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령층도 아니며
부자보다 가난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밑바닥 삶을 살아 본 자만을 원하는 것도 아니며
행정경험이 풍부하기만을 바라는 것도 더욱 아니다.
하지만
나이에 굴하지 않고 늘 젊은 패기로 남녀노소를 다 아울릴 수
있는 정신력으로, 빈곤층은 물론이거니와 부유층 곳곳에 까지
늘 그들의 고충이 뭔지 직접 보고 느끼며 그들과 함께 숨쉬며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가족같은 지도자였으면 좋겠다...
더하여
부정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의무에 충실하며 현실에 강한 정의
로운 슬기로움으로 이슬처럼 맑은 그런 티없는 부드러운 지도
자였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다.
엉큼한 속내로 사리사욕에 혈안이 돼, 국민은 뒷전이고 영원보
다 순간에 집착돼 명예보다 권력에 심취한 채 어떠한 유혹도 물
리치지 못 하는 미력함으로, 명예마저 지키지 못 하는 그런 지도
자는 딱 질색이다!
더구나 반공주의란 개념조차 모르는 국가관과 이념마저 왔다리
갔다리하는 골빈자같은 넋나간 자들의 모습은 더더욱 싫다!
국민알기를 하늘처럼 섬기며, 자신보다 국민을 먼저 배려하는
정성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이 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까를 고민하고 헌신하는 정열적인 그런 지도자를 만나고 싶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맘을 움직이게 하는 건,
그 어떤 호조건보다 우선인게 바로 절로 끌리게 하는 그 지도
자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일 것이다.
그 매력과 능력을 어떻게 잘 가다듬어 키워나감은 그 지도자만
의 몫이 아니겠는가. 비록 절반의 가능성일지라도 다가올 미래
이기에 믿고 희망을 갖고싶기 때문이다.
처음 기대보다 끝이 더 멋진 그런 지도자였으면 참 좋겠다.
국민이란 자존심마저 뭉개버리게 했던 역대 대통령들의 추태를
지금껏 지켜보면서 새삼 유종의 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