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대통령으로서 취할 기본예의가 아닌가.
갈 수록 밝혀지는 숨겨진 의혹들이 증폭됨에 따라 뿔난 국민을
위해 한 점 의혹없이 숨기고자 했던 사실에 대해 밝힘으로써,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불쌍한 국민들을 위해 조
금이라도 위안이 되게 속죄하는 맘으로 진실로 임하는 게 마지
막 주워진 의무라 생각함이다. 남북관계에서 이루어졌던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이였기 때문이다.
그런 말못할 이유에서인지, 여당에서 열불나게 감사원장을 기죽
이듯 대했던 그 꼬락서니들이 뭘 의미했는지 알 만 하다.
사법부야 이미 갈 때까지 갔다지만 가장 엄정해야할 감사원까지
허물어 진다면 나라의 운명은 이미 명을 다 했을 거란 생각만 해
도 끔찍하다.
세상에 간도 크지.. 국민 여론이 폭발 직전에 이르렀음을 아는지,
몸털인지 깃털인지 모르겠지만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인 자가 물
고 늘어지는 야당을 향해 “구시대 유물 정치”라니 하면서 여전히
고자세임에 다시 한 번 경악을 면치 못할 지경이다.
‘구시대’라 운운하면서 탓하지 마시라!
설마 구시대없이 어떻게 현시대를 살아 갈 수 있었는지, 더구나 작
금에 이른 현시대가 국민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그 조차 몰라라
하면 대체 누가 이 엄청난 사실에 대해 목숨걸며 떳떳하다고 장담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북한 원전 건설에 대해 몰래 추진시켰던 장
본인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친북도 좋고 종북도 좋다만, 그렇게 국민 몰래 불법행위를 하는거
라면 마땅히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법과 원칙에 의해 처벌
해야 하는 건 마땅한 이치가 아닌가.
생각할 수록 도저히 이해불가다!
현 정권 초부터 탈원전으로 인해 크나큰 손실을 가져옴도 모자라
그런 어마어마한 계획까지 추진했다니, 어이없다 못해 분노만이
앞설 뿐이다.
왜 그리도 만사제치고 북한에만 올인하려 했는지, 아직도 여전히
풀리지 않았던 의혹들은 갈 수록 쌓이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떳떳
하면 만천하에 밝혀 국민 여론이 어떤지 먼저 간파하는 게 순서가
아니겠는가. 실무자들이 감사 전에 급히 관련된 문건들을 몰래 삭
제하려 했는지, 그 비밀들이 영구보존될 거라 믿었는지 참으로 희
한한 머리굴리기에 입이 절로 벌어질 판이다.
지금껏 북한만행에 단 한마디 사과도 받아내지 못한 주제에 어쩌면
그리도 체통없는 짓거리들만 지금껏 보여줬는지 한심스러움만 더
해 간다.
이제 검찰도 작금에 이른 모든 의혹들을 세세히 밝혀라!
그것만이 지금껏 실추된 검찰의 위엄을 되찾는 것이며, 이 모든 사
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대통령, 문재인 당사자임을 바보같은 국
민도 다 알고 있는 마당에 뭘 주저하는가!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다운 나라이길 진정 원한다면, 법은 만
인 앞에 평등함을 만천하에 밝혀주길 바란다.
전직 두 대통령도 영어의 몸이 된 작금의 대한민국이 아니던가?
더구나 금쪽같은 국민혈세 함부로 탕진하는 자들도 엄연히 법의 심
판을 받아야함은 정석이거늘, 그런 만고의 진리를 거슬리게 하는 건
분명 국민을 우롱하며 무시하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라는 바이다.
정의로운 국민들은 그런 자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거니깐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