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위원님과 임원진께 드립니다
불철주야 애국논설을 써주시는 칼럼위원님과 논객넷 운영에 수고하시는 임원진께 감사드립니다.
요새 게시판에 회비 및 성금 문제로 좋은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과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비 문제가 나올 때마다 회장으로서 운영비를 마련하는 능력이 없는 것 같아 항상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앞서고 있습니다. 논객넷의 논객에게는 원고료를 드리지는 못할망정 일체의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초지일관의 소신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보수는 망해가고 있고 후원은 끊어진지 오래입니다. 논객넷은 수시로 공격을 받아 다운이 되고 있고, 업체에서는 보안서비스에 가입하여 보안을 강화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비용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현재 논객넷의 공식적 1년 소요비용은 대략, 서버호스팅 80여만원, 도메인 비용 4~5만원이었습니다. 그외 리모델링이나 긴급 수리시에는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지금 업체에서 요구하는 보안강화 비용은 월 10만원 정도, 1년에 1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년에 대략 총비용은 200여만 원 정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논객넷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자발적 성금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자발적 성금에 의해서만 운영 되는 유일의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논객 모임이 있을 때에는 김순옥 부회장님, 산동거사님 같은 분들이 항상 흔쾌히 지갑을 열어주시는 덕분에 논객넷 모임은 자주 열릴 수 있었습니다.
회장은 정치인 앞에 엎드려 손바닥을 비비면서 운영비라도 얻어와야 되는데, 그러기는커녕 맨난 쥐어박기만 하니 구걸을 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 재주가 없는 사람을 회장으로 앉혀놓은 것이 논객넷 불행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논객넷의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정규 회비를 걷자는 제안을 뿌리쳐 왔습니다. 지금 이 소신은 버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용을 갹출하자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칼럼위원 1년 10만원.
부회장 1년 20만원.
회장 1년 30만원.
그외 칼럼논객과 회원들은 자발적 성금.
그리고 년회비를 자원하는 회원들에 한해 회비를 받되
가능하면 이런 분들에 대한 운영상 지원을 해줄것.
(칼럼을 쓰는 권한을 가진 논객은 현재 3분입니다. (오대산, 정문, 하모니쉽)
이러면 1년에 150만원의 비용을 모을 수 있습니다.
물론 1년치 비용에는 부족하지만 고정적 수입을 확보함으로서
논객넷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원래 회비 문제는 연말에 서울에서 칼럼위원님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열어 결정하려 했지만,
코로나가 심각하다는 김순옥 부회장님의 의견을 들어 카톡이나 문자로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길어져서 문자보다는 게시판이 낫다는 생각이 들고,
마침 게시판에 회비 문제가 나옴에 따라 게시판에 올리는 바입니다.
회원님들과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바랍니다.
여러 의견을 들고 임원진들이 상의하여 내일 저녁까지 결론을 내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임원진 개선은 회의를 열어서 진행해야 하지만, 상황이 이러다보니 임원진의 의견을 구해서 적극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객넷 비바람 회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