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헝클어진 머리 눈에 보이게 수척하고 피로에 지친 표정으로 재판출석을 위해 수갑 채워 끌려가는 박근혜 모습은, 고문으로 만신창이 된 몸으로 총살 장에 끌려가던 처참한 장성택 모습을 연상케 한다. 홍준표 김무성 유승민 이명박 이회창,,, 기분 좋나?
이런 참담한 사진을 올려놓고 연합뉴스 기사제목이 “박근혜 다 내려놓았나? ”다. 한껏 조롱이다. 인면수심도 정도가 있지... 재판 중 잠깐씩 실신하는 모습을 보여 휴정하곤 했다는 방청객의 소식이 있는데 이런 기사는 한 줄도 없고.
보수의 이름으로 박근혜 밟고 가야 한다는 이들에게 조용히 묻고 싶다. 당신은 그 덕에 권력 차지하고 잘 살지 모르겠다만 이러고도 대한민국에 복이 있겠나? 이런 야만의 모습을 접하고도 양심의 고동소리가 없는 자들이 보수깃발 올리고 단합을 위해 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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