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 만든 문재인을 촛불세력이 끌어내라
지방 국립대 공대를 졸업하고 조모씨는 2년간 공기업·대기업·중견기업 수백 군데에 원서를 넣었지만 단 한 군데도 합격하지 못했다. 조씨는 "재학 중에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인턴 대신 알바를 했는데 면접관이 '왜 인턴 경험이 없냐'고 따져 물으니 할 말이 없더라"며 "2년이나 도전했는데 받아주는 데가 한 곳도 없으니 이제 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자포자기 했다.
청년들이 심각한 사태로 대졸 청년 3명 중 1명은 백수 상태다. 이태백(20대태반 백수)아 울지미라 삼태백(30대 태반백수) 있다는 말이 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그나마 취업한 10명 중 4명 이상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 150만원을 받는 임시직이다
사립대를 나와 어렴게 취업한 이모(23)씨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취직했지만 한 달에 식대와 수당 등을 모두 포함해 180만원을 받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평균 임금이 150만원을 못 넘는 사람이 45.4%에 이른다. 반면 200만원 이상을 버는 청년 취업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월급이 50만원도 안 되는 취업자 비율도 작년 4.2%에서 올해 5.1%로 늘었다.
첫 취업을 전일제가 아닌 시간제 일자리로 한 청년 비율은 지난해 16.9%에서 올해 19.3%로 껑충 뛰었다. 단순 노무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은 9.4%로 통계 작성 후 가장 많아졌다.
우리나라 청년층(15~29세) 인구는 907만3000명 중 취업 중인 사람은 329만5000명 154만1000명은 취업을 포기하거나 취업 준비 중인 사실상 '백수'다. 학업을 마친 사람 중 미취업자 비율은 31.9%로 2004년 통계 작성 후 가장 높다.
미취업 상태로 지낸 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 비율이 작년 43%에서 올해 44.1%로 늘었다. 3년 이상 백수로 지낸 사람도 16.9%로 작년보다 1.6%포인트 늘었다. 특히 취업 시험 준비나 구직 활동 같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청년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다 취업 후 직장을 그만둔 청년들까지 합친 취업 준비생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 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62만6000명에서 올해 71만4000명으로 14% 늘었다. 2006년 조사 후 가장 많은 숫자다. 문재인 퇴출이 일자리 창출이다.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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