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린이란 청년
기억들 하시겠지만 과거 <노이린>이 논객넷에서 활동할 때는 좀 심한 욕설을 사용했었고 약간 정신심리적 불안정을 보였었다 아마 그 결과로 아웃조치 당했던 것 같은데 요즘 시스템크럽에서 그의 글을 보면 과거의 그 과격한 표현은 사라졌고 건전한 비평가로 활동하는 모습이다
20대초반의 대학생으로 알려진 노이린은 ,
자유 우파청년으로서 가치판단이나 신념체계에서 양질이다 젊은이의 순발력으로 정보수집력이 좋다 시대적 흐름을 감지하는 우파적 촉이 예민하다 우파리더들의 멘타리티에 대한 식별력이 매우 좋다 우파라도 삐딱하면 그 부분을 여지없이 저격한다 다소 무례한듯 하지만 정신의 다이나미즘이 있다 ( 우파사아트는 애국 자유수호 전투집단이고 성인군자 모임은 아니다)
이런 장점은 논객넷의 약한 부분을 보완해줄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우파단체의 구성원들이 주로 시니어층이다보니 젊은이들이 서식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고 또 시니어들이 오랜 역사경험으로 도그마티스트(독단론자)가 돼 사고가 경직, 유연성을 발휘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럴수록 젊은층과의 토론을 통해 개방성, 유연성을 만들고 그들과 가치공유 또는 대립논란으로라도 변증법적 얼킴을 할 필요가 있다 시니어들은 독단적 주장을 해도 가는 세대들이고 청년들은 미숙해도 오늘과 미래의 주역들임을 부인할 수 없으니 어찌하랴!
특히 우리의 뇌는 한쪽만 사용할 경우 다른 한 쪽의 기능을 잃을 수 있다 우파도 한겨레 오마이 나꼼수들은 뭘 떠드는지 스칠 필요가 있다 그건 나의 정신적 편향증을 예방하고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현실세계는 복합적 다층적이다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계다
잘은 모르지만 논객넷에는 젊은 층과 여성이 희소한 느낌이다 우파적 가치를 고고히 외치는 것 못지않게 그 애국적 가치를 젊은이들에게 넘겨줘야할 당위가 있다 젊은이와 여성이 없는 남성시니어들만의 커뮤니티는 그 자체가 용량의 협소함이거나 개방성의 결핍일 수 있다
노이린의 과거 모습은 다소 불안했었지만 시스템크럽에서의 요즘 모습은 건강해 보인다 혹 어떤 신경성을 앓고 그 여파로 그런 사고가 형성됐다 할지라도 20대초반에 우파적 관점을 명료하게 정립한 것은 흔치않은 일이다
우파 안에서도 다양한 토론과 견해의 충돌, 대립적 관점은 필요하다 이것은 인간정신의 변증법적 속성에 기인한 것이며 정신의 자연스런 자기 전개다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라는 가치는 정신의 자기욕구를 맘껏 펼치려는 욕망에 다름 아니다
요즘 안동촌노님 산동거사님들께서 트빠들에게 맹공을 퍼 부은 것은 시원한 멘트다 대립적 토론이 없는 필드는 또 하나의 파시즘이거나 생명력을 상실해가는 집단일 뿐이다 또 트럼프를 지지하고 기대하는 측의 반론도 필요하다 강성 트빠로 보이는 노이린을 끌어드려 한판 논쟁도 흥미있을 것이다( ㅎ )
아무튼 우리 논객넷이 한가지말만 하는 단조롭고 폐쇄적 공간이 아닌 우파적 애국 신념 안에서 자유롭고 개방적 토론이 이뤄져 바이탈리티(생명력)가 넘치기를 바라면서 <노이린> 청년이 논객넷에서 다시 활발하게 뛰었으면 하는 생각과,
이런 계기로 인재수용의 용량이 넓어지고 개방성과 유연성이 더욱 강화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말을 하다보니 중언부언 길어졌음!
2021.1.25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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