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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언론과 U-tuber의 전쟁 승자는? (제목수정)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2674 등록일: 2021-06-09

<div> </div><div>주류언론과 U-tuber의 전쟁 승자는?   <o:p></o:p>요즘 U-tuber가 제작 발표하는 영상과 기존 방송 언론매체와의 논쟁이 치열하다.한강 대학생 사건에서 보여주듯 기존 언론과 U-tuber와의 법적 논쟁으로까지 비화되는 양상이다.   <o:p></o:p>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결론부터 말하면 기존 언론이 시청자와 독자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매체를 갈구하는 시청자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로이 출현한 1인 혹은 신흥 대형 U-tuber 언론매체가 등장한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아주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하고 싶다.   <o:p></o:p>물론 U-tuber의 보도가 가짜 뉴스니 하면서 폄훼하는 일부 시청자도 있을 것으로 보지만 이런 가짜 보도는 걸러지고 제제 되어야 하겠지만 이 과정에서 과연 참과 거짓을 어떻게 가를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서로의 상반된 주장을 최종적으로 가릴 수 있는 곳은 법원이 될 것인데 주장이 다르다고 힘없는 1인 U-tuber의 보도는 무조건 멀리할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합리성 객관성 논리성을 따져 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법원에 가기 전에 상반된 서로의 주장을 접하는 독자의 판단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o:p></o:p>아시다시피 이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택하고 있는 국가로 표현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 출판의 자유 등을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땅이다. 법원에 가기 전에 우선은 소비자가 합리성 객관성 논리성과 관련 물증 유무 등을 따져보고 판단하게 된다. 가짜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무슨 근거로 가짜라고 주장하는지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갖고 주장해야 옳은 일이나 지금은 그렇지 못한 실정인 것 같다.   <o:p></o:p>사건인지 사고인지를 수사로 가려야 할 경찰은 지금까지의 발표자료를 보면 한쪽에 치우친 면이 다반사다.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거나 합리적 추론에 근거하여 물증확보에 주력하여 최종 법적 판단에서 수사의 공정성 객관성은 물론이고 신속성도 무시되어서는 아니 될 것인즉 지금까지 경찰이 그러했다고 보기는 쉽지 않은 판단이다.   <o:p></o:p>사건, 사고 현장의 최종 동석자가 기억이 없어 블랙아웃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야만 할 것인가. 라는 물음에 나는 그렇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든다.만약 혐의자가 모든 것이 기억에 없다. 라고 한다면 경찰은 손 놓고 사건 사고를 어떻게 밝힐 것인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에는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럴 수는 없다. 오직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정황증거와 물증을 찾아내는 수밖에 다른 수가 있겠는가. 증언이라는 것도 물증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최종 법적 판단에서 낭패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일을 소홀히 하면 국민은 경찰을 신뢰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그러면서 힘없는 1인 가짜 U-tuber를 단속하겠다고 하니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기존 거대 주류언론은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매우 부족하다.또 그들이 발표한 방송도 왜곡된 가짜 뉴스란 것이 U-tuber와 네티즌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었다.   <o:p></o:p>기존 주류세력이 한결같이 한쪽 편을 드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하는 많은 시청자의 댓글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데 누가 하지 말라. 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강요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판단할 문제이고 조용히 처리하면 될 일이다. 언론에 떠들어 마치 겁을 주어 언로를 막으려는 것은 아닐까. 라는 강한 의문이 드는 것이다.   <o:p></o:p>이렇게 보면 권력, 기존 언론, 등 기득권 세력과 힘없는 1인 U-tuber, 네티즌,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는 다수의 일반 사람들과의 일대 전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들의 발표대로 실행하고 있다는 객관적 물증을 내놓은 바는 없다.어떤 결과가 도출되었을 때 여러 가지의 가설을 세워 그러한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물증으로 증명하면 되는 것이다. 즉 수사라는 것도 여러 가능성을 두고 물증을 찾아가는 과정이지 기상천외한 기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증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득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또 물증을 없애고 왜곡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초동수사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경찰은 추론 가능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어떠한 물증확보에 노력했는지 모르겠다. 누구나 불랙아웃 주장만 하면 경찰은 손 놓아야 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매우 염려된다. 이일은 누구나 당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의 관심을 끈 것이다. 권력과 언론은 국민의 관심사에 소 닭 쳐다보듯 하니 사람들은 U-tuber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사태는 그들 자신의 탓이다. 가짜 뉴스로 매도하기 전에 정정당당히 그들과 경쟁하여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o:p></o:p>국민 청원을 무시하는 청와대, 국민의 관심사를 외면하는 기존 주류언론, 초동수사를 게을리한 경찰, 그리고 무엇보다 서초경찰서의 권력자가 저지른 불법을 덮어 무마한 사건 등으로 인해 국민의 불신을 다시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고인 물은 썩는다.란 말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도랑 치고 가재도 잡을 수 있는 당찬 새로운 권력자를 기다려 본다. 2021.6.9   <o:p></o: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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