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정점식, 등등 돌려차기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배재고 출신이라고 한다. 그런데 야구경기장에서 후배들이 “ 스타벅스 가자”라는 구호에 대해 그는 조롱성 발언으로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그의 이 주장에 대해 반대로 생각한다. 학생들의 주장은 조롱성 발언이라고 했지만, 나는 이재명 정권이 기업의 판매전략에 억지로 정치 논리를 덧칠해 편 가르기로 한 몫 챙기려다가 오히려 국민의 암묵적 저항에 부딪힌 표현의 발로로 야구경기장의 배재고 학생들을 나무라기에 앞서 이재명과 권력에 기댄 특정 기득권세력이 어린 학생들을 이용한 측면이 더 비판받아야 옳을 것으로 생각한다.
스타벅스의 탱크와 5.18 탱크와는 일면식도 없을뿐더러 사돈의 팔촌관계도 결단코 아니다. 이재명과 광주 5.18 세력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겠으나 최고 권력자라는 사람이 이런 일에 앞장서 단죄하려고 나서는 것은 그 스스로 독재자라는 것을 국민에게 광고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나서서 불매 운동하라고 명령하지는 않았지만, 말 없는 답답한 국민을 대신해 어린 학생들이 나서서 비뚤어진 세상을 풍자한 시원한 일갈쯤으로 받아들여 기성세대가 반성하는 기회로 삼았다면 더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이런 의미에서 권영세의 후배들을 나무라는 발언은 권력 편에 붙어서 아부하는 기회주의자적 모습으로 비치지 않았을까.
같은 당 정점식 의원의 발언 또한 위 권영세 의원의 발언과 매우 유사한 점이 보여 지적하고자 한다. 그것은 당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당을 위하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상은 지역구민의 선택으로 의원이 된 권력자와 전 당원과 국민의 지지와 선택으로 대표가 된 장동혁 대표를 비교하면 누가 더 대표성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답한다면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고로 정점식 원내 대표는 자리 보존과 다음 총선을 위해서는 대표가 물러나고 한동훈을 불러들여 그 대가로 자기들이 공천을 받아 자리를 보전하겠다는 것이다.
정점식의 발언은 대부분 의원을 대변하는 말일 것이다. 그렇지만 국민과 당원의 뜻은 그렇지가 않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한동훈은 왜 당에서 쫓겨났는가. 그는 가족을 동원해 당 게시판을 여론조작에 이용하려고 대통령과 부인을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말로 도배하여 실제로 게시판을 이용한 언론이 조작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 여론을 왜곡 보도하게 하였으나, 그 죄상에 대해 사과한 적도 없으며 그자의 뒤를 따라다니며 당에서 공천한 후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당에서 쫓겨난 자를 지지 지원하는 자들을 의원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징계하지 않는다면 그런 당은 차라리 없어지는 게 나을 것이다.
한동훈은 비대위원장과 대표를 한 자이다. 권좌에 있으면서 심어놓은 자들이 당을 풍비박산으로 만들려고 해도 원내 대표라는 자리에 있는 자가 그들을 징계는 못 할망정 오히려 부화뇌동하여 대표를 물러나게 하겠다는 발상은 징계대상이 돼야 할 것이다. 당원이 그렇게 우스운가. 이재명이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과 정점식이 당원을 우습게 얕잡아보는 것이 같지 아니한가.
한동훈은 당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 적도 없으며 오로지 자기보다 위의 권력을 정공법이 아닌 조작과 사기질로 내쫓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 점에서 이 자는 정치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된 후에 정치든 뭐든 해야 할 천하의 사기꾼 엔츄파도스 유사 파르티잔으로 이재명과 매우 닮아있는 자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로는 국민을 주권자로 섬긴다고 설레발이지만 6.3 선거 이후 아직도 올림픽 공원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란 구호를 외치고 있는 국민의 애끓는 부르짖음을 외면하는 인간들이다. 오세훈 이자도 당선되니 안면을 몰수하며 제 놈이 잘나 당선된 줄 알고 대권을 꿈꾼다니 참으로 가소로운 자가 아닐 수 없다.
2026.7.3.
권영세 친윤 참칭 엔츄파도스
정점식은 당원보다 동료가 우선인가.
한동훈, 오세훈도 개꿈에서 깨어나길
이재명 아류 유사 파르티잔 놈들!
참고: 박상군 (kopsg@etoday.co.kr) 님의 스토리 • 9시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의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발언 논란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선수단 전원에게 내려진 6개월 출전정지 징계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 학생들의 아무 생각 없는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배재고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 중 불거졌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이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광주제일고가 전남·광주 소재 학교라는 점과 맞물려 해당 발언은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취지로 받아들여졌고, 이후 비판 여론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