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기족이 삭발투쟁하면서 뭐 대단한 일처럼 떠들지만 별로 대단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삭두도 아닌 삭발 가지고, 이발비 아끼는 것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세월호 인양설이 대두되길래, 이것이 새로운 분란을 초래하려는 좌익들의 술책 같아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세월호는 천안함과 궤를 같이 하는 테러로 봐야 한다.
우선 천안함에 대하여, 최근 문재인이 북괴의 폭침설을 공식 인정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딜레마가 존재한다.
그것은 우선, 저들은 처음부터 천안함 폭침이 북괴의 소행이라는 것을 속으론 인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온 세계로 퍼뜨렸다는 뜻이다.
5년 만에 획기적으로 판단기준이 바뀔만한 무슨 새로운 증거가 나온 것도 아닌데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4.29 재보선을 앞두고 저렇게 색깔 바꾼 발언을 이제야 하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여론조사기관이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와는 달리 실제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천안함 북괴 폭침을 인정한다는 뜻이므로, 정동영을 비롯한 좌익들이 장악하고 있는 여론조사기관이 실제로는 여론조작기구라는 뜻이 된다는 것이다.
어째 대통령이 지들 맘에 안 드는 방향으로 좋은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맞춰 발표하는 지지율이 어쩌고 하는 것도 실은 모두 거짓말이란 뜻이 된다는 것이다. (뜬금없이 희한한 기준으로 노무현 1위 같은 조작 장난들...)
그렇다면 세월호는 어떨까?
분명 처음엔 우파논객들에 의하여 폭침설이 제기되었다.
거기에 대한 이유는 2014년 4월 후반에 우파 논객들에 의하여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우파들은 인양설을 적극 주장했으나, 좌익들이 시신 상한다며 인양 반대하고, 다이빙 벨 소동 등 갖은 방해로 시간 끌다가 결국은 해저에 완전히 가라앉아 버려서 인양하기가 매우 곤란해졌다.
그 이후 잠수사들에 의하여 시신을 찾느라 선체에 구멍을 많이 뚫게 되었는데, 이제 건져 올려봐야 폭침원인인 최초의 파공과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그렇게 인양을 반대하던 좌익들이 이제 와서 그렇게 인양을 강요하는 까닭은 무얼까?
초기엔 폭침원인인 파공을 은폐하고선 가짜 이유로 김기춘 들먹이며 어지럽히고, 이제와선 폭침 파공과 구분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구멍투성이가 된 것 건져 올려서 또 다른 가짜이유 갖다 붙이기로 떠들려는 수작 아닌가 말이다.
세월호 침몰 이후 단원고 유가족들이 보인 4.3이나 5.18 비슷한 냄새까지 풍기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태를 본다면, 북괴와 종북콘트롤타워의 공작과 유도된 반정부 논리에 동조하는 근성과 그에 대한 비겁한 보상이야말로 우리의 생존과 정체성을 갉아먹는 가장 위험한 병폐일 것이다.
천안함과 세월호에 대한 가짜 이유의 범람과 이에 노출된 허망한 해군력을 생각한다면, 안보 마인드 없는 조선산업 세계 1위 가지고 무슨 대단한 경제지표라고 자랑하는 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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