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5. 2014,
오랜만에 지인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차 한 대에 4명이 타고, 사는 곳으로부터 2시간 거리에 있는 이곳은 Idyllwild, Soutern California.
'San Jacinto Mountain'... 꼬불꼬불 7,000 Ft. 고지를 한 시간 정도를 드라이브 하는 동안 주변의 경치에 모두들
와~! 오~! 소리가 연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엔 Big Bear Mountain, Arrowhead 등 백두산 높이의 산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상. 하행 차량들이 편히 통과할 수 있는 2차선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지나는 사람들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Vista Point'를 만들어 놔, 쉴 겸 해서 차를 세우고 아래로 펼쳐지는 시원한 기분을 한없이 만끽합니다.
이곳 또한 어김없이 산 정상 바로 아래는 촌락이 들어서 있으며 갖가지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숙박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한가히 여행 온 분이라면 일주일 정도 머물다 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고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더 없는 즐거움... 게다가 선배가 꼬불쳐온 'TEQUILA'
ANEJO 'PATRON'을 시원한 Coke에 Mix 하여 한잔 들이키는 기분... 커~!! 우리가 신선입니다.

'Lake Fulmor' 옆 산책길... 나무(세코이아)가 얼마나 큰지 앞 건물 쪽 산책길 중앙을 걷고 있는 사람을 보면 알 듯이 주변은 소나무와 세코이아 튜리로 뒤 덮여 있다.
아시겠지만, 미국은 썩은 나뭇가지도 '자연보호 법'에 의거 개인이 수확할 수 없다. 만일 가져오다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물어야 하기에, 누구든지 아예 손을 댈 엄두도 안 낸다.
LA 북부 '글렌데일(Glendale)에 사는 한국 여인이 주변 Grifith 천문대에 산책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아스팔트 길을 덮은 수 많은 은행잎 중, 한 잎을 주워가다가 공원 관리인에게 들켜 $28,000의 벌금을 맞은 바가 있다.
이런 탓에 산중에는 썩은 나무가 지천으로 깔려 있고, 퍼석퍼석 거름이 되기 바로 직전의 고목들이 즐비하다.
지나는 길에 청화 큰스님이 창건하신 '금강선원'도 잠시 들러 쉬었다 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다음에 식구들과 다시한번 들러 며칠 푹 쉬었다 올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 동영상은 필자가 찍은 것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소개합니다.
Nestled at an elevation of over 7,000 feet, Thousand Trails Idyllwild is one of the few destinations in
Southern California with all four seasons. With close to 300 sites spread over 200 acres,
Idyllwild is a full-service preserve with something for everyone, from basic tent camping to sites for
your luxury RV. There's also cabins to rent if you prefer not to drive your own rig up the mountain.
Idyllwild offers a wide range of activities including volleyball, basketball, horseback riding, fishing, hiking,
or just lounging by the heated pool, and there's a Wrangler on hand to take you on guided tours of the State Park.
남가주 금강선원(U.S.A. Diamond Zen Center)  금강선원 일주문
'승당'을 지키는 순종 진돗개, 출입자를 꼼꼼히 금강선원 종각
검열하고 들여보내는 대단한 경비테세를 보였다. |
청화 큰스님께서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3년 결사 묵언 정진 도중 1996년 창건하셨다. 현재 옛날 가 건물인 법당을 한국 고전 양식으로 신축예정에 있다. 종각과 일주문은 새로 건축(2006년)하여 단청 완료(2008년)하였고, 또한 50명이 참선할 수 있는 신축한선원이있다.


금강선원의 승당 앞마당 겸 주차장, 원래 이곳은 팜스프링의 부호의 별장(세컨홈)으로 쓰던 곳을 매입해 선원으로 쓰고 있다. 주변의 나무는 캘리포니아의 건조한 기후를 감안할 때 대단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로 보인다. 해서 만져보니 나무의 강도가 대단히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