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왕(楚莊王)은 춘추전국오패(五覇)중의 한 사람이었다. 춘추전국의 오패가 등장하는 시기는 전쟁이 많았다. 어느 때 초장왕이 병사를 일으켜 진나라를 공격하려고 하면서 중신들에게 이렇게 포고했다.“감히 간언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반열에 손숙오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당대의 충신이 었다. 왕의 협박을 받고 벌떡 일어나“"신은 채찍의 엄함을 두려워하여 아버지에게 감히 간언하지 못하는 자는 효자가 아니며, 부월의 형벌을 두려워하여 감히 군주에게 간언하지 못하는 자는 충신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의 말은 계속되었다.
"신의 정원 안에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 위에 매미가 있습니다. 매미는 막 날개를 펴고 슬피 울며 맑은 이슬을 마시려고 하면서 사마귀가 뒤에서 목을 굽혀 먹으려 하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사마귀는 매미를 먹으려고 하면서 참새가 뒤에서 목을 들고 쪼아 먹으려고 하는 것을 모릅니다. 참새는 사마귀를 먹으려고 하면서 어린아이가 아래에서 탄환을 장전하여 쏘려고 하는 것을 모릅니다. 어린아이는 참새에게 탄환을 쏘려고 하면서 앞에는 깊은 웅덩이가 있고 뒤에는 굴이 있는 것을 모릅니다. 이것은 모두 앞의 이익 때문에 뒤의 해로움을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당랑재후(螳螂在後)라는 고사성어가 태동한 배경의 얘기다.
눈앞에 펼쳐진 이익만을 탐하여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지 않고 돌진하면 그 이익보다 수백 배 큰 재앙이 닥칠 수 있다는 교훈적 얘기다.
도대체 이 나라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크게는 이 나라 백년대계를 위하여 작게는 집권여당의 앞날을 위하여 필마단기로 고군분투 하던‘오세훈 서울시장’이 작일8시부로 정치적 조종(弔鐘)을 울리고 말았다. 집권여당이 초상집으로 변한 가운데 뒷담화가 무성하다.
사실상 식물시장직에서 사퇴하려는 그에게 실탄 한 발 화살 한 대 보태주지 않았던 당이 사퇴시기를 늦추라며 야심과 술수를 부리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철 없는 박근혜와 그녀의 어린강아지들은 정적 하나를 보낸 듯 킬킬거리며 환호작약하고, 주적의 졸개와 놈들의 야합세력인 이 땅의 자생적 빨.갱.이들이 승전의 유희를 즐기는 것은 오히려 이해가 간다만….
참으로 어이없게도 우군을 적군 속에서 보내고도 저리 즐거울까? 그래 즐겨라! 오세훈의 불행이 한날당과 박근혜 그리고 그녀의 어린강아지들 행복인지 모르겠지만, 너희들의 참 불행은 작일저녁8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른바‘오세훈의 저주’가 시작될 것이다. 껄끄러운 정적 하나 없앴으니 당장은 눈앞이 천국이겠으나, 조만간 수백 배 큰 재앙이 닥칠 것을 너희들이 알까?
당랑거철(螳螂拒轍)? 당랑거견(螳螂拒犬)…..오세훈인 첨부터 이런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향후 한날당과 발끈해 그리고 그녀의 어린강아지들이야말로 당랑거철 또는 당랑거견의 꼬라지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것이’오세훈의 저주’그것이다.
BY SS8000 ON 8. 25, 2011(“오세훈의 저주”는 시작 됐다 에서....)
난, 그때나 지금이나 오세훈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 후보 경쟁에서 나경원이 이기기를 바랐다. 그러나 내 바람과는 달리...그래도 어쩌겠나?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 하지 않는다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망칠 수야 없지 않은가. 그때도 그랬다. 내가 좋아하지 않았지만, 철없는 박근혜(나는 박근혜 철저한 지지자지만 박근혜의 강아지는 아니었다)와 그녀의 어린 강아지들이 개판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오세훈 후보! 당신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나라와 보수를 위해 이번엔 꼭 성공하기 바란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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