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란 장막 치고 벌인 세기의 먹방 쇼, 한나절 먹고 노는 데 물경 54억 들었단다. 원래 좌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국고 퍼먹고 퍼 나르며 나라재정 거덜 내는 것이지만 제 돈 아니라고 막 써댄다.
춘향가 어사출도 장면이 떠오른다. 金樽美酒 千人血(금준미주 천인혈) 玉盤佳肴 萬姓膏(옥반가효 만성고)/금항아리의 맛좋은 술은 수많은 사람의 피요, 옥쟁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그래, 문재인 김정은 먹는 것까지 중계하는 천박하고 요란한 잔치 결과는? 북한 비핵화를 한반도 비핵화로 바꿔치고, 괜히 국토(NLL)를 헌상하는 이적행위였다. 북핵 폐기를 위한 정상회담이 아니라 문재인 임종석의 김정은 3대 세습 왕 취임 알현 식 아니었나 싶을 정도.
문재인의 국민우롱 쇼가 모르는 새 김정은의 운명을 앞당겼다. 이제 전쟁은 없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며? 그럼 미국은 김정은이 핵 폐기에 나서지 않으면 서울 불바다를 염려할 것 없이 북폭을 감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문재인도 미국 북폭을 한반도 전쟁이라 할 이유도 근거도 없어졌고.
문재인은 지금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김정은은 이 사실을 감지하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 만날 날을 몹시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북핵 동결과 ICBM 폐기 정도의 조건은 미국에 내밀지도 못하게 되었고. 그렇다고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핵 폐기 즉 CVID도 따를 수 없다.
어느 쪽이든 김일성왕조는 무너지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평화 쇼로 김일성왕조를 지켜주려던 계획이 정 반대로 김일성왕조 운명을 재촉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제 무게에 가라앉고 분수에 넘치는 욕심은 멸망을 초래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박수쳐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싶다. 이제 북한이 예전 식으로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려다가는 대낮에 평양호위사령부가 폭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재인 김정은이 장난치다 함께 늪에 빠진 것이다. 이제 발버둥 칠수록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문재인이 원한대로 김정은과 손잡고 길동무하겠다. 문재인일당의 김일성왕조에 대한 충성심과 또 이들을 때론 디딤돌로 때론 바람막이로 이용하려던 김정은집단의 잔머리가 합쳐 초래한 자업자득이다. 사기 평화축제로 국민우롱 쇼 계속 열어봐. 그만큼 김정은 목은 점점 더 죄어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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