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군중로에 위치한 '군 대전차 방호시설'(낙석)이 17일 철거된다.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연천군 중면 삼곡리 산36-4번지 일원에서 제28보병사단 주관으로 '낙석 폭파 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폭파 철거는 경기도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올해 1월부터 구성한 '낙석 개선관련 도-3야전군 협의체'의 논의에 따라 결정됐다.이날 철거되는 낙석은 적 전차 남하 시 진입을 차단하는 방호시설이다. 임진강과 평화누리길, 캠핑장 등의 소재로 관광객들의 이용이 잦은 '합수교' 진입로 직전에 위치해 있다.
도는 이번 낙석 철거로 도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군사도시라는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낙석 철거를 통해 군관 협업 체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간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불편, 교통안전 위험 시설을 계속 발굴하여 등 각종 규제로 신음하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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