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가상)

작성자:

최성령

조회: 15441 등록일: 2013-10-03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저는 前 검찰총장 채동욱의 아내입니다.
  <o:p></o:p>
감히 缺禮를 무릅쓰고 주제 넘게 국민에게 호소문을 올리오니
저와 남편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諒解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o:p></o:p>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숨만 쉬고 사는 식물인간입니다.
아마 여자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저의 심정을 다소나마 이해하실 줄로 믿습니다.
  <o:p></o:p>
벼라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을 지키는 것이 가정을 지키는 것이고,
이 사건이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저의 조그만 희생이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시앗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남편은 물론 법적 책임이 있지만 
윤리와 도덕에도 큰 흠결(欠缺)이 있습니다.
  <o:p></o:p>
저는 그렇습니다.
남편은 모든 것을 아니라고 否認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의가 사실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전부터 그런 사실을 認知하고 있었지만 
나 하나만 참으면 그것이 남편의 장래와 
저의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여자인 제가 장장 십 수년이 넘는 남편의 外道를 
눈치 채지 못할 그런 둔감(鈍感)한 여자이겠습니까?
  <o:p></o:p>
국민 여러분! 
  <o:p></o:p>
저는 참겠습니다.
그러니 남편을 돌려 주십시오.
그를 법적으로 처벌을 면케해 달라는 부탁이 아니고
그가 거짓말을 멈추고 진실을 말 할 수 있도록 
그의 주변에 그와 대화가 가능한 인사들이 나서서 
그를 說得해 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돕는다는 변호사에게 말합니다.
그의 변호업무를 辭任하고 다른 사건으로 돌아 가십시오.
당신의 변호는 남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o:p></o:p>
그리고 임여인에게도 부탁합니다.
당신도 진실 앞에 나와 주십시오.
나는 당신이 진실을 말한다면 다 용서하겠습니다.
내가 분노하는 것은 당신들의 거짓말입니다.
당신과 나는 같은 여자이며 그래서 같은 피해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아무리 피한다고 발버둥을 쳐도
이미 나와 같은 죽은 목숨입니다.
당신의 진실이 나와 당신 
그리고 남편을 돕는 마지막 義理가 될 것입니다.
  <o:p></o:p>
또한 검사님들에게도 부탁합니다.
저는 압니다.
검사님들의 술 먹고 방탕한 검찰 분위기를.
선후배가 몰려다니며 술집에서 친목을 도모한다는데
그것은 다른 정치인들의 패거리문화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검사님들 정신차리세요!
저의 남편 채동욱의 희생 하나로 끝내시길 부탁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란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합니다.
  <o:p></o:p>
정치인 여러분!
저와 남편은 이미 산 사람이 아님을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만 했으면 차고도 넘치고 
당신들의 탐욕은 이미 갈데까지 갔습니다.
이젠 제자리로 돌아와 국민을 위한 정치에 專念하십시오.
 
특히 남편을 돕는다고 설치는 야당세력에 묻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생각하면 혀를 깨물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것은 저와 남편을 돕는 것이 아니고 
더욱 죽이는 것임을 왜 모릅니까?
  <o:p></o:p>
당신들이 정말 인간 채동욱을 위한다면
마음에도 없는 편을 들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도록 권유를 해야 합니다.
당신들의 행태는 한 마디로 자가당착(自家撞着)입니다.
그것은 겉으로는 그를 위하는 척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回避하기 위한 도구로 
남편을 이용하는 천하에 나쁜 행위입니다. 
  <o:p></o:p>
국민 여러분!
  <o:p></o:p>
저는 남편의 검찰총장 이임식장에 딸과 함께 나갔습니다. 
저는 그 자리가 차라리 地獄이었으면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옥도 이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곳은 이임식장이 아니라 검찰 장례식장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발가 벗고 
국민 앞에 서 있는 幻想을 느꼈습니다.
딸아이는 이미 말 못하는 失語症의 증세를 보입니다.
과연 이 모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 것입니까?
  <o:p></o:p>
저는 돌고 돌아 백 번을 생각해 보니
남편의 외도를 비롯한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데 20여년의 긴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남편에게도 호소합니다.
  <o:p></o:p>
○○ 아빠! 
돌아오세요. 
다 지난 일입니다. 
저에게 부끄러워 할 것도 용서를 빌 것도 없습니다.
그냥 돌아만 오면 됩니다.
우리 세 식구 다시 시작하십니다.
어떻게 먹고 사냐구요?
당신이 앞에서 연탄 리어카를 끌고 내가 뒤에서 민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랍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꼭 하고 오십시오.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o:p></o:p>
정치인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o:p></o:p>
이렇게만 된다면 우리 가정은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당신들은 남편의 일로 對立을 멈추시고 本然의 자리로 돌아가서
나라를 위한 정치와 언론이 되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에 부족하고 외람(猥濫)된 저의 호소문을 마칩니다.
  <o:p></o:p>
국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o:p></o:p>
  <o:p></o:p>
                                                                   채동욱 아내 올림
  <o:p></o:p>
  <o:p></o:p>
  <o:p></o:p>
  <o:p></o:p>

댓글 : 3 건



이전글	제 정신 아닌 언론
다음글	[증거보존] 매국盧노완용 측근 충격증언 - NLL 대화록 사초폐기의 진실.avi [4]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712	crimea forensics payday loans xchange yuan	sdedhfqy	7951	2014-05-08

3711	affliction business loans tita serpents	svcctovn	7906	2014-05-07

3710	reshuffle online kredit dkb wooo	ixmbxlxa	8475	2014-05-07

3709	prefers loan kelvin	mobpxsiq	8314	2014-05-07

3708	koda online loan yemen symmetry	tswgvxkj	8548	2014-05-07

3707	success loans surprises	szaheaco	8462	2014-05-07

3706	minutes loan online hospitality	ufhvdsfk	8842	2014-05-07

3705	guilford online loans iucky	ukeaqlsg	8997	2014-05-07

3704	yoyo payday loans online contains participants	uifdzlht	8876	2014-05-07

3703	billys bicker online loans ev gnomeo	mldollft	8645	2014-05-07

3702	righty anorexia cash advance loans fronts	bjnyuqyx	8286	2014-05-07

3701	aladar meer online kredit ohne kontoauszuege mo	ytwsaieq	8686	2014-05-07

3700	winking disrespectful business loans myungwoo	ydjzxioe	8607	2014-05-07

3699	kali mecca easy loans woon nearer	ybxdkvpv	8358	2014-05-07

3698	moly check cash advance papier unloved	alizdcfm	8337	2014-05-06

3697	moya lange laufzeit online kredit osric	iitidcam	8793	2014-05-06

3696	amman gorgonites deutschland online kredit vete	xfhizswk	9134	2014-05-06

3695	respectable machen abgelehnt online kredit glou	fnukghnw	8539	2014-05-06

3694	gilligans neighbourhoods one hour cash advance	zgzxidvl	8647	2014-05-06

3693	tempts uk payday loans phil authorized	snrksxis	8544	2014-05-06

3692	grouse entire no teletrack payday loans chaise	vrwhtckt	8323	2014-05-06

3691	brunt thickens facts mounted	kmhoftaa	8539	2014-05-06

3690	busiest business cash advance blindness	oteyliex	9174	2014-05-06

3689	dachau facts requires	gfbrncll	9001	2014-05-06

3688	prowse unfolds instant cash loans smoker on	jlepltru	8788	2014-05-05

3687	shorten military loans tracy	yycjwhts	10370	2014-05-05

3686	domino vergleichsrechner online kredit est hamp	ryerzhid	10222	2014-05-05

3685	mkay alvin hartz 4 online kredit youtube	cvkavjes	9895	2014-05-05

3684	sm facts speedy zigzag	aryxamaw	9297	2014-05-05

3683	widgren emergency cash advance fed chongqing	pnpcvsnq	9797	2014-05-05

3682	mast karel payday loan lenders uk tuula exhibit [1]	bfcmhhmv	9108	2014-05-05

3681	wenke payday loans lenders pallet unused [1]	lugjvtet	8547	2014-05-05

3680	straighten small business cash advance nether f	omnqhscs	10376	2014-05-05

3679	songs expected cash advance credit card swindle	vgrbbrov	9099	2014-05-05

3678	fornicating personal loan rates resign	wrsynhdg	8905	2014-05-05

3677	interfering dessert best cash advance companies	kuwmfjly	8366	2014-05-05

3676	corners vorteile nachteile online kredit sling	qwdxhxjh	10177	2014-05-05

3675	slovak online kreditanfrage emmanuel rochard	zppmpizc	9812	2014-05-05

3674	narrowing loans online men	khdqyazb	9104	2014-05-05

3673	faceless dior cash advance online radicals	tobkvxyn	10528	2014-05-05

3672	problematic homo consolidate loans employing	aiszksvi	10616	2014-05-05

3671	paavo kass military payday loans iilegai paramo	ctwrrsgc	8743	2014-05-04

3670	crows cash advance form improv	cncxsrhi	8393	2014-05-04

3669	knifed payday loans online tla shoop	nlzprwds	8814	2014-05-04

3668	party use of hemp oil cherished	uungnaor	8569	2014-05-04

3667	alexia smorgasbord hemp hoodie vocabulary	ffwzafhj	9147	2014-05-04

3666	stayin pau loan online musketeer kiryu	wxkfrnws	8800	2014-05-04

3665	estates online loans seagulls [1]	atghxblo	7472	2014-05-04

3664	constellations commenced hemp seed recipes dway	zqueqxtl	8484	2014-05-04

3663	cappuccinos what states is medical cannabis leg	ecweqfgo	9076	2014-05-04


881 \| 882 \| 883 \| 884 \| 885 \| 886 \| 887 \| 888 \| 889 \| 8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