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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은 태생부터가 무능할 수밖에 없다.

작성자:

탈존

조회: 2709 등록일: 2018-07-2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남측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이 심각하다고 전하고, 민주노총 등의 반정부 시위 등을 보도했다고 한다. 요즘 연이어 북한 언론이 문재인을 씹는 걸 보면 아마도 김정은이 남조선 총독으로 임명한 문재인의 무능에 화가 나기 시작한 것은 아닐까 싶다.
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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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각계의 우려가 커가고 있다. 경제위기로 수많은 기업체가 문을 닫거나 합병되는 통에 노동자들이 무리로 해고되어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다."
"남조선에서 경제파국과 실업사태는 그대로 민생파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분야에서 물가 폭등이 계속되고, 반면에 주민소득은 급격히 줄어들어 사회양극화지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경제위기의 영향 속에 기업경영에서 실패한 중소기업가들, 생활난에 시달리고 빚에 쫓기던 수많은 사람이 사회현실을 저주하며 자살하고 있다." 
"남조선에서의 심각한 경제위기와 날로 가증되는 근로대중의 생활난은 노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을 '반정부 투쟁'으로 떠밀고 있다."
"지금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대규모 시위와 집회들을 열고 당국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면서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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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작년 북한의 성장률이 -3.5%였던 데다가 1997년 이후 20년래 최저치로 급락했고 대북 제재 충격파 때문이겠지만 수출도 40% 줄어 올해 -5% 안팎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에서 추정했다니 당장 제 놈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도 바쁜 북한이 남한 경제문제를 왈가불가할 처지는 아닐 터인데. 어째서 요즘 들어 이리도 빈번하게 자신의 총독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충성스러운 문재인을 비난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처럼 남측의 침체된 경제 상황을 지적하는 것은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남쪽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라고 관측한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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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웃기는 관측이다. 전문가라는 이름을 걸어놓으면 이처럼 정상적으로 볼 수 없어지는 걸까. 하긴, 여러 사람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전문가들로서는 자신들이 본 대로, 알아차린 대로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별 볼 일 없는 시골늙은이에 불과하다. 그래서 누가됐든 나를 사람취급을 해 주지 않더라도 내가 느끼고 알아차린 말을 미화시킬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다.
그처럼 자유로운 내 입장에서 본 빨갱이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이 없는 자들이기에 태생부터가 무능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북한의 굶주림이나 문재인 치하의 한국경제가 개판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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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재에서의 국민들은 자유를 누리는 대신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스스로 책임진다 함은 사회자체가 경쟁이 기본임을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선택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공동체 사회를 이루는데 필요한 법을 지키는 것 외에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린다. 그만큼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국민들은 경쟁을 통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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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산주의는 그렇지 않다.
이들 공산사회주의 국가 국민들에게는 경쟁이 없다. 직업을 국가에서 지정해주며 음식과 의복 역시 국가에서 지급한다. 경쟁이 없고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다보니 자신의 삶에 대한 향상심이 생길 리 없다.
물론 그들에게도 공산당이나 노동당, 이름이 어찌 불리든 고관이 되고자 하는 의욕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출신성분에 따라 태어나면서부터 갈 길이 이미 정해진 사람들에게 그런 의욕을 불태울 기회가 주어질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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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회주의 국가들도 시장경제체재를 받아들여 경쟁력이 강화되어 경제적인 부를 누리는 세상이 되었다. 중국이 그렇고 러시아가 그러하며 베트남 또한 그렇다.
가끔 이 말을 하지만 한중국교수립이 되던 해 중국출장을 갔을 때, 통역으로 고용된 북경대 학생이 이렇게 말했었다.
“공산주의는 잘못된 이념입니다. 인공위성을 설계한 과학자와 할 일 없이 의자에 앉아 경비를 서는 사람의 급여가 비슷하다면 누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까.”
“중국의 기술은 핵미사일을 만들 수 있고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상에 올릴 만큼 발달했지만 민생부분에서는 개발도상국가들 보다 못합니다. 이유는 오직 공산주의 이념 때문이죠.”
그런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이미 중국도 상당부분 시장경제체재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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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도 국민 개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다.
남북공연단 교류사업 때 북한에 가서 공연을 하고 돌아온 무대감독의 말에 의하면 조명 각도 1Cm를 바꾸는데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해주더라는 것이다. 탈북민들 중에 남한에 내려와 가장 힘겨워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개개인의 자율적인 판단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가 발전할 리 없다. 지금은 북한도 불가피하게 시장도 서고 중국과의 밀무역도 하는 등, 당국의 눈을 피해 개방으로 흐르는 조짐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공산주의 이념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무능한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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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문재인이 집권하자마자 나라 경제가 침몰직전에 와있다고 한다.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낼 줄만 알았지 털어낼 돈을 넣어주는 경제적인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청년 둘에게 5천 평씩의 밭을 주며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한 청년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가을에 풍작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른 청년은 놀러 다니기 바쁘다가 단 한 톨의 수확도 건지지 못했다. 나라에서는 열심히 일한 청년의 곡식을 빼앗아 놀러 다닌 청년에게 나누어 주었다.
내 눈에 공산주의자로밖에 보이지 않는 문재인의 개념이 이렇다고 확신한다. 열심히 일해서 부유해진 사람들의 돈이 제 돈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문재인과 그 일파들이 무능한 것은 공산주의 식 사고방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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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문재인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촛불족들에게 선심을 쓰며 계속 인민재판을 할 수 있는 지지세력을 유지하는 도리밖에 없다.
그래도 부자들의 주머니에서 한정 없이 돈이 나올 수는 없다. 돈을 뜯어내려면 부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정책을 펼쳐줘야 하는데, 공산주의자인 문재인에게는 돈을 쓸 줄만 알뿐, 벌 수 있는 지식과 재주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문재인이 개각에서 야권 인사를 내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있다.
이미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거짓선동에 참여한 언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야권과 협치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고 좋은 의미로 보도하고 있지만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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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재인은 희대의 독재자였다. 구 누가 반대를 하든, 촛불을 휘두르며 제 기분 내키는 대로 나라를 망치고 있었다.
그런 문재인이 협치를 한다고? 이제 여론조작도 통하지 않을 만큼 문재인의 정체를 국민이 알아가고 있다는 뜻인가?
어용언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2기의 성패를 가를 민생·경제 챙기기와 사회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선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문재인의 거짓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보수인사가 없을 것이다.
다만 무늬만 보수라고 내세운 자들은 얼마든지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자들이 이름으로 협치를 내세워 또 다시 국민을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문재인의 정체는 이미 드러날 대로 드러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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