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則天武后), 무주를 건국한 초대 황제이며 마지막 황제로 중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여황제일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통틀어 보더라도 손꼽히는 여걸이자 여군주이다. 그녀만큼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른 여인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통치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고서라도 절대 권력자로 세계사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나는 가끔 김건희를 보면 자꾸 측천무후가 떠오른다. 측천무후는 30살에 황후가 되면서 알게 모르게 정치에 깊숙이 개입을 하고 남편인 황제 알기를 개거시기로 알고 소위 수렴청정을 해 오다가 66세의 늦은 나이에 국호를 바꾸고 황제가 되었다. 각설하고....뭐라 뭐라 해싸도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라 할 것이다. 찢명이가 성남시장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되고 이어서 대통령이 된 저간에는 아무리 늠을 비방하고 저주해도 늠이 정치적 본질인 민생을 꽉 쥐고 흔든 때문이다.
민생? 민생이 무엇이냐? 민생이란, 일반 국민의 생활 또는 생계 또는 일반 국민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풀고 있다. 자~! 그렇다면 일반 국민의 생활 또는 생계는 무엇으로 하거나 이루어지나? 바로‘돈’이다. 찢명이의 정치 여정을 복기해 보자고. 성남 시장 때부터 좋든 나쁘든 자신이 통치하는 지역의 민생을 돌본다는 명목으로‘돈’을 마구 뿌렸잖아?
우리 솔직해 보자~! 나 너 우리 중에 돈 싫어 한다는 인간 있으면 내 앞에 나타나봐라~! 그 인간 제대할 때 신고 온 워커로 쪼인트부터 한 대 조지고 돈이 왜 싫은지 그 이유를 들을 것이다.
찢명이가 승승장구할 때마다 아니 그 이전부터 빨갱이 정권은 무조건 민생을 살핀다며 국고를 마구 푸는 반면 소위 보수라는 정객들은 훗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짐을 안기는 것이라며 결사반대 했지만, 그게 통했던가? 우리 속담에‘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라고 했잖아?
20년 30년 뒤를 누가 돌아볼 것이며 걱정을 하겠나?
애국? 일본이나 중국에 나라를 다시 빼앗긴 것도 아니고 요즘 애들은 내가 살고 배불러야 겨우 나라 생각하는 시대다. 내 말은, 권력을 쥐려면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보수 정권이 아낀다고 국고가 그대로 차 있는 게 아니다.
달리 생각하면 빨갱이들은 비어가는 국고를 권력을 이용하여 가렴주구(苛斂誅求)하면 또 채워지잖아? 민생 살핀다면 票되는 인간들 위무(慰撫)하고 돈 있는 놈들 쥐어짜면 그게 권력 유지인 것이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홍길동이나 임꺽정이 대중들로부터 어떻게 인기를 얻고 지지를 받았는지‘전(傳)’을 한 번 다시 읽어들 보시라는 거다. 너무 장황 했나? 다시 한 각설하고....
그런데 현실의 정치판 특히 보수 정치가들은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의 자리와 개인의 안위를 지키려는 술수로 얼룩진다.
김건희 사태를 보자. 남편은 출근해서 국정을 살피는데, 공관에 처박혀 뇌물을 받아 처먹었으니... 더구나 최근 불거진 명품백 수사와 그에 따른 발언은,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 다른 이들을 끌어들여 물귀신처럼 함께 빠져들게 하려는 얄팍한 전략을 보여준다. “왜 나만, 왜 다른 이는 아니냐”는 항변은 법 앞의 평등을 호소하는 듯 보이나, 실상은 자신의 불리함을 희석하려는 계산일 뿐이다.
역사는 늘 권력자의 책임 회피를 기록해 왔다. 측천무후가 황후가 되기 전, 권력의 문턱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술수를 동원했던 것처럼, 오늘의 정치인들 역시 권력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고, 타인을 끌어내리려 한다. 그러나 역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은 분명하다. 술수로 얻은 권력은 오래 가지 못하며, 책임을 회피한 자는 결국 더 큰 심판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정치가 권력의 놀음이 아니라 민생의 무게를 짊어지는 자리라면, “100만 원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삶 속에서 100만 원은 결코 우스운 돈이 아니며, 그것을 외면하는 순간 정치의 본령은 무너진다.
오늘의 정치권은 물귀신 전략이 아니라, 책임의 무게를 정면으로 감당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국민 앞에 서는 최소한의 도리이며, 역사가 요구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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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작년 명품백 수사하자... "김혜경·김정숙은 왜 진척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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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스>
당시 유명한 관상가인 원천강이 무사확(무후의 아비)집에 들렀다가 갓난아기였던 무측천을 보고 봉황의 목과 용의 눈을 지닌 귀한 상이며 여자아이라면 황제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혹시 김건희에게 건진도사나 천공 인지 하는 늠들이“윤석열 다음 차기 대통령”상이라고 아첨을 뜬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