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와대의 개각 발표에 아쉬운 점이 보인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번 청와대의 개각 발표에 아쉬운 점이 보인다!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7010 등록일: 2015-02-18

이번 청와대의 개각 발표에 아쉬운 점이 보인다. 다른 부처의 개각은 차치하고서라도 통일부 장관으로 기용된 홍영표 장관 내정자는외형상 실무자를 장관에 특별 채용한 케이스다. 홍 내정자는 청와대 비서관에서 차관을 건너뛰고장관에 내정된 터라 아무래도 통일 대박에 걸맞은 인사라 볼 수 없다. 통일 관련 조직에는 통일부 말고도 통일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의 거대 조직이 있지만, 하여튼 통일부 장관은이 조직을 관리해야 할 명분도 가지고 있음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류길재 전 장관도 무게감이 떨어졌는데미안하지만, 이번엔 아예 심부름꾼을 장관으로 내정한 느낌이다.북한의 김양건 같은 눈구렁이를 상대할 자로는너무 무게감이 없는 인사라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비서실장의 교체는 분명 필요한 시점이라 당연하지만,후임자를 두고 대통령이 너무 고민하시는 냄새가 난다.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제 풀이 참 약하다는 생각이다. 국민의 눈에는 많이도 보이는데대통령의 눈엔 그런 인사가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김기춘 실장의 거취 관련 얘기가 돈 지 하마 오래...그간에 그런 인사도 준비가 안 되었단 말인가?한심하다 못해 답답하다. 비서실장의 자리는한 집안의 천생연분 아내같은 자라야 한다.대통령의 어려운 국정을 도와 함께 해결하고집안을 올바로 장악하여 구성원을 잘 지도하고 관리하여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실제적 보템이 돼야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번 비서실장은 따뜻한 카리스마가 절실하다.   반면 10개월의 어정쩡한 살림을 하던 정 총리는 이번엔 정말 떠났다. 또한,본인은 '로펌'으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이거야말로 훌륭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정 총리께서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을 살펴보자.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겸손의 문화가 확산되어 뿌리내리기를 소망합니다.겸손은 이른바 '갑질'을 멀리하고 배려를 불러 옵니다.""겸손한 공직자는 부폐하지 않습니다.겸손은 소통과 융합을 불러옵니다." 위 정총리의 이임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우리는 그분의 훌륭한 인품은 짐작할  수 있다.하지만 그분은 지나칠 정도로 '갑질'을 하지 않은 게 문제였다. 장관이나 총리가 이처럼 물렁한 인품에 상당히 겸손하니정부 조직의 긴장감이 어땠을 지 안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이며,따라서 모든 문제가 대통령에게로 바로 넘아가는 불미스러운 일의 단초였다.이는 장관이나 국무총리의 자리가 겸손만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 부임한 이완구 총리는 남들과 마찬가지로작은 흠이 있는 분일 것이다.세상을 살면서 이 정도의 작은 흠은 능력이라 봐야 하는 세대였음을 생각할 때부디 소침해 하지 마시고, 본래 마음먹었던 소신 있는 국정운영을 해 주시길진심으로 바란다. 이번 개각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과더불어 대한민국이 앓고 있는 반인륜적 사건 사고를 비롯한안전.안보 관련 의식이 바뀌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쁜 일이 될 것이다.

댓글 : 1 건



이전글	[re] [re] 댓글이 길어져 여담으로... [4]
다음글	이완구 총리표결은 문재인이 배신당하고 코 깨진 것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4665	대한민국 국민은 혈맹국 미국을 사랑합니다!	과객	9283	2015-03-06

14664	박근혜는 노무현을 계승했는가? [4]	비바람	7762	2015-03-06

14663	맛간 인간들은 누군가? [13]	아침이슬	9510	2015-03-05

14662	살인미수범 김기종은 누구인가? [8]	최성령	8358	2015-03-05

14661	대한민국은 종북들이 90% 차지 하고 있다. [3]	안동촌노	7238	2015-03-05

14660	김기종의 미국대사테러는 대한민국몰락을 초래할 수도 [2]	현산	6975	2015-03-05

14659	악질 종북테러범 김기종 강력 처벌하라(동영상)	장재균	7592	2015-03-05

14658	[기사] '살인미수＋α' 적용 가능성...김기종 중형 불가피	우익대사	7688	2015-03-05

14657	한미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3]	地中海	7773	2015-03-05

14656	박주신 CT찍는 장면 CCTV영상에 없댄다	과객	8022	2015-03-04

14655	국민연합 제13차 기자회견 동향	정창화	6343	2015-03-04

14654	[朴正熙/업적] 호남지역과 박정희 그리고 육영수	우익대사	8042	2015-03-04

14653	자식된 도리 못하겠으면 이화장에서 방빼(동영상)	장재균	7219	2015-03-04

14652	대단한 북조선 결국, 호랑이 등에 타고 말았다! [8]	국민검사	9147	2015-03-04

14651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 일본 [4]	우익대사	8193	2015-03-04

14650	[음악/64] 잠시 쉬어가시죠! /"First day of Spring&quo [4]	국민검사	8356	2015-03-04

14649	천년묵은 구미호를 때려 잡는 방법은 진돗개 뿐이다 ! [4]	안동촌노	7604	2015-03-04

14648	조희연 교육감 자격 없다, 스스로 사퇴하라	남자천사	6985	2015-03-04

14647	제13차 박원순 병역법위반 고발사건 기각처분 취소 및 강력수사촉구 진정서 [2]	정창화	7950	2015-03-03

14646	미 국무부 차관 '웬디 셔먼'의 정신 나간 헛소리... [6]	국민검사	7923	2015-03-03

14645	국개의원 이니까 그짓을 한다(동영상)	장재균	6497	2015-03-03

14644	[朴正熙/평가] 다시 60년대라면, 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가? [4]	우익대사	7608	2015-03-03

14643	김영란법의 시행이 시급하다 [4]	地中海	7129	2015-03-03

14642	정치인들의 총선과 [개들의 복날] [1]	향기있는 필검	5785	2015-03-03

14641	이제는 빨갱이들이 박사모의 논장까지 점령했다 ! [1]	안동촌노	6407	2015-03-03

14640	정청래 교도소가게 생겼다(동영상) [1]	장재균	6843	2015-03-02

14639	존경하는 안동촌노님의 글에 붙인다 [2]	地中海	6564	2015-03-02

14638	대통령은 바쁘다 [4]	地中海	7510	2015-03-02

14637	종빨들의 마지막 목표가 국보법 폐지다 !	안동촌노	7090	2015-03-02

14636	가? 까? /311/ 네 바퀴【미완성】	나두	6630	2015-03-02

14635	헌법모독 국가․국민 능멸한 이해찬 의원, 국회서 추방하라	남자천사	7079	2015-03-02

14634	뱀[蛇]과 새[鳥]의 싸움(동영상 10분)	우익대사	9359	2015-03-02

14633	일본과 러시아의 발틱함대 [1]	최성령	6671	2015-03-01

14632	한심한 경찰의 개죽음과 특진... [3]	국민검사	6729	2015-03-01

14631	"역사는 종이에 쓰지만 기억은 하늘이 하는 것이다." [2]	국민검사	7017	2015-03-01

14630	보수단체 반국가 선동 종북세력 맞대응(동영상) [1]	장재균	7161	2015-03-01

14629	3.1절, 태극기와 애국가를 부정하는 인간들 [5]	地中海	7658	2015-03-01

14628	종빨들은 너희들의 고향으로 모조리 사라져라 ! [4]	안동촌노	7101	2015-03-01

14627	논객들이여, [3]	流雲	10302	2015-03-01

14626	간통죄 폐지에 부쳐 [2]	流雲	7468	2015-03-01

14625	實質을 崇尙하자 [2]	늘푸른	7753	2015-02-28

14624	독도는 한국땅, 일본인이 밝힌다! [edit] [7]	국민검사	9399	2015-02-28

14623	서울로봇고 초빙교장의 독선적 교육비리를 당장 감사하라. [2]	발명소년	7944	2015-02-28

14622	어버이연합 경찰과 대치(동영상)	장재균	8087	2015-02-28

14621	더럽고 미개한 나라에 어울리는 개같은 법이다. [2]	안동촌노	7480	2015-02-28

14620	우국논객들은 마지막 보루	流雲	7000	2015-02-27

14619	정청래와 이해찬의 입이 한국 정치의 수준이다! [2]	국민검사	7206	2015-02-27

14618	끈임없는 막말은 '지랄관성의 법칙' 때문이다 [1]	노변담화	7659	2015-02-27

14617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송아지 유승민 [1]	푸른산	7134	2015-02-27

14616	이해찬의 유체이탈화법 발언의 경우	오대산	7319	2015-02-27


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