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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핵심기술이 통째 유출되었다

작성자:

청원

조회: 7408 등록일: 2019-06-18

문재인, 원전 핵심기술이 미국과 UAE에 통째 유출된 것을 알고 있나? 40여년에 걸쳐 완성한 한국형 원자력발전 기술이 해외로 줄줄 새고 있다. 2017년 6월 정신 나간 문재인이 탈 원전을 선언한지 겨우 2년 만에 원전산업의 완전붕괴와 인력 유출에 이어 수조원 가치의 원자력 지식재산권마저 도미노처럼 허물어지고 있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사리사욕과 정치적인 야심으로 대한민국을 북괴에 넘기려는 세력이 미친 듯이 친 사고의 여파가 이제 코앞에 다가와 있다.   돈만 주면 나라도 팔아먹을 산업스파이를 나만큼 불안하게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화되었다. 만약 자기가 근무했던 기업의 정보를 돈을 받고 팔아넘긴다면 이게 어디 인간의 짓이며, 이런 식으로 하면 국가나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겠는가? 그놈은 나라를 팔아쳐먹은 매국노이고, 이적죄-여적죄를 동시에 지은 자라 극형에 처해야 할 놈이다. 그러나 김대중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나라를 북에 넘겨주려는 자들까지 살아남아 국가유공자가 되어 큰 소리를 치면서 나라를 망치고, 법을 비웃는 흉악범들이 창궐하여 우리가 언제 그들의 손에  죽을 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있다.   사고뭉치 문재인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기가 차는 사건이 연일 터진다. 한국형 경수로 설계 자료를 넘겨준 한수원 前 간부를 국정원이 수사를 시작한 모양이다. 문재인이 탈 원전 선언 2년 만에 인력과 기술 유출이 심각하여 원전 산업이 완전 붕괴의 길을 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전관련 기술자들이 한국은 희망이 없고 해외로 가서 직장 생활을 하려다보니 이 꼴이 난 것이다. 물론 과거에도 고급 기술을 돈을 받고 중국에 팔아넘긴 자들도 많이 있었고, 여러 가지 수법으로 팔아먹은 놈들이 많았다. 산업스파이는 국내의 주요 기술을 해외에 팔아먹어 국가경제를 망치고, 방위관련 기술을 팔아넘기면 군사정보를 적에게 넘겨주는 것과 다름없는 짓이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간첩과 똑 같은 큰 사고를 친 것이다. 이 분야도 법을 강화하여 철저하게 색출하여 만약 법을 어긴 자가 있다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 국가안보 관련 정보를 돈으로 거래하는 자들은 군사재판에서 신속하게 가려내어 곧장 제거해야 한다. 최근 원전업계와 원전학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최근 한국형 경수로(APR-1400)의 핵심 기술이 아랍에미리트(UAE)와 미국에 통째로 넘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모양이다. 유출에는 외국 원전산업체로 이직한 한국수력원자력(KHNP) 출신 전문 인력은 물론 민간 기업까지 연루되었다고 한다. 감사원도 유출 과정에서 드러난 원전 기술보호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계 기관 감사에 나섰다고 하니 문재인의 깽판이 이제 안보와 경제를 허무는 수준으로 파급되었다.  유출된 기술은 경수로 설계와 관련된 핵심 자료와 원전 적정운영 진단 프로그램인 ‘냅스’(NAPS) 소프트웨어 등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모두 넘어갔다면 주제어반(메인 컨트롤 스위치보드·원전 가동을 통제하는 주력 제어시스템) 제작설계도 등 세부 자료만 20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 지난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던 APR-1400의 밑천이 낱낱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제어반 설계도나 냅스 등은 한국형 경수로의 핵심 기술일 뿐 아니라 핵무기 개발에 악용될 소지가 커 해외에 제공하려면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모두 국제적 거래가 제한된 전략물자 중에서도 무기 개발에 이용 가능한 ‘전용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수사 선상에 오른 전직 KHNP 간부는 이런 절차를 무시한 것이다. 그는 국내에서 원전 관련 설계 작업 중 취득한 자료를 폐기하지 않고 APR-1400을 건설 중인 UAE의 바라카 원전으로 이직하면서 불법 유출한 것이다. 한 민간 기업은 원전 시뮬레이터 개발 과정에서 협력사인 미국 업체에 사전허가를 받지 않고 핵심기술을 제공했다가 수사를 받고 있다. 원전 관련 기관의 한 관계자의 말: 탈 원전의 여파로 인력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벌어진 예고된 참사다. 국내 원전산업이 꽃피워야 할 시기에 전문 인력이나 기업들이 오히려 외국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형편이다 보니 이들이 습득한 기술 유출을 막을 방법이 없다. 최근 UAE가 한국 차지가 당연시되던 70조원 규모의 바라카 원전 정비용역을 국제 경쟁 입찰에 부친 것도 기술 유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한다.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의 말: 바라카 원전에는 미국과 프랑스 등 경쟁국 출신 엔지니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이들에게 우리 기술이 노출됐다면 원전 운영이나 사후정비를 우리만 할 수 있다고 큰소리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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