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로 시끄럽다. 이야기 거리도 되지 못하는 찌라시 문건에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좌파단체가 연일 게거품 물고 난리다. 끝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는 10%대 지지정당 새정치민주연합에게는 가뭄에 단비보다 더한 꿀단지를 주운 것이다.
세월호 시체장사의 역풍에 지붕이 날라간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지원을 비롯한 당대의 모사꾼들의 입이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당대의 모사꾼 박지원은 얼마전 이재만, 박지만, 정윤회를 엮어서 “만만회 의혹”을 퍼트렸지만 싸구려 모사꾼의 발악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연일 비선권력에 대한 성토이지만 상식적으로 10여년 넘게 정계를 떠났고, 박근혜 대통령 과거의 일개 보좌관 정윤회가 막후실력자로 청와대 인사를 좌지우지할 힘은 없어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박지만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에 대한 철저한 배제 및 감시로 누나가 대통령이 된 후 한 없이 줄어든 운신폭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누나 조차 서울땅에 사는 것을 막았을 정도로 친인척에게는 혹독하리만큼 배척을 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박근혜 대통령은 친인척이 권력의 테두리내의 입성을 철저하게 막아왔다. 박지만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번도 청와대를 찾지 않았으며, 지난 대선을 앞두고 박 회장과 서 변호사와 관련한 소문이 떠돌자 박 대통령이 두 사람을 불러 강하게 경고했을 정도이다.
박지만 회장은 베이붐세대의 시작이고 그 베이붐세대는 사회 곳곳에 포진하여 활약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중역으로, 공직사회에서는 최정점 관료로, 군대에서는 최고명령권자 장군으로 진급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지만 회장과 안면이 있다는 이유로 그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께 처럼 낙마를 거듭하고 있다.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근절이라는 의지와 맞물려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청와대 안 밖에서 "박 대통령 눈 밖에 나는 가장 빠른 길은 박지만 회장의 이름을 들먹이며 민원을 넣는 것“이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에 대하여 "박지만 회장은 누나가 대통령이 된 이후엔 숨도 못 쉬는 것 같더라"라는 풍문이 돌고 있고, 급기야 박지만 회장은 ”누나가 무섭다“라며 언론에 내심을 드러냈다.
사정이 이러한데 생뚱맞게 박지원의 만만회 타령에 고소를 금할 길이 없다. 한쪽 눈으로 밖에 세상을 바라볼 수 없는 박지원의 한계가 가감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박지원은 한술 더 떠 대한민국 3대권력의 하나라는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건국이래 가장 강력했던 비선은 김대중 때 세 아들 홍삼트리오 이다. 아들 세놈이 죄다 비리에 연루되어 애비가 현직 대통령 일 때 감방을 가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홍삼트리오가 수갑차고 감방에 갈 때 당시 비서실장은 박지원이었다. 김대중의 각별한 비호를 받았던 박지원은 같은 정권에서 2번이나 비서실장을 역임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고, 막대한 대북자금을 주무르던 실세 중의 실세 비서실장이었다.
그런 실세 비서실장 시절 홍삼트리오 세놈이 감방에 갈 때 박지원은 왜 사퇴를 하지 않았는지 자신부터 돌아보라. 한쪽 눈으로 밖에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박지원이 자신이 저질렀던 죄악을 되돌아 보기는 무리겠지만 그래도 세상은 박지원 자네의 과거를 둘러보라 하네.
이보게 박지원 정신 좀 차리고 살게나. 나이가 들었으면 진중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그만 좀 촐랑거리게나. 자네를 보고 있노라면 역겹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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