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나 잘 운영했더라면 군자의 반열에 올랐을 걸,
우리 인간들은 태어 날 적에 부터 이미 죽는 날짜까지 받고서 태어난다. 인간의 수명은 무한[無限]한 것이 아니라, 유한[有限]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삶을 살아가면서 숱한 영욕[榮辱]의 세월을 맞이하고 보내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은 자기가 태어나서 자기의 생을 살아가다가 죽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굳이 죽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면피[免避] 해보기를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생명의 연장을 늘여 보고자 한다. 그러나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족[從族]들과 자연계의 생물들이 같은 공간에서 공기를 마시면서 인간들은 만물의 영장[令長]으로 살아가지만, 인간의 위대함을 모르고 풀벌레나 하는 짓거리를 서 슴 치 않고 축생과도 같은 비열한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 본연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심성 마 져 잊어버리고, 악랄하게 자기의 부귀영화만을 탐하다가 허무하게 생을 마치는 부류들이 많다. 이것은 수많은 억겁의 세월 속에서 지금까지 지나온 인류사에 영웅호걸들도 예외는 아니다. 아무리 영웅호걸이라 해도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자기만을 위해서
독불장군 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바로 "그놈" 참, 더럽게 살다가 더럽게 죽었다는 말이다. 어제 자유 민주대한민국의 수도 1 천 1 백만 시민들을 통솔하는 서울 시장의 높은 지위에 있는 박 원순 시장이란 사람의 지난 행적을 보면서 또, 그가 어제 싸늘한 시신으로 그것도 육십을 헐 신 넘긴 황혼의 삶을 자살이란 극단의 조치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은 박 원순이란 한 인간을 바라 볼 적에는 참으로 안됐다. 아직은 한창 나라를 위해서 일할 나이인데 안타깝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가 자살이란
피치 못할 조치를 취한 것에는 그가 행동한 일들이 너무나 세인[世人]들에게는 용서를 받지 못할 짓을 했다는 것이고, 그것도 한 여성이 아닌 몇 사람의 연약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 했다는 것만 보아도 그가 평소에 서울 시민들과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 온, 인자하고 활달한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가 대기 때문에 그를 성인군자로, 인권 변호사로 참여연대를 만든 사람으로 믿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동 촌노 김 성 복이는 16 년 전 참여연대에 있을 적에 개인적으로 그 당시 참여연대 박 원순 사무처창과 다섯 번의 직접적인
면담과 대화를 나누었고, 삼성과 대한 교보생명사와의 억울한 교통사고 보상 소송 건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 당시 참여연대로서는 삼성 재벌을 이기지 못한다는 낙담적인 대화로 종결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어제 박 원순의 인생 종말을 보고서 그때의 생각이 다시 불현 듯 떠오른다. 그리고 박 원순이가 서울 시장에 출마를 할 적에 나는 강력하게 박 원순의 정치적 행보를 반대했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의 조직을 처음 만든 사람이 정치에 입문한다는 것은 참여연대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이고, 순수한 민간 시민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박 원순의 서울시장 출마를 반대했다. 만약 그가 내말대로 순수한 민간사회단체인 참여연대와 경실련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고 지금 것 지내왔다면, 박 원순은 역사에 길이 남는 청렴한 성인군자로 이름이 남겨졌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어서 박 원순은 참여연대와 경실련을 발판으로 정치판에 들어오면서, 그동안 각 기관 공직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참여연대를 이용해서 수집한 것을 가지고 자기의 정치판에 이용한 것이고, 결국은 서울시장을
내리 삼선이나 하고 대통령의 꿈까지 꾸면서 남북한 통일대통령이란 망상까지 꾸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이래서 하늘은 공평무사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여성 성추행에 대한 재판 제 1 호 승소까지 한, 변호사 박 원순이가 자기의 여성비서를 여러 명 성추행 했다는 것은 그가 인간 본래의 심성을 망각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을 옹호하고, 연약한 여성의 성 피해 보호 운동을 벌였던 박 원순이가 그 덫에 갇혀서 자기의 생명까지 마감하게 될 줄을 자기인들 알았을 가 ?
그래서 사람은 자기의 본분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박 원순 시장의 명복을 빈다.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