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379 등록일: 2025-05-09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 교주가 대통령 후보로 끝까지 가겠다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엊그제는 3,518개 마을마다 교회당을 건축하겠다고(이건 몇 년 전부터 하던 얘기다) 하면서 3조 원 헌금을 하라고 호령했다. 돈이 떨어졌을까? 그러더니 이제는 교단을 새로 만들겠단다. 웨스트민스터 신경이 어떻고, 자신이 만든 ‘서울신앙고백’이 어떻다느니 하며, 마치 과거 만리장성 같은 <세계기독청>을 짓겠다며 사람들을 흥분시키던 시즌2를 연상케 한다. 교단을 만들고 교주에 더해 대통령까지 되어, 한국판 호메이니가 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서 외친다.
 “목사 개새끼들아,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들어!” 
이게 대갈일성이다. 그는 한국교회는 모두 썩었고 타락했으며, 자신만이 선지자이고 시대를 구원할 자인 양 떠들어댄다. 그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그 옆에 얼쩡거리며 아부나 떠는 신학도들이다. 교주는 입만 열면 외친다.
 “내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대한민국이 존재했을까, 안 했을까?” 
그리고는 그놈의 “두 손 들고 만세”를 강요한다. 불쌍한 민초들이 여기에 빠져 열광하는 장면이 동화면세점 앞에서 펼쳐진다.
최근 영상에서는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대형교회들은 모두 썩었다는 인상을 심는다. 이는 자신만이 유일한 존재라는 세뇌교육 수법이다. 이런 허접 행사에 장신대 김철홍이라는 신학도가 굽신거리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다. 총신대 서요한이라는 신학도는 전 교주를 2천 년 만에 성경을 꿰뚫어본 자라며 아부를 넘어 숭배 수준에 이르렀다. 심지어 어거스틴, 칼빈, 존 스토트를 능가한다고 떠든다. 기가 막힌다. 장신대, 총신대의 신학도들이 전 교주의 횡설수설에 탄복하며 아부하는 모습은 지성의 난장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손원배라는 이는 수시로 나타나 교주와 오랜 친구라며 시중을 든다. 하긴, 칼빈주의 대명사 정성구 선생조차 교주 찬양 책을 써댔을 정도니, 더 말해 무엇하랴! 
전씨는 창세기 1:3의 ‘빛’을 그리스도라고 해석하며, 계시록의 24장로는 구약을 기록한 24인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한다. 또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며 무책임한 세대주의적 주장도 서슴지 않는다. 욥기의 내용도 ‘천상회의’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욥기가 천상회의인가? 욥기는 고난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영감된 계시다. 천상에서 벌어진 사탄의 참소는 단지 서론일 뿐이다.
전 교주는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 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며, 자신이 우간다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온 인류를 무지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하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하나님, 사표 내고 내려와. 나랑 자리 바꾸자”고 하거나,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고 말하기도 하는 무법자다. 
심지어 “예수님이 전광훈을 닮아 허물이 많다”고도 하고, “나는 예수의 능력을 100% 입었기 때문에 내가 한 말은 예수의 말이다”, “예수님도 부활 전엔 인간이었고 부활 후에 하나님이 되셨다”고 했다. 이는 고대 이단인 양태론(Modalism) 또는 입양주의(Adoptionism)와 유사하다. 칼케돈 신조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다. 부활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셨다. 
그는 또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해설서”라 하고, “성경이 2천 년 동안 닫혀 있다가 자신에게 열렸다”고 하며, 심지어 “전광훈 외에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이단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전광훈은 수많은 것을 하겠다며 엄청난 돈을 모았지만, 실행된 것은 거의 없다. 그로 인해 신뢰는 무너지고 또 무너졌다. 이런 무책임한 인물을 빨아대는 교계 인사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특히 김진홍 목사 같은 원로가 “전씨는 소중한 분이다”, “이단이라며 건들지 말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원로로서 무책임한 행위다. 전씨로 인해 한국교회가 입은 상처와 피해, 그리고 신학적 혼란을 생각한다면, 교계는 전씨를 엄히 질책하고 한국교회로부터 분리 조치해야 마땅하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느니라 
(예레미야 14:14) 
<a href="2025.5.9">2025.5.9</a>. 안티다원

댓글 : 0 건



이전글	깽깽이 통수 한덕수. 껍데기를 벗겨 개새끼에서 던져 줘야할 역적 권성동
다음글	홍준표 “3년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312	SKT 유심 대란과 태블릿, 그리고 부정선거 &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운지맨	527	2025-05-02

49311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라고 선고한 것은 정치인은 더 정직해야 한다.	도형	474	2025-05-02

49310	민주당이 상법개정을 전략적으로 선거승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모대변인	432	2025-05-02

49309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1]	나그네	558	2025-05-02

49308	김문수 "논란 많은 사전투표제 폐지…국회의원 불체포도 없앤다" [1]	나그네	697	2025-05-02

49307	이재명 시한폭탄 터져 파멸하는 민주당	남자천사	516	2025-05-02

49306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로 선고, 후보 사퇴를 국민들이 원한다.	도형	598	2025-05-01

49305	조갑제의 돌팔이 점쾌	나그네	518	2025-05-01

49304	내전양상을 띈 대선의 결과가 나라 운명을 결정한다!	토함산	634	2025-05-01

49303	준표야, 준표야	고들빼기	497	2025-05-01

49302	시편 131~140편 말씀 묵상 & 맘스터치 싱글치킨세트 & 메가커피 카페모	노사랑	795	2025-04-23

49301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나그네	550	2025-05-01

49300	도서 발송이 완료되었습니다 [2]	관리자	545	2025-05-01

49299	홍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한 이유	비바람	715	2025-05-01

49298	암울한 우리조국 대한민국...그래도 힘내라 김문수.	손승록	642	2025-05-01

49297	전광훈님의 대선 행보-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596	2025-05-01

49296	경제 역성장에 이재명 후보 기업잡고·포퓰리즘 공약 남발	남자천사	607	2025-05-01

49295	희망별"숲" 체험	노사랑	534	2025-05-01

49294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선고 파기 자판으로 대법관들 손에서 끝내야 한다.	도형	515	2025-05-01

49293	보수를 불태워 재로 만들려는 이재명의 공산반군!	토함산	560	2025-04-30

49292	조중동 소행일까?	안티다원	546	2025-04-30

49291	대법원은 이재명 헌재처럼 정치적 판결 말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라	남자천사	966	2025-04-30

49290	국힘 대선후보도 이재명을 잡기 위해 모든 수를 동원해야 한다.	도형	853	2025-04-29

49289	이재명...이재명... [1]	고들빼기	488	2025-04-29

49288	[속보]국힘 경선 ‘김문수 vs 한동훈’ 최종 2인 맞붙는다	나그네	511	2025-04-29

49287	오지랖은 또 다른 똥별 조폭 양아치	빨갱이 소탕	554	2025-04-29

49286	90% 대선 후보 이재명 믿을 수 없는 이유, 전과4범·5재판·거짓말	남자천사	665	2025-04-29

49285	이재명이 대선에 당선되면 사법리스크 모두 셀프 사면할 것이다.	도형	536	2025-04-28

49284	교활의 극치者''ㅡ거짓의 달인!	토함산	697	2025-04-28

49283	이재명 지지율 90%, 영세불멸의 위대한 아바이.	비바람	977	2025-04-28

49282	안정권-배인규의 살벌한 경고 : "박광배, 넌 말로 해선 안 되겠다	운지맨	672	2025-04-28

49281	이재명 선거법위반 2년반 만에 대법 무죄판결하면 국민혁명 촉발	남자천사	1087	2025-04-28

49280	한덕수 대행이 곧 사퇴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하여 빅텐트 추진한다.	도형	699	2025-04-27

49279	2025.4.2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638	2025-04-27

49278	에버랜드 & 정선 가리왕산	노사랑	563	2025-04-26

49277	아무튼, 어색한 법	오대산	1455	2025-04-17

49276	용도폐기 된 국힘의 108번뇌 오물쓰레기들 [2]	진실과 영혼	1358	2025-04-11

49275	땅 지랄 돈 지랄의 이재명 [2]	빨갱이 소탕	1076	2025-04-15

49274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 김문수(類)	비바람	909	2025-04-26

49273	트럼프발 경제위기에 기업 잡아 대통령 사겠다는 이재명 후보	남자천사	854	2025-04-26

49272	대법원이 대선 전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선고해야 법치주의 지킨다.	도형	776	2025-04-25

49271	윤희숙의 썰이 그리들 좋던가?	안티다원	694	2025-04-25

49270	[칼럼]6.3 대선은 혈맹 미국이냐 · 적국 중국이냐 결정하는 선거	남자천사	780	2025-04-25

49269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위반 이현령비현령 판결하지 말아야 한다.	도형	1042	2025-04-24

49268	존재와 시간-哲學-	안티다원	837	2025-04-24

49267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김계리-배의철의 붉은 정체 (Feat. 국힘 대선 후보 TV	운지맨	767	2025-04-23

49266	존재와 무-哲學-	안티다원	678	2025-04-23

49265	자기들이 선출한 대통령 2번 탄핵한 불임당 국힘당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700	2025-04-23

49264	이재명 민주당은 독일 히틀러 나치당인가·북한 김정은 노동당이가	남자천사	713	2025-04-23

49263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사건 규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라!	도형	794	2025-04-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