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편지는 [내용증명]입니다. 문재인 본인에게 전달되어야 할 이 편지를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엄중히 보내는 것입니다. 청와대 직원은 대한민국 우정법상 내용증명 우편을 접수 전달함에 소홀함이 없게 하기 바랍니다.
지부상소(持斧上疏)
수신 : 문재인 귀하 (청와대 대통령)
주소 : 0304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문재인 본인) 02-730-5800/
발신 : 독립언론 의병방송 대표 신백훈
안녕하십니까?
지부상소라는 것은 가질 지(持) 도끼 부(斧) 옛날 충신들이 절대 권력을 가진 왕에게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릴 때 도끼를 함께 올린 것입니다. 왕(王)이상의 권력을 가진 문재인 귀하에게 이 필부(匹夫)의 목숨 걸고 올리는 글이라는 것을 명심(銘心)하기 바랍니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청와대는 7월 29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정원장이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이면(裏面)합의서를 썼다면서 공개한 문서에 대해 "정부 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건"이라고 밝혔다고 했습니다.
본 내용과 관련하여 문재인 귀하가 대통령의 직무상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엄중히 국민으로서 강력히 요구합니다.
1. 공개 본건 합의문서가 북한 측에도 존재하는지 여부를 공개질의 해야 합니다.
주호영의원이 공개한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2000년 4월 8일 작성)에 의하면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에는 박지원, 북측에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송호경’이 서명한 것이 보도 되었습니다. 청와대에서 한국 정부 내에서 문서 원본을 찾지 못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이 문서가 허위라고 단정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국민으로서는 전혀 납득이 될 수가 없는 발표입니다.
주호영의원이 허위 문서를 가지고 면책특권을 악용하였다고 하면 문재인 귀하가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귀하는 북한 김정은이와도 평화쇼를 하면서 친근을 과시 하였는데,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의 뜻을 받들어 송호경의 이름을 사칭하였다면, 남북한 관계의 신뢰문제에도 엄청난 파괴력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하는 데 문재인 귀하가 바로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 권리에 소통하는 자세인 것임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2. 북한이 없다고 답을 하면, 주호영에게 엄중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북한이 이런 문서 없다는 답이 있고, 주호영이 공개한 남북한간의 문서가 위조되었다면, 이는 엄청난 거짓의 악행(惡行)입니다. 이러한 일을 저지른 주호영의원에게 아무리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 있다하더라도,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엄중 물어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야당의 이면합의서 주장이 허위라는 것인데, 수사의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미 청문회 때 박 원장이 수사를 통해 밝혀야겠다고 말 한 것으로 안다"며 "그리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야당도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라고 하였는데 꼭 박지원이 고소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고소, 수사를 안 할 경우에는 청와대가 정부 내에서 문서를 찾지 못한다는 발표도 허위라는 것을 국민들은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귀하가 통솔하는 박지원이 반드시 주호영을 고소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 북한이 있다고 하거나, 답을 안 한 경우는 즉각 박지원이를 해임시켜야 하고 귀하도 하야(下野) 해야 합니다.
북한에서 합의서가 있다는 답이 있거나, 아니면 아예 답을 안 한 경우에는 일반적 상식으로 봐서도, 본 건 합의서가 진정 존재하는 것이라는 정황 증거가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문재인 귀하는 박지원이를 바로 해임시켜야 합니다. 국민에게 거짓 증언하는 자를 국정원장에 임명한 것은 문재인 귀하가 국민에게 죄를 지은 것입니다. 대국민 사죄를 하고, 문재인 귀하도 하야(下野)해야 만 합니다.
4. 지부상소 답변에 대하여
공무원들이 시험을 통과한 것은 똑똑한 사람들인데, 귀하의 정권하에서 바보 멍청이가 되었소이다. 분명히 말미에 나의 이메일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신을 등기로 발송하여 반송되는 등 국고 낭비, 인력 낭비에 무심한 것, 소름끼치게 불쾌합니다. (답변은 아래 이메일로 회신요함)
그리고 권익위, 행안위, 국민신문고에서 성의 없는 답변으로 뭉개고 있는데 본 지부상소는 본인이 목숨 걸고 귀하의 개과천선(改過遷善)을 간곡히 바라는 것으로 아까운 시간을 내어 보내는 것입니다.
귀하가 직접 읽고, 회신을 국민과 함께 바라고 있습니다.(이메일로)
그리고 이런 의병(義兵)울 구속하더라도 내 가족과 국민들에게 구출하지 말고, 단지 반(反) 문재인 운동하는 보통인이 감옥 갔다고 소문을 내어달라고 했습니다. 없는 돈에 절대 변호사도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문재인 귀하에게 지부상소를 보낼 것입니다.
귀하가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본 건 북한에 공개 질의 안한다면 박지원 서명 합의서를 찾지 못했다는 관련 청와대 발표는 거짓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 간주합니다.) 끝.
2020. 07. 31.
발신인 신백훈
540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