	2013-03-13

46994	민주당의 '설훈의 추억' [2]	오대산	29469	2013-04-23

46993	선진화법은 위헌 국정 마비법	진실과 영혼	29466	2013-03-15

46992	노무현 성추행? [2]	펌	29451	2013-05-11

46991	새누리당은 광주5.18에 얼씬거리지 말라 [3]	비바람	29440	2013-05-1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