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37) 도올은 그의 ‘중용 33강’이란 강좌에서 ‘귀신과 제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강의에서 유대-기독교는 다신론과 범신론을 최대유혹으로 본다면서 “다신론多神論polytheism과 유일신론唯一神論monotheism을 대립적으로 보고 있지만 모든 종교들은 처음서부터 끝까지 다신론적일 수밖에 없다” 고 하며 “유일신론 자는 대가리서만 유일신론이고 실재는 유일신론 없다 모든 종교는 다신론에서 다신론으로 끝난다.“고 했다 도올이 다신론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그의 이념적 혼란상을 표상한다 한분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영혼의 길이라면 범신론이나 다신론 유물론 등에 빨려들어 갈 수밖에 없는 게 인간 정신의 형편일까 도올도 결국 그런 것들에 의존한 처지가 된 모양이다 세계를 구성하는 원리는 다多plurality로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 이 다多를 하나로 보는 단일성單一性singurality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것은 사물을 볼 때 인식 상 드러나는 현상인데 이런 인식구조를 종교문제로 투영했을 경우 다신론 또는 유일신론이나 범신론 등으로 귀결된다.
현상세계를 다多로 파악했을 때 세계가 일체一體로 통합이 이뤄져 돌아가는 것을 설명하기가 어렵듯이 다신론으로는 이 세계의 출현과 생성과정을 설명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다신론은 다신교多神敎polytheism가 돼 여러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것들을 숭배하게 된다. 고대의 그리스, 로마, 이집트 및 인도의 종교는 전형적인 다신교였으며 고대 미개인들의 종교도 다신교였다
이 신들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신적인 힘을 가졌다고 숭배되는가 하면 천체天體의 모든 현상들도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 이를 숭배하는 성신숭배星辰崇拜나 사물에 주술력呪術力이 있다고 생각해 이것들을 숭배하는 주물숭배呪物崇拜 같은 것들이 모두 다신교적 범주들이다
도올이 모든 종교는 다신론에서 시작해 다신론으로 끝난다고 하면서 다신론이 궁극적인 질서인 것 마냥 말하는 건 큰 오해다. 어떻게 다신론이 근본이란 말인가 세계에 신神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 다신多神이란 성경으로 볼 때 타락한 천사들에 불과한 것들이다
세계는 성삼위일체이시고 홀로 영광 받으실 여호와하나님께서 창조하셨지 여러 신들이 제각각 창조 한 적이 없다 여러 신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타락한 천사들이 제각각 인간의 종교행위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제우스니 아폴로니 무슨 올림프스니 할 것 없이 이 신의 이름들이란 신화와 결합된 타락천사들일 뿐이다. 이 다신론이란 미개시대에 활개 치던 잔재이며 인간 영혼을 교란하는 하급 영들과 엮인 사변이다 다신론은 문명사회가 극복해야할 미신적 잔재이며 우상이다 타락한 천사들인 악한 영들은 각종 종교행위에 개입해 홀로 찬양 받으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챈다 구원 받지 못하고 성령의 감화가 없으면 이런 어둠의 영에게서 초월감이나 신비감을 느끼고 빨려들게 된다. 이런 다신론적 유혹은 성경을 통해서만 분석과 퇴치가 가능하다 성경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영들이 인간에게 미치는 악영향들을 보여준다. 도올은 또 “만물萬物이 신령神靈하다”면서 유학에서는 인간이 가장 신령하고 이 만물에 대한 신령함이 초월적 종교성이라고 한다. 이는 다신론과 범신汎神적 사변이 섞인 표현이다 이 다신적이고 범신적인 것은 실상 유물론唯物論과 섞이게 되면서 신학과도 결탁해 혼합주의적 배교형태를 만들어 낸다. 그러면 또 범심론汎心論panpsychism과도 엮인다.
이것들은 모두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인간과 어둠의 영들이 합작해 만들어 내는 드라마들일 뿐 참된 지식이 아니다. 도올의 말처럼 다신론이 세계의 원리라면 그 중 어느 신이 세계를 창조했나? 혹시 다신들이 모여 회의하고 창조 했단 말인가? 그럼 그 신들은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나? 답이 안 된다. 그저 영혼을 분열시키고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게 하는 무책임 토크일 뿐이다 도올은 "만물이 귀신"이라는 논리를 편다. 천지만물이 영험스런 귀신이며 만물에 엘랑비탈이 있다고 한다. 이 엘랑비탈elanvital은 ‘생명의 약동’이라고 옮기는데 프랑스의 철학자 베르그송(Bergson,1859-1941)의 철학이다 이 것은 정신적 힘이면서 모든 존재를 이끌어 가는 힘이고 식물이나 동물 전체를 발전으로 이끄는 운동이다 이 생명의 힘은 어떤 물리적인 것과도 결합하지 않은 상태서 개별적인 존재 영역으로 분화 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베르그송의 철학은 쉘링(Schelling,1775-1854)의 동일철학同一哲學과 유사하다고 평가된다.
쉘링이 대표적 범신론자인 점에서 베르그송의 엘랑비탈도 범신론적 이론의 일종으로 애니미즘animism과 유사한 학설이다 이 애니미즘은 정령신앙精靈信仰인데 모든 존재나 사물에 정령 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신앙을 말 한다. 도올이 이렇게 엘랑비탈을 비롯한 다신론과 범신론 그리고 에니미즘적 사변들에 착념하면서 기철학도氣哲學徒가 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이론들은 영혼을 혼란하게 만들고 참 하나님께 나가는 길을 차단하고 저급한 영들과 엮이게 만드는 코스일 뿐이다
만물은 귀신이 아니다 만물에서 영험함을 느낀다면 애니미즘Animism적 기분일 뿐이고 어둠의 영이 주는 잘못된 신비감에 불과하다 만물은 피조물이다 신이 아니다 구원받고 성령의 감화를 받는 기독교인은 만물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뿐 만물자체를 신성화 하지 않는다 그는 유일신론을 비판하면서 “하늘에 붕 떠있는 전지전능 신을 믿는 게 유치하다 유일신론은 최저의 유치한 것이다 진정한 신론은 다신론과 범신론이며 이것이 최고의 종교다” 라고 한다. 또 귀신 장으로 알려진 중용16장을 “지고한 최고 종교다 유일신교는 사라져야 한다. 모든 제국주의가 유신론을 이용했다 민주주의는 다신론이어야 한다 미국이 독재를 위해 유일신론 쓴다. 다신론 적 포용성 잡다성이 인류의 희망이다”라고 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영혼이 구도행위를 하거나 진리를 찾아 더듬다가는 이렇게 혼란해질 수 있다 그런 배경에는 어둠의 영들이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고 활동 하는 것에(고후11:14,15) 말려든 결과일 수 있다. 다신론 범신론은 답이 아니다 추론일 뿐이고 그 추론에 개입하는 어둠의 영들과 공동으로 작업된 이론이다 도올이 유일신론을 제국주의 독재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유일신론일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다 예로 알라신을 믿는다고 하는 나라들은 그 신론이 독재용일 수 있다 또 고대에나 현대에도 성경의 참 하나님 삼위일체가 아닌 다른 신들을 숭상한다고 할 경우 여지없이 미개하거나 독재일 수 있었다 하지만 오직 홀로 영광 받으실 성경의 여호와하나님은 인간을 자유하게 하시고 구원 하시며 영생주시는 참신神이시기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나라들은 오히려 계몽이 되고 민주주의가 신장 된다
대표 모델이 유럽이요 미국 아닌가 기독교문명이 이룬 이 선진사회를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면 자명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바로 그 모델이 아닌가!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원하며 미신과 우상을 물리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선진국 대열에 근접한 것이다 도올의 말대로라면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 국가들이 독재여야 하는데 그 반대다 구원의 복음이 들어간 곳에 인권과 자유가 신장되고 민주주의가 꽃 핀다 과학이 발전했다. 다신론 범신론 등이 활개 치는 나라들을 보라 가난과 독재, 미개 성을 탈피 못 한다 중국과 인도 같은 경우 범신론 다신론 유물론 할 것 없이 난무하지만 기독교 국가인 미국과 비교해보라 어떤가? 비 기독교국들이야 말로 독재와 비민주적 잔재가 여전하지 않은가 도올이 유일신 믿으면 독재 국 된다고 한 말은 잘못된 거짓 신을 믿을 때 해당되는 말이고 참 하나님을 믿을 경우는 반대로 인권과 자유가 신장되고 미몽에서 깨어나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올의 말은 틀렸고 편향된 이데올로기다 범신론 다신론엔 구원이 없고 죄사함과 영생이 없으며 창조주이신 참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다. 도올이 중용16장의 귀신론을 최고의 종교라는 등 하는 건 도올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해야할 현실임을 웅변해준다 어떻게 건강한 지성이면 귀신론을 예찬하고 다원론 범신론을 옹호 선전한단 말인가?
그것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절단 내고 피조물이나 귀신을 숭배 하게 만드는 첩경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도 미신 우상숭배와 각종 귀신의 영향권에 있을 때는 최빈국이었다가 교회의 복음이 들어와 우상과 귀신들을 물리치면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요 선진국 진입을 앞둔 강국이 된 것이다 도올이 강조하는 다신론 범신론 귀신론 등은 인류의 희망이기는커녕 오류와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들이다 도올은 그의 티브이에서 노자강의 104편을 강의 하면서도 혹독한 말로 교회 신앙을 비난하고 있다 그는 “초대교회의 최대 사기는 대속代贖”이라고 소리친다. 그러면서 “내 죄는 내가 책임져야지 왜 딴사람이 책임 지냐? 기독교가 대속을 말하면서 원죄 있는 인간의 죄를 예수가 씻는다고 한다. 이것은 중동의 양아치 습성이다 내 죄를 대신해서 왜 딴 놈이 죽어?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논리가 대속이다 예수 몸뚱이 죽여서 내 죄 씻어? 말이 안 돼! 엉터리 없는 논리를 강요 한다 이것으로 인류 2천년 동안 사기 쳐 왔다 내 죄를 내가 씻어야지 왜 예수가 죽어? 구약에는 대속 개념 없다 “ 고 한다 도올의 영혼은 막가 판인가 왜 이렇게 구원의 복음을 능멸 하는지 심사를 이해하기 어렵다. 일찍이 함석헌 선생은 “ 내 죄는 내가 책임져야지 어떻게 2천년 전의 예수가 내 죄를 책임진단 말인가” 했었다
도올 또한 함옹 적 사변의 연장인 모양이다 우선 도올이 구약에는 대속이 없다고 했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모르겠다. 구약의 제사제도나 제물 제사장 모두가 그리스도의 대속을 준비한 모형들이었다.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게 명하신 일도 모두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내어주실 것을 보여준 구약적 복음이었다. 아벨의 제사, 제물 아벨자신의 죽음 모두가 그리스도의 대속을 보여주는 계시였고 이 모두는 복음의 원형들이다
창3:15도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가 십자가 고난 받으실 대속의 계시였다 구약에 대속이 없다는 도올의 말은 구약을 공부하지 않았거나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말이다 구약은 오시 메시야의 예언 계시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핵심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받으신 형벌이었다. 이사야선지는 그리스도가 오시기 800년 전에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예언했다(사53:6) 성경 신구약 모두는 예수그리스도의 대속구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은 복음의 핵이다 자유주의 신학 도나 인본주의 자들은 십자가 대속을 과거의 미신적 행사의 답습이라고 여기거나 고대의 동물제사 유형인 것처럼 험담을 한다. 크나큰 오해다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예수는 우리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하신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셨다.
이는 복음이요 크나큰 은혜이다 인간이 스스로 죄를 담당하고 책임지려면 단 한사람도 구원 받을 수 없다 인간 사이에서 좀 착한사람이고 의인義人인 것처럼 보이는 자가 있어도 하나님 앞에는 모두 추하고 악한 자들로 규정됨을 피할 수 없다(롬3:10) 성경의 인간관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의 인간이다 그리고 스스로 이 죄를 어떻게 처리하거나 없앨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한 존재다 도올 자신도 하나님 앞에 자신을 비춰보면 죄인인 것을 부인 못할 것이다 억지를 부리거나 나쁜 지식으로 자신을 최면 시키지 않는 한 말이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말은 인간끼리만 가능한 얘기다 사회적 실정법 어기면 당연히 자기가 처벌을 받거나 책임져야하고 책임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끼리의 얘기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는 모두가 죄인罪人일 뿐이다 “내 죄를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은 그럴 듯 해보이고 신사도인 것 같지만 그 말이야말로 “나는 내 죄 값에 따라 지옥심판 받겠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인간의 죄는 기철학氣哲學이나 노자장자 강의, 논어 학습,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 주역강의 그 무엇으로도 해결 못한다. 선행이나 사회적 구제 활동, 참선 수행 그 무엇으로도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오신 주예수의 십자가 대속으로만 죄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얻는다. 도올이 이 큰 은혜를 거부하고 욕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일이다 요한복음3장 16절 말씀대로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주신 크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 마땅하다 어떻게 구원의 복음을 “초대교회의 최대사기”라며 험한 말로 범죄 한단 말인가? 도올은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이 한마디에 하나님이고 뭐고 다 날아가 버렸다”면서 “노자老子가 모든 사유의 근본”이라고 했지만 이는 동양철학 만나면서 신앙의 편린마저 모두 탈취 당했노라 하는 자백일 것이다. 노자가 인간구원 할 수 없고 우리 죄 문제 해결 못 한다 도가도비상도가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 할 수 없다. 오히려 오리무중 암중모색하다가 길을 잃게 만들 수 있다 그 문구에 대한 해석만 해도 수가 적지 않으니 어떻게 범부중생이 도가도비상도에 근접하고 실행한단 말인가
그것은 인간에서 나온 추론적 공론일 뿐이다 노자의 담론에서 인간의 구원 문제를 해결하겠으며, 영생할 복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살아계신 창조주하나님을 만날 방도가 있겠는가? 안 되는 일이다 시편14장 1절에 The fool says in his heart, "There is no God"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말씀하셨다 도덕경을 아무리 암송하고 다녀도 그것은 인간의 지식일 뿐이다 인간실존의 근본문제인 죄 마귀 죽음 심판 등의 문제를 해결 못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평생 동양철학 공부해 도인같이 보이는 사람들 간혹 보지만 그야말로 혼을 달관시킨 결과 겉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지 영혼이 구원 받고 평안을 누리는 복음의 사람과는 다르다 혼의 달관에서 오는 위장된 도덕군자일 뿐 영혼의 본향이신 하나님을 만나 그 구원을 기뻐하고 천국영생 소망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기독교회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학문이나 도를 닦아본 적이 없는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들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 대속의 은혜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돼 은혜 충만 성도들 차고 넘친다. 그들은 유명 철학자 부럽지 않다 동양철학은 교회신앙의 무덤노릇 한다. 도올이 흠모해마지 않는 다석多夕 유영모 선생이 그 대표일 것이다 필자는 다석 선생님을 3회 뵐 수 있었다 두 번은 평창동 댁에서 뵈었고 한번은 YMCA건물에서 강의하실 때 참석 했었다 다석 선생님은 본시 안동교회에 나가시다가 그만두시고 동양철학을 탐구하시며 일생을 성철스님 못지않은 금욕적 구도생활을 하셨다 대단한 구도자셨지만 교회신앙을 떠나셔서 성경에 반하는 주장들을 하셨다 그분의 제자 격이신 함석헌 옹 또한 동양철학을 접하면서 성경의 도그마에서 멀리 떠나셨다 도올의 대속교리에 대한 험담은 다석과 함옹 두분을 답습한다고 봐 무방할 것이다 다석은 말 한다. “ 사도바울은 예수가 흘린 의로운 피로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를 구속救贖한다는 괴이한 교리를 도출하였다 ......마치 옛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신화 같은 얘기가 2천년이나 넘게 권위를 가지고 인류의 정신세계를 지배하여 왔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속죄니 하는 건 믿지도 않고 상관도 없다” 고 하였다.(<다석 유영모가 본 예수와 기독교> 박영호저,p.114,115) 도올이 대속교리를 극혐 하는 것은 다석과 함옹의 시각을 이어받았다고 봐야할 것이다 도올은 과거 중국서 유학하고 돌아오는 귀국길에 “다석 유영모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다” 라고 했었다 한국의 신학계는 이 다석과 함옹의 반 성경 반교회적 사변들을 극복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분들의 성경교리 해체 작업은 한신대 명예교수인 대표 종교다원주의 신학자 김경재 교수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졸저, <기장과종교다원주의>) 조직신학자인 김교수는 장기간 다원론적 신학을 강의함으로 기장(기독교장로회)교단의 목회자들의 다원의식 형성에 기여했다 이 대속교리에 대한 거부와 비난은 자유주의 신학 계열과 맥을 같이한다. 그들은 아주 “대속교리를 고대 동물제사의 재현”인 것처럼 미신 취급 한다 이렇게 해서 성경의 도그마는 파괴당하고 교회들은 계시록의 666으로 상징된 바벨론 혼합종교로 가게 된다. 필자는 함석헌 옹과 동시대를 사셨던 노평구 선생님과 통화한 적 있었다 선생님은 2003년 9월에 타계하셨는데 소천하시기 두 달 전 쯤 그러니까 2003년 7월경에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같은 시대를 사신 다석 선생님과 함옹의 신앙과 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여쭸었다 노평구 선생님은 일본에서 함석헌 옹처럼 우찌무라 간조에게 무교회 신앙을 배우셨다 교회 없이 성경으로만 믿자는 주의였다 같은 무교회주의였으나 다석과 함옹은 동양철학으로 가면서 성경의 교리를 버리고 해체시키는데 기여한 반면 노평구 선생님은 ㅑ그렇지 않으셨다 비록 교회형식은 아니지만 성경스터디 모임을 평생 인도하셨고 구원의 복음에서는 일탈함이 없으셨다 형식상의 교회형식이 아니었을 뿐 대속교리를 철저히 믿는 복음주의셨다 선생님은 나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셨다 “ 그분들은 성경과 같지 않습니다 나는 유영모 사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서양에서 가정을 내버리고 수도했던 경우와 같습니다“ 하셨다 선생님의 말씀은 초대교회의 영지주의자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셨다 영지주의(Gnoticism)는 초대교회를 위협하던 이단이었는데 주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고 물질은 모두 악한 것으로 보며 영적지식에 들어가야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들 중에는 극단적 금욕주의자들이 있었는가하면 육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며 방탕한 사람들도 있었다.
선생님의 말씀 속에는 다석과 함옹 두 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대의 영지주의를 들어 나무라신 셈이다 유영모 선생님은 철저 금욕주의셨다 반면 함옹은 리벌럴이셨고 여성문제로 다석 선생님과 관계가 좋지 않으셨었다. 다석 선생님께서 YMCA 2층에서 강의하실 때 필자가 참석한 적 있었는데 7,8명 정도 모였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이대의 김흥호 교수도 계셨던 기억이다 아마 69년이나 70년일 것이다 선생님이 말씀 하시다가 “여기 씨알의소리란 책 가지고 온 사람 있나?” 하셨다 당시 함석헌 선생님은 월간 <씨알의 소리>라는 책을 내고 계셨다 어느 분이 그 책을 드리자 다석 선생님은 그걸 받으시고 살펴보시다가 예상 밖 액션을 취하셨다 그 책을 땅바닥에 휙! 내던지시는 게 아닌가! 그리고서는 “ 간디를 향해 얼굴도 들지 못할 놈이 뭐 간디를 팔아먹어? ” 화를 내셨다 나는 너무 충격이었다. 천하에 함옹을 이놈저놈 하시고 책을 집어던지시다니.... 쇼크였다. 당시 함석헌 옹은 민주화운동의 중심이요 세계가 알아주는 한국의 간디가 아니었던가? 그 씨알의 소리 그달의 주제가 마하트마간디였고 이를 본 다석께서 책을 집어던지며 화를 발하신 사태였다 함선생님 팬이다시피 된 나의 영혼은 그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니! 그 함선생님을 호통 치는 분이 계셨다니! 꼬박 뜬눈으로 밤을 새고 새벽 첫 버스를 타고 전에 방문 했었던 세검정 다석선생님 댁을 찾았다 넓은 판자에 무릅을 꿇고 앉으셨는데 참선하는 모습이셨고 대화 끝까지 한 번도 자세에 미동이 없으셨다 다짜고짜로 “ 선생님! 어제 왜 그렇게 함 선생님께 화를 내셨습니까? ” 한참 말씀이 없으시더니, “ 한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같이 높고 한사람의 생각은 바다 속 같이 깊으니!” 하셨다 나는, “ 무슨 일이신데요? 무슨 일로 그러십니까?” 했더니 한참 계시다가 “ 사내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가졌으면 제 아내만 알아야지!” 하시곤 더 말씀이 없으셨다 당시 함옹의 여성편력은 주변인들에게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이 문제에 대해 스승 격이신 다석 선생께서 호통을 치신 것이었다. 나는 허탈한 심정이 된 채 세검정을 나서야했다 말이 나온 김에 추억스토리를 하나 하자면 필자가 한신대 학생 때 장준하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강연회 하려고 강사 교섭 차 정동의 젠센기념관엘 갔었다. 거기는 함선생님의 73회 생신 축하연이 열리고 있었다. 장선생님이 거기 계시다는 소문 듣고 달려갔는데 거기에는 재야인사들이 모여 있었고 김대중 김영삼 장준하 세분이 한쪽 줄에 자리하고 계셨다 마침 입구에 들어서자 함 선생님께서 답사를 하고 계셨다 그 답사 중 선생님은 고개를 숙이시고 손바닥으로 가슴을 툭!툭! 치시면서, “나는 우리 선생님 앞에 죄인입니다 이런 잔치 상 받을 자격이라고는 없는 자입니다 선생님을 뵐 면목조차 없는 자입니다” 하셨다 이는 다석 유영모 선생님을 향한 죄책감의 토로였다. 노평구 선생님께서 두 분을 평가한 내용을 소개하다가 곁길로 갔었는데 같은 시대를 사신 노평구 선생님의 평가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 그분들은 성경과 같지 않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가정을 버리고 수도했던 자들과 같습니다.” 새겨둘 말씀 아닌가! 함선생님과 다석선생님의 생활윤리는 다르셨지만 대속교리를 비난하는 등의 성경교리 파괴에서는 같은 입장이셨다 스승이신 다석 선생님은 노골적으로 대속교리를 나무랐고 함옹도 같은 매너였다 이두분의 사상이 한신대에 흘러들어간 것이다. 함석헌 유영모의 ‘씨알’사상이 이렇게 한신대와 그 교단인 기장(기독교장로회)에 들어와 종교다원론을 만드는 원료가 됐고 마침내 도올주의가 돼 반 성경 적 이데올로기를 유포하고 있는 지경이 됐다 이런 배경을 보면 도올이 대속redemption교리를 비난하는 일이 자유주의신학 부류와 같은 맥락이지만 직접적으로는 다석과 함옹에게서 얻은 만용이라고 볼 수 있다 대속교리의 거부와 비난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사 죄인을 구원하신 큰 은혜를 정면에서 조롱하고 반항하는 일로서 그 죄가 가볍지 않을 것이다.
이단의 괴수들이나 할 일을 자행하고 있다 인간이 자기 죄를 스스로 담당해야 한다면 지구상 1인도 구원 받을 수 없고 하나님 존전에 나타날 수 없다 도올 자신도 스스로를 성찰하면 죄인 됨을 자인할 것이다 억지로 합리화시키는 무리를 하지 않는 한 말이다. 대속교리를 “초대교회의 최대사기”라느니 “가장 형편없는 논리가 대속”이라느니 “예수 몸뚱이 죽여 내 죄 씻느냐” 는 등의 망발은 교만의 극치요 살아계신 하나님 존전에 선전 포고 함과 같다 “Just as people are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ement.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히9:27) 하심을 유념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사기라고 하는가? 두렵지 않단 말인가? 도올은 또 본 강의에서, “다음 대통령은 미국을 들이 받아야 한다. 한번이라도 해봐야 나라가 비약 한다. 북의 깡다구의 천분의 일도 없다 한사람이라도 미국 들이받아야 한다. 단 한번이라도 목 내놓고 해야 한다 평화 하려면 개성공단 열어야 한다.” 고도 했다 도올의 이런 선동은 측은지심을 야기 시킨다. 미국에 왜 대들어야 하나? 지금 미국 대사관 앞에 가 보라 미군 철수하라고 매일 시위한다. 몇 년 전에는 미국 대사의 목을 면도칼로 테러 했었다 이런 행위들이 무슨 유익이 있었나? 들이받으니까 뭐 유익이 있었나? 미국 괴롭혀 한미동맹 파괴되면 누가 덕을 볼까 100퍼센트 북괴의 소원성취요 자유대한 적화 돼 기독교인 몰살당하고 나라 지도에서 사라진다.
이런 참상을 도올은 바라고 있는가? 들이 받다가 한미동맹 완파되고 적화통일 돼 북괴의 치하에 살면 좋단 말인가? 문재인 정권서 사실상 한미동맹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판국에 도올씨가 이렇게 사람들 선동하고 북괴 편 들어서야 되겠나?
하나님께 대들고 성경 파괴하고 교회 해치며 국가 정체성까지 흔들어 대는 도올정신의 정체idendity는 무엇일까? 무엇을 바라서 이러는가? 그냥 영웅심인가? 아니면 뭐 어디 누구와 엮인 게 있어 이러는가? 그냥 구도자의 신념일까? 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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