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교과서 왜곡과 반역의 역사 끝은?
아래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1980년대 한국전쟁에 관한 수정주의 이론을 제창해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시카고 대학의 브루스 커밍스(Bruce Comings) 교수다. 1980년대 한국의 지식계에서 그는 이성을 마비시키는 우상처럼 군림했다. “반미·구국 투쟁”을 외치던 운동권은 전쟁의 책임을 온전히 미국과 이승만 정권에 전가한 그를 존경하고 추종했다. 덕분에 1990년대 구소련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수정주의가 무너진 후에도 그는 2007년 제1회 김대중 학술상을 받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 “라고 한다.
군사독재정권 타도와 양키 고우 홈을 주절거리던 주사파 운동권은 그들이 신봉하는 주사파 사상과 이념을 자라나는 세대에 주입하기 위해 그토록 외치던 반미구호와는 상관없이 미국 시카고 대학의 브루스 커밍스 교수의 주장을 국사 교과서에 접목하였다. 이후 전교조의 합법화와 함께 주사파의 주사파에 의한 주사파 양성을 위한 역사 교과서를 저술 배포함으로써 오늘날 빨갱이 주사파를 대거 양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들은 모든 분야에 침투하여 반대한민국 대열에 합류하여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반대한민국 역사 교과서를 그대로 두고서는 자유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교과서와 전교조에 의해 세뇌 교육받은 세대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언론 문화 권력이 되어 자유대한민국 모든 분야에서 권력을 휘두른다. 이들에 세뇌되지 않은 일부 세력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극히 일부 노년층뿐이다. 광화문 태극기 세력이 그나마 이들 주사파 빨갱이 세력을 최전선에서 방어하고 있다. 이들 세력이 뒤돌아서면 윤석열 정권도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도 국민의 힘 당은 태극기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광화문 세력에 등을 돌리며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자멸의 길을 재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10.26과 518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은 절대권력의 공백기를 맞게 되었고 자유대한민국 적화기회를 노리던 주사파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던 셈이다. 이 기회를 놓칠 멍청한 빨갱이는 없다. 그러므로 5.18이 아무리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절거려봐야 큰 틀에서는 폭동과 반란서 벗어 날 수가 없다.
주사파 빨갱이가 현대사만 왜곡 조작한 것은 아니다. 죽창 가로 반일정서를 부추기며 이 씨 조선을 미화 찬양하는 것도 이들 주사파세력이 아닌가. 민비를 명성황후로 추켜세우는 것도 문재인이 간첩 신영복을 가장 존경한다고 지껄이는 것도 모두 이념과 사상을 역사에 주입하고자 하는 사실의 왜곡이며 선동이 아닌가. 제주 4.3, 광주 5.18도 주사파 사상과 이념을 역사에 주입하여 사실을 왜곡 양민학살로 주객전도의 역사를 조작하는 것이 아닌가.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면서 다른 말을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강제한다는 것이 우습지 아니한가. 더 가관인 것은 민주화 유공자가 누구인지를 밝혀야 그들을 기리고 우러러볼 것인데도 밝히지 않는 것을 보면 기리고 우러를 가치가 전혀 없다는 것 아니면 뭔가를 감추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또 그들의 주장처럼 민주화운동의 국가유공자라면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무덤 방문을 환영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리하지 않고 심지어 오는 사람을 쫓아내기까지 하니 사람의 인권을 차별하지 말라 주장한 그 민주화운동 정신은 주사파 사상을 감춘 거짓이란 말인가.
빨갱이 주사파가 역사를 왜곡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적화통일이며 조선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옛날 조선의 계급사회처럼 양반이 상민을 노예로 부리는 그런 사회를 건설하여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종처럼 부리겠다는 것이니 참으로 가소로운 짓거리라 할 것이다. 이 주장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그들 사회 실상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일이다. 고사포 처형과 정치범 수용소 기쁨조를 거느리고 방북 인사에 안기도록 교육하는 것이 20세기 초에 망한 그 조선을 빼닮지 않았는가. 이런 빨갱이 주사파를 추종하는 무리에 자칭 진보란 간판을 그대로 따라 보도하는 언론도 주사파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들도 방북하면서 기쁨조 공작에 걸려들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그들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끼리 구호를 외치면서 동족에게 핵 공갈을 하는 빨갱이 주사파와 그들을 추종하는 종북 무리 당연히 물리쳐야 할 반역자들이다.
이들을 막고 물리칠 사람은 국민의 힘 당도 역사학자 권력자도 아니다. 태극기 세력 외 누가 있는가.
2023.4.14
<조선일보 펌>
[朝鮮칼럼 The Column] 대한민국 정통 세력의 한국사 교과서는 왜 아직 없나
북한 주민 41% 영양실조
현실이 이런데도
한국 교과서는 반대로 기술
“북 경제 성장, 민생은 개선…”
우파가 더 좋은 교과서 써서
사상의 시장에서 압도해야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3.04.14. 01:50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 대다수가 북한 김정은을 미화하거나 북한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일보 DB
지난 3월 21일 이코노미스트지는 북한이 다시 굶주림의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2019~2021년 당시 41%의 북한 주민이 영양실조 상태임을 확인했다. 최근 통일부가 발표한 북한 인권보고서는 참담한 북한의 실상을 보여준다.
현실이 그러함에도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은 대체 무슨 근거로 김정은 정권에서 북한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민생이 개선됐다고 기술했는가? 왜 그들의 눈에만 북한의 참혹한 현실이 보이지 않는가?
역사학자들이 역사학의 기본 윤리를 저버린 채 정치적 목적에 따라 역사의 현실을 구성하는 까닭이다. 판사가 정치에 휘둘리면 증거를 무시하고 법리를 배반한다. 역사가가 정치 편향에 빠지면 사실을 외면하고 진실을 거부한다. 역사가의 역사 왜곡은 지극히 교묘하여 쉽게 들춰낼 수도 없다. 그런 역사가가 어디 있나 묻겠지만, 이미 사가(史家)의 상사(常事)일 수도 있다.
일례로 2008년 2월 21일 뉴욕타임스는 한국전쟁 발발 이후 전남 영암군 구림에서 좌·우익 교차 학살로 3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 사건에 관해 보도하면서 그 마을 최초의 학살을 이렇게 묘사했다.
“1950년 10월 7일 미국이 이끄는 유엔군이 북진할 때, 공산 게릴라와 좌익 촌민들은 구림에서 경찰과 친하다고 여겨진 기독교인 6명을 포함한 28명을 여관에 가두고 불 질러 죽였다.”
이듬해 <<한국전쟁>>(2009년)이란 책에서 미국의 한 저명한 역사가는 바로 그 대목을 “몇 명의 마을 사람들이 경찰과 우익분자들 몇 명을 죽였다(Some villagers killed some policemen and right-wingers)”고 축약했다. 역사가가 “경찰과 친하다고 여겨진 기독교인 6명을 포함한 28명”을 “경찰과 우익분자들 몇 명”으로 뒤바꾸고, “공산 게릴라와 좌파 촌민들(Communist guerrillas and leftist villagers)”을 “몇 명의 마을 사람들”로 고쳐 썼다면, 원문을 악의적으로 곡해했단 혐의를 벗을 수 없다. 현장 답사도, 문서 검증도 없이 달랑 신문 기사 하나를 옮겨 쓰면서 이처럼 황당한 오독과 왜곡을 범한 이 역사가는 누구인가?
2019년 3월 서울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 대 역사학 교수./연합뉴스
바로 1980년대 한국전쟁에 관한 수정주의 이론을 제창해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시카고 대학의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 교수다. 1980년대 한국의 지식계에서 그는 이성을 마비시키는 우상처럼 군림했다. “반미·구국 투쟁”을 외치던 운동권은 전쟁의 책임을 온전히 미국과 이승만 정권에 전가한 그를 존경하고 추종했다. 덕분에 1990년대 구소련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수정주의가 무너진 후에도 그는 2007년 제1회 김대중 학술상을 받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
한국 좌파의 우상 커밍스는 미국의 한 역사가가 혹평했듯 고작 “미국의 결점에 관한 설교를 원하는 독자들만의 필독서”를 썼을 뿐이다. 그는 유엔 16국이 참전한 한국전쟁이 아무것도 해결 못한 무의미한 전쟁이었다고 선언한다. 미국의 군사 개입 덕택에 공산화를 피한 대한민국이 최첨단의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음을 그는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
바로 그 점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을 옹호해온 한국의 좌파 세력은 커밍스의 충실한 제자들이다.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도 그 부류에 속하나? 그렇지 않고선 남북관계 등 최근의 민감한 이슈에 관해 특정 정파에 치우친 일방적인 서술을 할 수는 없다. 하물며 북한의 참혹한 현실엔 눈을 감고서 김정은 정권의 성과만을 미화했음에랴.
문제는 교육부가 개입해서 논란되는 구절을 삭제해도 미봉책이라는 점이다. 집필진의 정치 편향은 이미 한 문장, 한 문장에 배어 있다. 편향된 한국사 교과서는 한국 역사학계의 편향성을 반영할 뿐이다. 그 숱한 논란에도 교과서가 개선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세계적인 성공의 사례지만, 대한민국의 역사학계는 그 역사를 폄훼하고 부정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민국 현대사엔 분명 역사의 신이 살아 숨 쉬지만, 교과서에서 그 신은 이미 매장당했다. 그 신을 과연 누가 죽였는가? 좌파를 탓하기 전에 우파 세력의 지적 태만을 비판해야 한다. 해결 방법은 단 하나, 대한민국 정통 세력이 더 좋은 교과서를 써서 사상의 시장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길밖에 없다. 그 길만이 자유민주주의의 방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