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한국 국민들의 적화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확신하는 모양이다.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햇볕정책 계승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는 보도를 읽고 그리 생각하는 것이다.
문재인은 이날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인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남북문제의 주도권을 우리가 쥐겠다는 운전석론과 한반도에서 전쟁은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며 언론에서는 그야말로 감격일변도다.
문재인은 완전히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면서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햇볕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개선해 나갔다. 2000년 6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으로 남북 화해 협력의 빛나는 이정표를 세웠다. 통일을 향한 담대한 비전과 실사구시의 정신, 안보와 평화에 대한 의지로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인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
문재인은 돌 머리다. 왜냐하면 자신이 분명 보았고 경험했던 일임에도 오늘의 북한 핵위협이 누구로부터 왔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정말 모르는 것일까.
모른다면 돌 머리요, 알면서도 햇볕정책운운하며 평화를 외친다면 두 번 다시 상종할 수 없는 추잡하고 더럽고 교활한 거짓말쟁이 인간이 분명하다.
김대중이 햇볕정책을 펼 당시 김정은 체제는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동구권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북한의 호전성에 서방 각국이 외면했으니 오직 중국의 지원만을 받게 된 북한이 견딜 재간이 없었던 시기였다.
그야말로 북한 사람들이 굶어죽어 나가던 세월이 그 대가 아니던가.
그런 김정일을 살리고 핵개발에 힘을 실어준 것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이었음을 모른다 할 것인가.
이어서 집권한 노무현이야 말로 북한의 핵개발비용을 지원해준 정신 나간 인간이었다.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을 뿐, 핵 개발을 하는 북한에 천문학적인 지원을 했으니 그 돈이 핵개발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김대중, 노무현이 써먹던 정신 나간 정책을 문재인 역시 자랑스럽게 써먹겠다는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더 이상의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명분을 앞세워서 말이다.
대체 휴전 후 끊임없이 일어난 도발들이 한국 측에서 일으켰다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에서 무슨 도발을 가해오더라도 우리는 그저 당하고 있었어야 했다는 것인지 나는 문재인의 주장에 어리둥절해질 뿐이다.
굳이 국제적인 문제를 논하지 않더라도 인간이란 사회적인 동물이다.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의 형상을 하고 대통령 자리까지 음모로 탈취한 문재인이 전쟁이고 뭐고 제 마음대로 할 것이라니 한국이 그처럼 대단한 나라인줄 나는 이제야 알았다.
우리나라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문재인 식 정치가 생소하지는 않다.
북한은 김대중, 노무현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상납 받으면서도 심심하면 우리 국민을 사살하든지 NLL을 침범하여 총질을 했었다. 그런 야만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김대중, 노무현은 그렇게 국지적으로 당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고 전면전만 일으키지 않으면 감지덕지라는 듯 굴신거리기를 마다하지 않았었다.
문재인 역시 그들과 같은 과여서인지 그 빨갱이 대통령들의 비열한 모습들이 그리도 좋아보였던가 보다.
문재인이야 그런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 치자.
나는 우리가 언제부터 이리도 비굴해졌는지 모른다.
과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햇볕정책이 훌륭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전쟁만 피할 수 있다면 북한의 어떤 요구도 다 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전쟁을 피하려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것일까.
문재인을 선택한 사람들, 그리고 국민들이 문재인을 선택하도록 유도한 언론들, 문재인이 이처럼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냄에도 박수갈채를 보네는 꼴들이 어이없이 보일 뿐이다.
내가 보는 문재인은 나라를 배신하고 적국에 핵을 선물한 햇볕정책의 유령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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