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의 양심
길고 긴 航海가 끝났다.
그의 도착지는 自由가 아니고 拘束이다.
그는 그곳에서 영어(囹圄)의 몸으로 살아야 한다.
어쩌면 그곳이 그에게 오히려 편할런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포기(抛棄)하고 누리는 休息이 있기 때문이다.
한명숙 민주당(새민련) 議員이
대법원의 有罪판결로 2년의 구속 收監이 된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그의 判決에는 5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했다.
그는 피의자 신분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任期를 거의 다 마쳤다.
이래도 되냐고 묻고 싶다.
法의 良心이 무엇인지도 묻고 싶다.
그의 사건은 2010년부터 시작된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과 한만호 건설사 사장과의
請託을 댓가로 한 뇌물수수이다.
진술의 진실성은 가늠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자금추적에서 그들이 보낸 뭉칫돈이
한명숙의 남동생과 여동생의 통장에서 발견된다.
골프접대의 사실도 매우 현실적이다.
본인은 모자만 들고 나왔다고 하지만
日製 골프용품 천 만원 짜리가
한명숙 名義로 구매한 電算자료가 증명한다.
곽 사장 소유의 제주 골프빌리지에서
26일간 無償으로 묵은 사실과
100타 정도의 골프를 친 것도
자료와 캐디의 증언으로 확인 되었다.
그의 진술을 비유로 든다면 이렇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났다.
동침은 했는데 관계는 안했다.
금고는 열었는데 돈은 꺼내지 않았다.
고양이가 가게는 지켰으나 생선은 먹지 않았다.
이상은 드러난 것만 그렇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그 정도의 굵은 줄기면 잔 가지가 없을 수가 없다.
진술의 신빙성은 論難이 있지만 증거자료도 부인한다면
이 세상 不正非理 수사는 문을 닫아야 한다.
이도저도 불리하자 그는 默秘權으로 일관한다.
그리고 그의 비장(秘藏)의 무기가 등장한다.
聖經에 손을 얹고 결백을 주장한다.
성경은 여러 모로 쓸모가 참 많다.
모든 피의자가 그렇게 해서 무혐의가 된다면
검찰과 사법부의 존재는 무의미한 것이 된다.
< 성경과 백합은 다용도의 물품이다 >
그는 쇼맨쉽도 현란하다.
1심 무죄판결에서 그는
청렴을 상징하는 백합을 들고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판결의 소회(所懷)를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삶과 양심을 돈과 바꿀만큼
세상을 허투루 살지 않았습니다."
"역사와 양심의 법정에서 저는 무죄입니다."
말은 비단결이요,
결백을 주장하는 抗辯이 아니라
이것은 자기 催眠이다.
좌파이념이 들어가면
良心이 실종되는 典型的인 현상이다.
[재록]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먹고 살아야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말이다.
좋은 방법을 알려준다.
구치소 앞에서 성경과 백합을 팔아라.
그리고 방법도 전수하라.
문재인은 그의 독점적 사업을 위해서
경쟁업자를 그의 주변에서 물리쳐라.
부지런히 벌어서 먹고 살기에 남으면
국가에 뇌물배상금을 갚아라.
그래야 하나님이 보우하사 한명숙 만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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