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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같지 않은 변명.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7291 등록일: 2013-04-21

90년대든가? 벌써20년이 훌쩍 넘었지만, 공전의 히트를 친‘이유 같지 않은 이유’라는 노래가 있었다. 가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는 너를 이해 할 수 없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하지마!” 이 가사를 약간 개사해야겠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우리는 당신을 이해 할 수 없어. 변명 같지 않은 변명으로 우리를 설득하려고하지마!”
 

앙!? 앙? 이런! c부럴! 바람난 암코양이 발정 나서 온 동네 잡(길)고양이 유혹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 c부럴련은 거시기에 바람만 들어가면 사내가 그리운지 ‘앙! 앙!’그리며 섹 쓰는 소릴 한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지만 이런 c부럴련의 색정에 겨워 내지르는 발정 난 암코양이 소리를 즐거워하는 껄떡쇠들도 있는 모양이다.
 

문제는 이 개잡년의 터무니없는 행태도 문제지만, 이제 보니 이년 집구석의 가족사가 그렇고 그런 집구석인가 보다. 모전여전이라더니 부전여전인가 보다. 살아있는 제 아비를 교통사고로 뒈졌다고 온 나라의 신문과 방송에 이빨 까서 동정을 몇 가마 얻어 그것으로 생계를 꾸리는 것 까지는 뭐 여느 사기꾼도 그러하니 그렇다 치자.
 

교통사고로 객사했다던 아비가 자신의 신분이 노출 되자, 한 번에 10만 8천리를 난다는 손오공의 근두운을 빌려 타고 쨘! 하고 나타나 변명 같지 않은 변명으로 그런足같은년도 딸년이라고 두둔을 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뭐? “실제로 낸시랭은 내가 죽은 줄로 알고 있었다.”고? 
 

자! 발정 난 암코양이의 나이가 79년 즉 우리 나이로 35세가 아니라 76년 38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비 되는 자가 갑자기 가족들을 버리고 사라진 게 12년 전이라고 아비 스스로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간단한 초등학교 아니 유아원 셈본을 해 보자. 38-12=25. 발정 난 암코양이가 대갈빡이 저능아거나 정신지체아가 아니라면 25살에 제 아비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며 장례식장도 안 갔고 정확한 사인도 모르고 무조건 교통사고로 뒈졌다고 밀어 붙일 수 있을까? 한마디로 아비나 딸년이나 이런 콩가루 집구석은 없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먹고살기 위해 죽지도 않은 제 아비 죽이는 것은 생계형 사기 질이라 연민의 정이라도 간다. 그러나 이 c부럴련! 뻑하면 홀딱 벗고 마치 창녀 같은 몸뚱아리를 굴리며 오만데 쏘다니며‘앙! 앙!’이 뭐냐? c발련! 나이가 몇 살이냐 이거다. 내일 모레면 보태고 말 것도 없이 나이40이다. 나이 40이나 된 년이 어린애도 잘 않는 애교를 떨어? 야! 이년아! 그건 애교가 아니라 주접이라고 하는 거다. 
 


뿩큐~! 이런! c브럴련! 이년아! 손가락만 보지 말어! 너 보고 그런 게 아냐! 국모 사진을 향해 손가락질 한 개잡년더러 그런 거다. 한 번 더 뿩큐! 다. 나도 한 번 해 보자! 앙! 토악질 나는 개잡년들. 카~악 퉤이~! 재수 옴 붙을 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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