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이 진리로 굳어지겠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이 진리로 굳어지겠다.

작성자:

도형

조회: 12366 등록일: 2024-04-28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진리가 되려는가? 국민의힘에서 듣도보도 못한 원외대표를 따로 뽑겠다며 與 낙선자들이 본격적으로 세력화를 하겠다고 나온다. 정부·여당이 살길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당에 사공이 너무 많아 산으로 올라가 파산되고 있으므로 일사분란한 당 모습을 바라고 있다. 중구난방 식으로 여기저기서 이상한 소리들만 나오니 차돌 같은 단단한 당이 아닌 모래당이라는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다 낙선한 이들이 본격적으로 세력화에 나섰다. 현재 임시로 만든 낙선자 모임을 당 정식 조직으로 발전시켜 원내대표에 대응하는 ‘원외대표’를 뽑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당내에서는 “수도권과 3040이 주축인 이들이 영남권·친윤 위주의 원내 당선자들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원내와 원외가 갈라진 듯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 26일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50여 명은 다음 달 17~18일 광주광역시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주제는 ‘국민의힘 혁신 방안’이다. 5·18 기념식에도 단체로 참석한다. 손범규 원외 조직위원장 임시 대변인은 “현재까지 50여 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원외 조직위원장 모임은 이번 총선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164명 중 159명이 속한 모임이다. 지난 19일 총선 직후 국회에서 열린 낙선자 총회에서 결성된 태스크포스(TF)가 시초다.  광주를 워크숍 장소로 정한 것도 영남권 위주 의원으로 구성된 지역 색채를 벗고 쇄신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2020년 총선 직후에는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들은 이 모임을 당규에 있는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손 대변인은 “당규에 협의회가 명시돼 있고, 여기서 회장을 뽑을 수 있다”며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해야만 당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규에 있는 이 협의회는 지금까지 가동된 적이 없다.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을 선출한다면, 사실상 원내대표에 대응되는 ‘원외대표’를 뽑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나온다. 3040 험지 출마자 9명이 뜻을 모아 시작한 첫목회(첫째 주 목요일에 모이는 모임)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에 국회에서 세미나 형식의 첫 모임을 갖는다. 첫목회는 현재 15명까지 늘어났다.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자를 제외한 전원이 원외 조직위원장 모임에도 속해있다.  이들은 최근 당이 설치를 요구한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지역에 걸지 않았다. 선거 참패 후 진지한 성찰도 없이 매번 반복하던 낡은 구호를 내거는 건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전 서울 강동을 후보는 “당이 제대로 돌아갔다면 첫목회가 주목을 받지 않았을 건데, 어떤 의미로는 안타깝다”고 했다. 이승환 전 서울 중랑을 후보는 “4년 전 총선 참패 직후, 나와 김재섭, 천하람 등이 ‘청년비대위’라는 모임을 만들었지만 얼마 못 가 유야무야됐다”며 “이번에는 제대로 당 혁신을 해보겠다”고 했다.  이들은 당대표 선거 때 ‘당원 100%’로 치르는 규정을 적어도 ‘당원 50%와 여론조사 50%’로 바꾸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당내에서는 이들이 ‘혁신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 한 당직자는 “정권 심판론으로 참패한 직후에도 친윤 핵심이 원내대표가 유력한 게 당의 실상”이라며 “친윤과 특정 지역 중심의 원내의 인적 구성상 기대할 게 없다”고 했다. 반면 원내와 원외로 당이 쪼개진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한 초선 당선자는 ‘원외는 개혁, 원내는 반(反)개혁이라는 도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전당 대회에서 얼마든지 원외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했다. 원외라는 한계상 오랫동안 조직을 지속시키기 어려울 거란 전망도 있다.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이제는 전라도에 공을 들이지 말고 전라도에 들이는 공을 충청도·강원도·경기도·인천·서울로 돌리고 전라도는 쳐다보지도 않아야 선거에서 이긴다.  백날 국민통합위원회 뭐 하면서 전라도에 공을 들여봤자 표는 0.1%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댓글 : 0 건



이전글	윤대통령! ‘이재명에 속으면 정권 잃고 감옥문 열린다’ 정신차려라
다음글	옥은호 대표의 황교안-전광훈 비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169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5) - '푸른 눈의 광수' 힌츠페터	운지맨	13264	2024-03-17

47168	논객넷 하위 10% 고들빼기입니다 [1]	고들빼기	46693	2024-03-17

47167	이재명 입으로 본인의 말을 하며 막 돌아다니고 있다.	도형	13057	2024-03-17

47166	변희재-신혜식-안정권의 이구동성 : "한동훈은 가발이나 벗어라&quo	운지맨	12502	2024-03-17

47165	2024.3.17.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1329	2024-03-17

47164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4) - 탈북자 카르텔이 전라도 카	운지맨	12424	2024-03-16

47163	한동훈은 민주주의 신봉자가 아니다. [2]	빨갱이 소탕	12498	2024-03-16

47162	2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자.	도형	11963	2024-03-16

47161	안정권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도와 무당층의 실체	노사랑	9595	2024-03-16

47160	‘종북세력 공천한 이재명 내란 폭력혁명 음모’ 총선에서 끝내자	남자천사	11024	2024-03-16

47159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3) - 김영삼-권정달-권영해-홍준	운지맨	13511	2024-03-15

47158	이재명 2찍 사과하고, 2번 찍으려면 집에서 쉬시라고 했다.	도형	12399	2024-03-15

47157	망한 자유대한민국 518과 부정선거로	빨갱이 소탕	13500	2024-03-15

47156	한국 정치 개판 만든 문재인·이재명 총선에서 뿌리뽑자	남자천사	11644	2024-03-15

47155	[노이린의 현대사 폭격] 임종석-임수경-하태경-문익환-황석영 무단 방북 사	운지맨	11563	2024-03-15

47154	이합집산의 종 북 양아치 조직인 축구협회를 보면서,	안동촌노	12175	2024-03-14

47153	윤통 퇴진운동 하며 김일성 찬가를 부르는 교회들 [2]	안티다원	13772	2024-03-14

47152	자기밥그릇 지키는 개는 많아도 스승은 없는나라 대한민국 [1]	모대변인	9301	2024-03-14

47151	친명이면 발목 지뢰 선물하자는 자도 공천하니 국민들이 심판하자.	도형	12704	2024-03-14

47150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2) -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 [1]	운지맨	12341	2024-03-14

47149	윤대통령 총선승리로 노동·연금·교육·의료개혁에 날개를 달아주자	남자천사	11116	2024-03-14

47148	이번주 土~日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 계양역 앞 안정권 대표님 집회, 많	노사랑	9243	2024-03-14

47147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1) - 호남인들이 전두환-지만원-	운지맨	12800	2024-03-13

47146	이재명 조카가 모녀를 37군데 찌른 잔혹한 살인이 단순 데이트 폭력인가?	도형	11927	2024-03-13

47145	한동훈의 아부 아첨 추파의 끝은 어디인가.	빨갱이 소탕	13234	2024-03-13

47144	맥빠진 하소연-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3265	2024-03-13

47143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0) - 금남로 학살과 이태원 학살	운지맨	11911	2024-03-13

47142	중국은 그렇게 극성부릴려다 끝나는 것인가?	정문	14630	2024-03-13

47141	병든 국민이 병든 정치인 골라 나라 망치는 일은 끝내자	남자천사	10943	2024-03-13

47140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9) - 광수 부정론 반박	운지맨	12109	2024-03-12

47139	국회의원 의석수 250명으로 감원케 하자. [1]	도형	11955	2024-03-12

47138	민경욱과 도태우, 그리고 한동훈 (Feat. 조국혁신당의 대약진)	운지맨	11566	2024-03-12

47137	네 이 버 관리 담당자 분들께 전하는 말씀	안동촌노	12114	2024-03-12

47136	독자님들과 자유 논객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안동촌노	10570	2024-03-12

47135	이재명 민주당이 공산당 숙주가 되는 총선, 국민은 용서 못해	남자천사	10950	2024-03-12

47134	맛이 간 한동훈에게 보내는 경고장	빨갱이 소탕	12571	2024-03-12

47133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8) - 5.18과 목선 사건의 관계,	운지맨	12264	2024-03-11

47132	국민들의 심판의 대상인 이재명·조국이 누굴 심판하겠다는 것인가?	도형	12519	2024-03-11

47131	이재명의 사악한 세치혀가 그 위력을 발휘하면?	토함산	27144	2024-03-11

47130	명룡대전 누가 이길까? [3]	안티다원	13655	2024-03-11

47129	[칼럼]징역2년 조국·징역3년 황운하가 손잡고 중범죄자 이재명당과 동업	남자천사	11767	2024-03-11

47128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7) - 전라도 애국가, [임을 위한 행	운지맨	12711	2024-03-10

47127	이재명 설마 1찍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도 아니라 할 것인가?	도형	12779	2024-03-10

47126	일제 쇠말뚝? 에라 무식하고 미개한 조센징아	정문	13986	2024-03-10

47125	"박근혜의 박풍 그리고 한동훈의 한풍"	손승록	17890	2024-03-10

47124	2024.3.10.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0998	2024-03-10

47123	안동 촌노 김성복이가 본 금년의 국운과 국제운세	안동촌노	12432	2024-03-09

47122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폭행과 전동드릴로 협박당했다.	도형	12318	2024-03-09

47121	‘민주당 폭망해도 나 살고 방탄·당권·대권이 목표’ 재명아 꿈깨라	남자천사	11121	2024-03-09

47120	안정권 대표가 알려주는 사기꾼 감별법 & 안정권 대표님의 인천 계양을 선	노사랑	9366	2024-03-09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