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에서는 "눈물부대"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이 부대는 초상집에 초청을 받아 울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 말하면
"눈물代行 주식회사"가 되는 셈이다.
슬퍼서 눈물을 흘리는 유일한 짐승(?)은 사람이다.
그만큼 감정에 예민하고
그것으로 전달하는 감정의 내용이 풍부한 것이다.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방울의 눈물이 더 所重하다.
특히 사람 중에 여자가 잘 운다.
남자는 대중 앞에서 울면 남들이 흉을 본다.
그래서 정 슬프면 혼자서 몰래 운다.

< 눈에서 물이 나오는 남자 >
그런데 남자 중에 잘 우는 사람이 있다.
문재인이라는 남자다.
그는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때마다 기막히게 잘 운다.
단 두 가지의 경우에 限한다.
영화를 볼 때와 대형사고가 났을 때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감동을 먹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그것을 쑈라고 하는데 아마도 "탁쑈(탁현민 쑈)"인 것 같다.
세월호는 처참한 국민적 悲劇인데
그 효과를 劇的으로 누린 사람이 있다.
말을 안해도 다들 잘 안다.
이제는 處地가 바뀌어 사고책임의 當事者가 되었다.
이럴 때 쓰라고 마련한 것이 눈물이다.
그냥 눈물이 아니라 "준비된 눈물"이다.
탁 아무개가 연출했을 성싶다.
그것과 비슷한 例가 있다.
국회에서 與野가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한다.
카메라가 오면 쌍방이 준비를 하고 열심히 싸우다가
카메라가 가면 싸움을 풀고는 악수까지 하고 헤어진다.
흡사 영화촬영을 보는 것 같은 모양새다.
충북 堤川에서 흘린 눈물이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재수 없게도 경남 密陽에서 또 화재가 났다.
밀양에서 또 울자니 이거 민망하다.
또 울 수도 없고,
안 울자니 제천에서 섭섭해 할 것 아닌가?
이거 "난감(難堪)무지로소이다"이다.
탁 아무개야!
빨리 처방전을 내라.
극적인 장면을 준비해라.
또 울면 국민이 식상(食傷)해 하니
다른 장면을 부탁한다.
이거 대통령 해먹기 되게 힘드네?
차라리 배우를 하는게 나을 듯싶다.

< 팔이 아픈 남자 >
세월호에 겁을 먹은 여당은 발뺌하기에 급급하다.
표창을 잘 던지는 어느 여당 국회의원 나리는
밀양화재의 책임은 거슬러 前 한나라당과
그 당시의 국토통일부에 있다고 한다.
추하게 생긴 여자 의원은
前 경남지사였던 홍준표에게 있단다.
이들의 論理에 따르면 모든 사고의 책임은
단군 할아버지까지 올라갈 판이다.
참으로 可觀도 이런 가관이 없다.
表와 秋에게 묻는다.
세월호가 그렇게 무섭더냐?
그것으로 덕을 봤으니 이제는 처지가 바뀌어
현 야당에게 빌미를 주게 생겼으니 그럴만도 하다.
당신들의 행태를 말하는 俗談이 있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하면
네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문재인은 눈물이 흔해서 그의 정부를
"눈물공화국"라 말해도 過言이 아니다.
그 元祖가 있다.
金泳三 때 큰 사고가 많이 났다.
그래서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汚名)을 뒤집어 썼다.
문재인은 집권 8개월 동안에 사고가 압축되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세월호에 버금가는 대형사고의 예고편이다.
아마도 문재인은 떨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아니라
"눈에서 나오는 물"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