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목사 40일 단식 마감날에!
오늘은 김성웅 목사가 4.15 <조작 부정 돈선거>에 항의해 40일 단식기도와 투쟁을 선언하고 실천해 온 마지막 날이다 준비 단식일까지 하면 무려 45일 정도를 음식과 결별한 셈이다 광화문 세종상 뒤에 매트 한장을 깔고 노숙하며 40일 광야생활을 한 김목사에게 한국교회는 큰 빚을 졌다
단식 중에도 약간의 생명유지를 위한 음료공급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김목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소금 섞인 물 외에는 입에 대지 않았다 얼굴은 완전 반쪽이 됐지만 아침 전화통화에서도 음성은 힘을 잃지 않았다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는 존재세계를 코나투스(Conatus)로 설명한 바 있다 이것은 모든 생명과 존재세계가 내포,담지하고 있는 자기보존 욕망을 말한다 의식이 있던 없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자기존재 유지와 보존을 위한 기본적 욕망을 지닌다는 얘기다
김성웅에겐들 이 코나투스가 왜 없겠는가 사실 인간정신의 본질이야말로 욕망과 그 충족을 위한 변증법적 운동일 것이다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욕망을 구현하기 위한 정반합 활동을 하는 게 인간정신의 속성 아닌가 그 욕망이 생물학적이든 지성적인 것이든 간에 말이다
이런 점에서 생명유지를 위한 음식섭취는 코나투스 실현의 최우선이다 이것을 끊고 견딘다는 자체는 코나투스의 포기,즉 생명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이다 이성적존재자인 인간만이 가능한 액션일 것이며 하나님의 사람 신앙의 영혼이기에 가능한 숭고함(Sublime)일 것이다
성경 요나서에는 니느웨 왕과 백성들 심지어 동물들까지 굵은 베옷을 입거나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해 심판을 피한 기록이 있다 기독교회는 위기나 인간의 한계를 절감할 때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정서가 있다
이번 단식은 부정조작으로 얼룩진 선거에 항의해 생명을 바칠 각오로 싸워온 40일이었다 한국교회 특히 목회자들을 대신한 고난의 십자가 행진이었다 하나님께서 김목사의 생명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교계는 김성웅의 단식 40일이 주는 의미를 새겨야 할 것이다
특히 성도들은 단식 현장을 찾고 위로하며 뜻을 함께 했지만 중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은 관심이나 조그만 동참의 뜻도 보이지 않았다 유감스러운 일이다 변화산의 3제자들처럼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셋을 짖고 안주하겠다는 심리일까 하지만 변화상에서의 주님은 그들을 이끌고 하산하시면서 십자가에 고난 받으실 것을 말씀하셨다
김성웅 목사도 규모있는 교회를 담당하고 있었으면 "여기가 좋사오니" 스타일일 수 있을 것인데 로마서 16장의 교회들처럼 가정교회에 불과한 작은 지체이기에 하나님이 들어 쓰신 것일까 가진 게 많고 비둔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어렵다 작은 다윗을 들어 골리앗을 치셨듯이 하나님은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요한계시록 8장 3,4절에는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앞 금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셨다
이번 김성웅 목사의 단식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상달되어 5절의
"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
하신 결과가 이땅에 도래하기 바란다
할랠루야!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 붉어져버린 이땅을 힌옷입은 백성들로 고쳐주옵소서 <부정조작돈선거>의 실체 밝혀내는 의의 용사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게 하시고 천만 성도들과 대형교회 종들이 담대히 일어나 이나라 살리는 주역들 되게! 하옵소서 ! 마라나타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모든 영광 주께서 받으시옵소서!
2020.7.6 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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