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수의 황당한 제안
황장수티뷔의 황장수 대표는 그의 방송에서 트럼프가 평택미군기지 등 미군기지의 땅을 달라고 할 때 줘버리는 게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 북한 핵도 걱정 없고, 안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며 국제적으로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미국이 자기 땅을 오죽이나 잘 지키고 보호하겠냐는 이야기다.
황장수는 지금 미국이 주한미군을 감축하려고 한다면서, 미군이 줄다가 결국 철수해 버리면 한국은 낙동강 오리발 신세가 되어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느니 미국에 땅을 내주면, 미국이 자기 땅을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고 한국은 그 덕을 크게 보게 된다는 주장이다.
지금 중국인들이 평택기지의 몇 배나 되는 땅을 야금야금 사들이고, 그들에게 각종 혜택까지 주고 있는데, 동맹국인 미국에 왜 땅을 못 주느냐는 것이다. 미국 땅이 되면 각종 최신 첨단 무기가 몰려올 테니 한국에 이득이 크다는 이야기다.
필자 안티다원도 여기에 동의한다. 나는 일찍부터 한국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온 적이 종종 있다. 기독교 신앙적인 면에서 보거나, 북·중·러·일의 틈새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고 세계적으로 도약하려면 미국을 활용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처한 운명적 조건이며, 지금처럼 부강하고 자유로운 나라가 된게 결국 미국의 힘에 의존해 온 것임은 부인못할 사실이다.
해방도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가 없었다면 우리 힘으로 해방을 이루는 것은 요원했을 것이다. 51번째 주가 되는 게 무리라면, 황장수의 말대로 트럼프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평택기지를 미국에게 돈을 잔뜩 받고 파는 것은 어떨까 싶다. 중국인들이 슬그머니 땅을 사들이며 홍콩처럼 만들려는 흉계를 막는 맞불 작전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이다.
황장수의 황당해 보이는 제안이 사실은 오히려 ‘복된 아이디어’가 아닐까! 그러잖아도 나라는 반국가 주사파 세력들에게 장악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져 있다. 결국 미국을 끌어들이는 것만이 국가 보전책일 것이다. 미국의 적극적 도움이나 개입 없으면 그야말로 적화가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 현실일 수 있다.
반미종북주의자들의 북향 발광이 오늘 한국의 현실임을 누가 부인하랴! 고든창의 탄식이 우리의 나날인 것을 어찌하랴!
2025.9.5.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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