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독설을 퍼대던 진중권의 입이 심할 정도로 조용하다. 무식을 앞세워 속사포처럼 쏴대던 객기는 어디다 팔아 먹었는지 입은 조용하기만 하고, 그토록 매달리던 트위터질도 침묵이다. 세상의 모든 정의는 혼자 짊어진양, 대한민국 애국은 혼자 물 말아 먹은 양 입만 벌리면 세상걱정에 눈이 시뻘건 진중권이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불쌍하기만 하다.
통째로 논문 베끼고서도 반성은 커녕 민사소송 운운하던 뻔뻔한 진중권은 논문표절이 들통나 망신을 당한 표창원 지원사격까지 했었다. "아무튼 변모는 강용석을 '친구'라 불렀죠. 그런데 친구가 배신(?)을 때렸으니, 곧 강용석의 하바드대 석사학위 논문도 털린다는 데에 500원 겁니다"라며 "이 친구, 표창원 박사 논문 갖고도 뻘짓하는 모양인데, 돈도 없는 주제에 대체 왜 그런대요?"라고 표창원 논문표절을 지원사격하며 돈이 있니 없니 인신공격까지 마다치 않았다.
명색이 대학교수가 돈이 있니 없니 주접까지 떨던 진중권이 주둥아리를 닫은 것은 그토록 지원사격을 해 준 표창원이 제대로 진중권 뒤통수를 때렸기 때문이다. 진중권 입이 꽁꽁 닫힌 사연을 추려보니 동병상련 고통을 받는 진중권은 자존심을 팽겨치고 표창원 지원사격에 나섰는데 결국 표창원은 논문표절을 시인했고,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진위여부를 떠나 극진한 표창원 지원사격에 나선 진중권은 중간에서 개망신을 곱빼기로 당한 것이며 배신감이 치를 떨었을 것이다.
진중권 자신이 논문 통째로 베낀 것에 비하면 표창원은 애교수준이다. 똥을 한말이나 싸지른 놈이 자존심 팽겨치고 방구낀놈 지원사격 해줬는데 똥싼놈이 제대로 뒤통수 맞은 것이다. 진중권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 갈 것이다. 동병상련 이 고통을 같이 합시다 라고 동맹을 제안했는데 표창원은 나는 방구낀 것 정도인데 너는 똥을 한말이나 싸질러 동네 창피하니 이쯤에서 선 긋자는 것이니 진중권 얼굴이 노래지고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간 것이야 당연한 것 아닌가.
표창원은 반성을 깊이 했는지 박정희 대통령에게 불경을 저지른 민빨당의 홍익표에게 비판을 가하는 등 표창원은 개과천선의 기미가 보인다. 표창원은 논문 통째로 베낀 진중권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며 진중권과 차별성을 부각 시키고 있다. 하기사 표창원은 박사논문 표절이지만 진중권은 석사논문 표절이고 석사출신 대학교수와 비교 되는 것이 창피했을 것이다. 더욱이 진중권은 논문이라고는 석사논문 딸랑 한편이니 표창원 입장에서 동병상련을 하자니 자존심이 상했을만도 했다.
진중권 어쩌다 입이 닫혔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주둥아리가 단단히 봉합된 모양이다. 이제 밥숟가라 놔야 하지 않것냐 중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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