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41)
도올은 그의 <동경대전> 1의 112쪽에서 수운의 천주강령天主降靈 체험을 소개하면서 “지금의 기독교인들의 광신적 접신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것이다”라고 하면서 수운의 기도는 “천주와의 만남(Encounter with God)”이었고 기독교인의 체험은 마치 허접한 접신놀이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여기서 수운의 체험을 with God으로 대문자 표기하고 기독교인의 체험을 무슨 잘못된 것과의 접신행위인 것으로 말하는 건 상식에도 없는 억지다 수운의 체험을 참되신 하나님(God)과의 만남인 듯 말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표기하려면 소문자(god)로 해야 한다. 대문자 God은 성삼위일체이신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께만 사용해야 하고 그 외의 잡신이나 무속적 체험들은 모두 소문자 gods여야 한다.
수운의 체험이 대문자 God이려면 그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 거듭나야 하고 성령의 내주하심이 있어야 한다. 수운이 언제 그런 체험과 신앙고백이 있었나? 아니다 어디까지나 조선의 토착적 종교문화에서 발생된 일이기 때문에 성경의 하나님이신 창조주 여호와 참신을 만난 것일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들의 영적 체험은 성삼위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성경적 교리에 토대한 행위다 도올은 거꾸로 말하고 있다 세상의 참신은 성경 66권으로 계시하시고 성자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로 화육化肉하시고 성령으로 내주 감화 감동하시는 성삼위일체 여호와하나님뿐이다 다른 것들은 모두 피조물이고 유한한 것들이다 영적 현상이라고 해서 다 믿으면 오류의 함정에 빠진다. 도올은 자기 영혼의 혼란스런 형편을 웅변하고 있다.
그는 같은 책 133쪽에서 수운이 이 우주의 주재자 하늘님(天主)을 직접 만나고 싶은 열망으로 1855년 봄부터 1860년까지 만5년 세월을 집중 수도 하다가 1860년 4월 5일 드디어 그 열망이 성취 돼 인격화된 상제上帝가 나타나 수운을 만나준 것을 소개하면서 이것은 사도바울이 다마스커스로 가다가 겪은 회심의 현상과 똑같은 체험이고 상제, 즉 천주를 만난 것이며 이때 상제로부터 궁을부적弓乙符籍이라는 형상을 받았다고 한다. 도올은 수은의 상제와의 만남에서 이 부적을 매개로 한 게 매우 인상적이라며 수운이 이 부적을 태워 마셨고 그 결과 용모가 변하고 카리스마를 발하는 윤기가 흐르는 모습으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 것을 말하고 있다.(P.134)
그러면서 이런 행적이 주 예수께서 사막에 나가 40일 동안 사탄의 유혹을 받는 장면과도 같다면서 수은이 만난 상제는 사탄의 역할까지 겸한다고 말한다. 또 상제는 수운을 아들로 삼겠다고 하자 수운은 이것을 단칼에 거부해 물리쳤고 이 물리침에 충격 받은 상제는 조화造化라는 새로운 미끼를 던졌다 이 조화는 동학교리의 핵심이며 21개의 한자로 됐고 환술幻術이며 화술化術이라고 한다. 수운은 이것을 다 사기술에 지나지 않다고 판단해 이마져 거부하고 상제와의 절교를 선언한 채 11일간 단식을 행했다고 한다. (P.135-140)
여기에서 보듯이 수운이 만난 상제라는 존재는 창조주이신 참신일 수 없다 수운 자신의 체험에서도 거부감을 느꼈고 참되지 않음을 알아 불복종하고 단교까지 선언한 것 아닌가 그리고 부적을 주면서 먹게 하고 무슨 조화를 부리게 유혹한다는 등은 그 상제란 영이 창조주 참신이 아닌 그저 우리 민족문화 속에 활동하던 민속적 영에 불과한 것임을 보여 준다 수운 최제우의 공헌은 공헌대로 인정하고 평가하되 그의 영적 체험의 본질은 규명돼야 한다.
그의 상제 체험이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의 역사일 수 없음은 자명하다 그리고 수운이 서학과의 싸움에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믿음이 있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도올의 수운 관련 글을 근거로 할 때 수운의 행적에서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이요 중보자이며 구주라고 믿거나 거론한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 성삼위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고 만나주시는 통로는 예수그리스도다 그리스도를 나의 하나님 나의 죄를 대속하신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신적이거나 초월적인 경험은 모두 신뢰할 수 없는 영들과의 접신현상들이다 (물론 필자는 동학 자체를 평론하는 게 아니다 기독교인으로서 단지 도올의 기독교관련 발설들만을 논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리고 수운의 체험을 주예수의 일생과 엮어 말하려거나 바울사도의 다메섹 체험과 유사한 것으로 말하는 건 물 타기 수법일 뿐 양자 간에는 동질성이 없다 수운은 인간일 뿐이며 주 예수는 성삼위일체 되신 참신이시고 참인간이시며 유일한 구주되신다. 인간세상에서 자행한 인간들의 활동과 하나님이 계시하시고 역사하신 일과는 구분해야 한다. 수운이 상제라는 존재를 만났다는 것과 바울사도의 다메섹 사건은 아무 공통점이 없다 수운은 흔한 영들의 강신체험을 한 것이고 바울사도는 성자하나님이시며 부활하신 구주 예수를 만난 것이다.
도올이 수운의 강신체험을 묘사한 내용들로 봐서는 그 콘텐츠가 종잡기 어려운 복잡성이다 도올은,
“시천주侍天主라는 것은 결코 내가 상제를 모신 고귀한 존재라는 뜻이 아니다 하느님은 반드시 나의 존재 전체로 육화(Incarnation)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시侍한다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모든 덕성이 나의 내면으로 육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존재자로서의 하느님을 죽이는 과정인 것이다 존재자로서의 하느님의 존재성은 사라지고 풍요로운 느낌이 나의 존재 전체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다” 하여 수운의 강신체험이나 도올의 신관神觀이 무엇인지 혼란케 한다(P.141)
상제를 객관적 타자로 말하다가 한 덩어리로 돼 구분이 없어져버리는가 하면 그 상제를 죽이다는 등의 표현도 이상스럽다. 어디 인간에게 죽임 당하는 신도 있었나? 수운이나 도올이 말하는 하느님 또는 상제라고 하는 존재는 죽을 수 있고 부적도 먹이며 부도덕한 요구를 해 이를 박차고 거부해버릴 수도 있는 신이란 말인가? 심지어 그 상제란 존재가 수운의 마음을 꼬시기 위해 이 조화 저 조화가 있으니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그러자 수운이 이것저것 시키는 대로 해보다가 결국 이미 세상에 다 있는 사기술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상제로부터 어떤 명교命敎가 있다 해도 그것을 받들지 않겠다고 결단, 절교를 선언했다고 한다(p.140)
그러니 수운이 관계했다는 상제란 대상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신뢰할 수 없는 존재였는지를 알 수 있다 무슨 신적 존재가 요술이나 사기성 있는 것을 요구하고 지시한단 말인가 사람이 볼 때도 잘못된 요구를 한다고 여겨져 절교를 선언 당하는 존재니 말해 무엇 하랴. 도올은 이런 콘텐츠를 성경의 참되신 하나님의 역사와 섞거나 비교하며 논하려 하고 있으니 그게 어디 될 법이나 한 말인가? 이 세계를 창조하신 참신은 성삼위일체이신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시고 나머지 영적 존재들은 모두가 피조물이요 타락한 영들이거나 하나님이 부리시는 천사들일 뿐이다.
도올은 또 수운이 매우 고매한 선비의 인격인데 비해 기독교 계열의 사람들 중에는 너덜너덜한 인간이 너무 많아 아무리 파렴치한 인간들이 모여들어도 별 문제가 없으며 교세만 확장하고 돈만 긁으면 된다고 나무란다(P.150) 아마 도올은 그런 교인들만 만나봤던 모양이다 도올의 글 요소요소에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 표현들이 마구 튀어 나오는데 도올은 어디서 이런 관념을 만들었을까 천안의 모교회가 돈만 긁어모았었나?
사람들의 부도덕과 비윤리 그리고 부패한 심성은 인간사회 어디에나 있다 동학교도들에는 없었겠는가? 인간세상 어디에나 편만한 것이 죄악이요 타락한 부패상이다 불교도든 도교신자든 유교사람이든 어느 누구든 불완전하고 부패한 것이 인간실존이다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하셨다(렘 17:9) 사람에게 완전을 구하는 건 부질없는 요구다 도올은 기독교인들 나무라지 말고 부패한 인간심성의 보편성을 객관화해 성찰하기 바란다.
그래서 구원은 은혜로 받는 것이요 택하심과 선물로 오는 것이며 행위에 의한 것 아니다 성경의 원죄사건과 칼빈의 전적부패 교리가 이를 잘 입증한다. 동학교도들이 모두 천사였던가? 싸움도 부패도 돈도 모르는 원죄 없는 무결점 자들이었나? 그런 자가 세상에 1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義이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화목제물 되신 것이다(롬3:10) 도올은 어디서 기독교인들의 약한 부분들만 봐뒀다가 마구 비난 하는가? 이런 일은 자신의 말과 글의 품격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 한다
제대로 말하려면 한국교회가 우리 근현대사에 끼친 공헌을 공평하게 말해야 한다.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시킨 사역 말고도 민족 개화기에 신문명을 수입하고 계몽시켰으며 교육 의료 한글보급 민주주의 훈련 할 것 없이 기독교회 없이 된 것 찾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승만 장로가 건국대통령으로 나라의 기초를 닦지 않았으면 오늘의 부강한 자유대한은 없었을 것이다 삼일독립운동도 기독교인이 맹활약 했고 오늘날 공산적화 음모에도 기독교인들이 나라 지켜내고 있다 도올의 사고가 얼마나 좌편향이면 이승만 대통령의 시신을 파내서 한강물에 던져야 한다고 했을까만 이는 도올의 일생에서 흠으로 남을 발언이었다. 도올은 북한지도자들에게 해야 할 말을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기독성도들에게 쏟아내고 있으니 그의 학자적 양식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다.
도올의 험한 말은 계속된다. 그는 동학의 2대 교주 해월의 사상을 논 하면서 “지붕의 높은 성스러운 교회라는 건물 장식품 속에서 느끼는 하나님은 하느님이 아니다 그것은 야훼의 똘만이도 되지 않는 관념적 허구다 그런 공간의 으스스한 분위기에서 느끼는 하나님을 믿지 말고 내 입으로 들어가는 밥 한 숟가락을 공경하라! 이것이 해월의 사상이다” 이렇게 외친다.(p.176) 말이 참! 험하지 않은가 “야훼의 똘만이”라니 무슨 횡설수설인지 모르겠다.
해월이 체험하고 만났던 영이 밥 한 숟가락을 공경하게 하는 신이었던 모양인데 아마 도올에게는 해월의 그 신은 밥 먹는 것 까지 간섭하는 자상한 신이고 교회당에서 모여 예배하는 기독교인들은 관념적 허구에 잡힌 야훼(여호와)의 똘만이로 보이는 모양이다 도올의 이런 토크야말로 괴잡담怪雜談이다 내용은 꼭 반대다 해월이나 수운이 체험한 신은 천지를 창조하신 절대자존자 하나님일 수 없고 이러저러한 상념과 초월욕구를 소재로 한 민속신 체험일 것이다 도올은 이런 주관적 토속신앙들을 고상한 진리체험으로 각색하면서 교회신앙을 비난하고 있다
도올은 수운의 신관을 옹호하기 위해 한신대 명예교수인 김경재 선생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 김교수는 수운의 신관을 유신론과 범신론을 극복한 범재신론凡在神論Panentheism이라고 했다며 이를 좋은 관점이라고 칭송하고 있다(P.332) 하지만 범재신론이란 게 초월과 내재를 오락가락 하는 모호성이다 그리고 그 범재신론이란 걸 인정하더라도 동학의 신관, 즉 수운이나 해월의 체험은 범재신론으로 정리할 수 없는 복잡성이다 범재신론가에게 부적을 먹게 하거나 요술을 부리게 하는 등의 신관념이 있단 말인가? 범재신론이란 그저 얌전히 앉아 책상머리서 초월과 내재를 함께 설명해보려는 착상에서 나온 궁색 이론일 뿐인데 무슨 괴기한 행동까지 수반하는 수운의 영적체험을 범재신론이라고 꾸며대는가?
도올은 스스로 수운의 신관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수운의 세계에는 초월과 내재, 미신과 상식, 비합리와 합리, 유신과 무신, 인격과 비인격의 세계가 항상 혼재 되어 있다 아니, 혼재라기보다는 모순적 양극의 세계가 한 장場에서 여과 없이 충돌 한다 ......수운이 서학에서 받은 충격은 초월적 인격자의 존재였고 본체계noumenal sphere의 존재였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존재를 상식적인 생성의 세계로 환원시키며 모든 영적존재numinous beings를 건강한 나의 몸Mom의 영성으로 귀속시킨다.”
이 말의 앞부분이 사실에 가깝고 뒷부분은 도올의 주관이고 해석일 것이다 그저 이러저러한 영적 체험의 혼합적 기류이며 미신적이고 토속적인 영과의 혼합적 교류였을 것이다 이 글의 후반부인 몸Mom의 영성으로 귀속시킨다는 건 도올 자신의 몸Mom철학의 반영 아닌가 싶다(P.76) 여하간 동학교주들의 영적 경험은 성삼위 여호와 참신이신 창조주와의 교류일 수는 없었다는 점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도올의 말은 수운이나 해월이 체험한 신들은 구체적이고 동학교도에 직접 간여한 영들인데 비해 기독교도는 추상적 관념에 잡힌 허구를 맹신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사실과 사태는 정 반대다 십자가가 있는 교회 예배는 창조주 삼위일체이신 참신을 섬기고 찬양하는 행위이고 동학도들이 체험한 것들은 피조물 중 어떤 영들과 교류했거나 아니면 주관을 투영한 초월관념, 혹은 범신론汎神論적 경험의 범주를 넘지 못하는 유사종교 현상일 뿐이다.
우주만유를 관통하며 탐구해도 창주주이시며 구속주이시고 심판주이신 참신은 삼위일체이신 성경의 여호와 하나님뿐이시다. 나머지는 모두 피조물이고 유한한 것들이며 참되지도 않고 구원의 능력이 없는 제한적 존재들이다 도올이 동양학의 음습한 지식들을 고상한 진리로 포장해 그것들로 교회신앙을 공격하는 건 사람들의 영혼을 어둠속으로 안내하는 행사다 동양학들에는 죄 사함과 구원의 은총, 참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없다. 그저 평생 마음 닦고 도 닦다가 일생 마치게 되는 수고의 연속일 따름이다 동양학에의 몰입이야말로 정체불명의 영에 이끌려 인생 허비할 수 있음을 도올은 생각이나 해 봤을까?
도올은 수운이 살아간 족적 자체가 부활이라며 예수도 예루살렘에서 부활한 것이 아니고 오직 갈릴리의 비바람 속에서, 그 민중의 지평위에서 부활했다고 발설한다(P.245) 앞서 반복해 말 했듯이 도올은 주 예수의 역사적 부활사실을 부인하는 수단으로 갈릴리 민중부활론을 들먹인다. 민중의 부활이란 것이 소위 민중신학 부류의 브랜드인데 구주예수의 빈 무덤, 몸의 부활(눅24:3)을 부인하기 위한 수작으로 민중부활론이란 픽션을 들이댄다.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과 그 역사성을 희석시키고 주예수를 마치 민중운동의 모델인 것처럼 그려대는 건 마르크스 키즈들의 상습적 관행이다.
도올은 수운을 설명하는 중 맹자를 거론하면서 맹자에게서 플레타르키아pletharchiaa民本主義의 원형을 발견한다며 야훼 알라 갓 가미 데우스 하느님 ...이 모든 것이 바로 인간의 소리를 투영한 것에 불과하다며 하늘의 소리란 오직 민民의 소리일 뿐이라고 한다(p.279) 그러면서 아울러 맹자에게서 신神이란 단순히 사람의 내면적 본성의 투영에 불과한 것이라는 포이에르바하Feuerbach의 주장과 신神의 죽음을 선포한 니체Nietzsche의 절규를 듣는다고 했다
아울러 신이 죽었기 때문에(Gott ist tot) 인간의 원죄나 구원 회개 양심 악마 천국 영혼불멸 따위의 협박들이 사라지게 된다며 이 협박에서 해방된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다(P.280) 하지만 맹자의 인본적 신관神觀이나 포이에르바하의 무신론無神論, 니체의 경박한 사신론死神論 모두가 오류인 가설들이다 원죄로 타락한 인간본성은 그 자체가 한편에선 하나님을 찾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하나님을 부정하고 그분께 반항하며 싸우려는 본성이 있다 맹자 포이에르바하 니체 모두 후자에 속한다.
데카르트Descartes가 인간의 본유관념本有觀念 중 신관념神觀念이 있는 것을 신 존재 증명으로 삼았듯이 신에 대한 관념자체가 그분의 존재를 나타낸다. 신관념 자체를 인간의 관념을 투영한 것이라고 하거나 백성의 소리를 신의 소리라며 호도하는 등 모두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궁색한 고통소리에 다름 아니다 가장 강력한 신존재 증명은 성경 66권이요 예수그리스도의 화육강세하심이요 믿는 자에게 내주하시고 감동하시는 성령의 역사다 구주예수를 믿고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지 못한 자는 필연코 무신론이나 자연주의 범신론 유물론 인본주의 등에 허우적거리다가 허무로 끝나게 된다. 맹자 포이에르바하 니체가 부정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존재에 무슨 손상이 있는 것 아니다 그들의 생각은 반성경이요 해체주의며 허무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코스다
하나님은 영존하시고 피조물은 죽어간다 하나님 존재를 부정하는 인생들은 얼마 없다가 어디론가 사라져가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영존 하시며 만유를 관장하시고 섭리 하신다 도올이 이런저런 사람들 끌어다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성경도그마를 비난하는 건 슬픈 노고일 따름이다. 구원 회개 양심 악마 천국 영혼불멸을 협박으로 여기고 없애려하는 건 자기 영혼의 혼란상을 폭로하는 꼴일 것이다 이 어휘들이 없으면 인간도 세계도 해명할 수 없다 세계 인식의 필수불가결의 어휘들이다
도올은 다시 그리스도와 성경을 훼손하고 있다 프레케Freke와 간디Gandy라는 사람의 글을 인용하면서 “예수는 역사적 메시야의 바이오그라피가 아니라 단지 지중해연안 문명의 흔해빠진 이방신화의 한 유대인적 변용에 불과하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쓴 The Jesus Mysteries(NewYork:Harmony Books,1999),p.2.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포스팅 하고 있다
We have become convinced that the story of Jesus is not the biography of a historical Messiah, but a myth based on perennial Pagan stories. Christianity was not new and unique revelation but actually a Jewish adaptation of the ancient Pagan Mystery religion. 예수에 관한 기사들은 역사적 메시야에 대한 기록이 아니고 이교도들이 관례로 행사하는 스토리들과 같은 신화다 기독교는 새롭거나 특별한 계시가 아니고 실상 고대의 이방 신비종교를 유대적으로 채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게 인정되어져 가고 있다.(P.280,281)
이렇게 도올의 기독교관은 병들어 있다 어디 안티성향의 고약한 글들을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시도야말로 잘못된 모션이다 이런 무책임 학자들의 주관에 불과한 이론들은 아무 신빙성 없고 학계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빈약한 것들이다 성경이 신화이고 주예수의 공생애를 기록한 전기가 신화로 꾸며진 거라면 당대 최고의 엘리트요 열정적 유대교인이었으며 교회를 잔해하고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데 까지 동참했던 바울이 성경 14권을 쓰고 온갖 박해 받고 순교까지 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 했겠는가?
십자가형에 겁을 먹은 제자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복음전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거 하다 목숨까지 바치겠냔 말이다 신화나 지어낸 얘기를 가지고 목숨까지 바치며 증언하는 사람 있었나? 성경의 역사성과 진리임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고 과장도 없으며 신화적 구석은 더더욱 없다 단지 성경 파괴 욕망이 들끓는 멘탈들 마음에만 그렇게 보여 질 뿐이다.
도올은 같은 페이지에서 “서양문명은 아직도 기독교라는 가위에 짓눌려 있을 뿐 아니라 그 미신의 체계를 근원적으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한다. 기독교를 ‘미신’이라고 뇌까린다. 도올은 정신 가다듬고 이런 망발 삼가야 한다. 기독교가 미신이라?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안다 미신이 전파되고 문명의 토대가 된 곳이라면 당연히 미개사회여야 하는데 왜 서양 기독교문명이 가장 민주적이고 합리성을 띄며 선진문명을 만들고 과학기술도 최고도로 발전시켰을까 답해야한다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미신이 물러가고 우상이 철폐되어 인권이 존중되고 자유가 신장되었다 진정 미신에 가위눌린 곳들이라면 마르크스의 유물론 계급투쟁 망상을 비롯한 각종 동양종교들이 아닐까 싶다 그곳들은 아직도 인권이나 자유 미신타파 우상철폐에서 서구 기독교문명을 따라갈 수가 없다 도올은 도대체 뭘 미신의 기준으로 삼고 있나? 미신이 가득한 곳은 제쳐놓고 문명사회를 이룬 기독교복음을 미신취급하고 있으니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지 않은가 미신이 세계 문명을 선도하는가? 기독교국가인 미국이 미신의 힘으로 세계질서를 지켜간단 말인가?
한국조선이야말로 미신우상덩어리였었다 기독교 복음이 들어와 이 미신들을 타파하고 우상을 철폐하며 일본귀신 중국귀신 공산주의 귀신 싹! 다 물리쳐 세계 10대 경제 강국 만들었다 오늘의 부강하고 자유로운 코리아 건설은 기독교회 빼고 논할 수 없다 만일 한국에 기독교 복음이 없었다면 중국이나 일본에 다시 먹혔을 것이고 공산당에 정복당해 북한식 비참상일 것이다.
하나님은 선교사들을 통해 헌신적으로 복음 전하게 하고 개화문명을 도입시키며 미신을 타파케 하시면서 세계 최빈국을 10대 경제강국으로 만들어주셨다 이 은혜를 잊고 배은망덕으로 교회를 비난하고 복음을 훼방하는 건 받은 복을 뺏길 행위다 지금도 공산적화를 저지하고 나라를 지켜내는 힘은 바로 기독교회다 국가전체가 주사파의 손아귀에 들어갔는데 오직 기독교회가 이와 싸우며 나라를 파수하고 있다
기독교회 없는 코리아는 상상도 못 한다 지금 주한미군을 핵심으로 한 한미동맹과 기독교회 두 축이 나라의 적화를 막는 호국護國 주체다 또 한국과 미국은 기독교 신앙을 공유한 영적 동맹국이다 한국교회가 없으면 미국의 대 한국 정책도 달라질 수 있다 도올이 기독교복음을 미신취급 하는 건 영적무지와 교회를 향한 적개심이 낳은 망상념일 뿐이다.
2022.1.11.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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