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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김종인 체제 (재 포스팅)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5859 등록일: 2020-10-06

위험스러운 김종인 체제 
보수와 진보를 규정하는 키워드는 자유와 평등이다 보수는 자유를 평등보다 우위에 둔다 반면 진보는 평등을 우위에 둔다 자유를 강조하면 <자유민주주의>를 택하게 되고 진보를 강조하면 <인민민주주의(공산주의)>를 선호하게 된다 
평등을 가치로하는 공산주의 운동은 말은 그럴듯하나 실상 실현이 안되는 체제다 대중의 가난과 독재, 당간부들만 배불리는 불평등의 극치를 구사하다가 망하게 되는 게 공산사회주의 이념인 것이다 소련이 그것 하다가 망하고 북괴가 공산주의에 주체사상이란 것까지 프러스시켜  온갖 악을 자행하지만 백성은 생지옥과 다름 없는 고통일 뿐이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해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선진국 입구에 들어선 나라가 됐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보수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이념이고 이것이 곧 자유를 우선 가치로한 정신인 것이다  즉   <보수는 곧  자유>인 것이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당의 초선의원 모임에서 "자유를 극대화 하는 게 정치의 기본 목표"  "물질적 자유를 극대화하는 게 정치의 기본 목표"    "보수란 말은 안 좋아하나 보수가  추구하는 가치인  자유는 끝까지 사수해야 한다" 고 했다(조선닷컴 6.3일 자) 
이말을 보면 자유를 지키려면 물질적 풍요나 평등을 통해 그 자유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취지인 것 같다  말하자면 빈부격차가 심한데 무슨 자유가 되겠냐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평소 경제 민주화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백성들 다수가 경제적으로 소외됐는데 무슨 자유가 되겠냐면서 지금 보수는 기득권 세력을 돕는  이데올로기에 불과하고  또 이미지가 고루하니까 버리자는 뜻인 것 같다  
그는 "약자와 동행하겠다 "진보보다 앞선 진취정당 만들겠다" "국민은 이념에 반응 안 한다" " 경제는 시장에 맡기면 된다는 말 마라" " 보수 진보란 말 필요 없다" " 이념서 벗어나자" " 정당은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불평등의 비민주 문제를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 집단인지 보여주면 된다" 고 한다 (조선 5.28일 자) 
김종인의 이런 구상은 좌파정당의 복지 및 노동정책을 대폭 수용했던 유럽의 우파정당을 모델로 한 구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김종인의 구상이 자칫하면 우리현실이 당면한 체제 존속 문제와 관련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이념 문제 그 이상의 <자유대한 수호세력>과 <반역 전복세력>간의 치열한 전쟁 상황이다 김종인의 구상은 우리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켜낸 후 그 체제의 모순 해결 방안으로서는 참고할 요소들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자유대한은 형체만 자유민주주의고 핵심은 <체제전복세력>이 다 장악하고 있다 그 세력은 가장 잔인한  독재체제요 사이비 종교체제인 <주체사상으로 무장된 세력>들이다 이들이 나라를 통째로 자기주군에게 넘기려 하는 판국에 김종인의 한가한 평등 구호는 저들의 먹잇감 겸 도우미  될 수 있다 
본질인 체제수호 문제를 눈감게 하고 복지나 평등분배,대중 포퓰리즘으로 사회적이성을 마비시켜 가는 동안 전복혁명세력은 (김종인의 댄싱을 즐감하면서) 자기 길을 직진할 것이다 여기에 김종인 체제는 좋은 파트너인 것이다 
김종인의 물질적 평등을 통한 자유수호 구상도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수호된 조건에서 가능한 것이지 체제가 붕괴되고 북괴와 시진핑통치하에 갔는데 김종인의 복지구상이 가능할 것인가  
지금 김종인은 통합당에 그나마 잔존하는 자유보수이념을 아주 제거하느라 여념 없는 모습이다  <자유는 즉 보수>인데 ,
"보수 싫다 중도란 말도 마라 " 
이런 프레임은 포퓰리즘 경쟁하면서 주사파종북정권의 적화음모를 돕는 결과가 될 것이다 형식이나마 보수야당인  곳에 들어와   그나마 남은 체제수호의지를 모두 제거해줌으로 적화플랜에 서비스 하는 꼴 아닌가  
아울러 김종인은 선거부정 문제를 입도 열지 못하게 하는 태세다 그러면서 종북정권 못지 않게 국민에게 돈 풀어주자고 한다 
아무리 사람이 없기로서니 왜 이런 위험인사를 모셔왔는지  의문이다   김종인 체제가 우파에게 인정받으려면 조건이 있다 
 1. 선거부정 철저수사 요구하며 전국민적 규명요구에 선봉장 될 것  
 2. 어떤 경우나  연방제통일 또는 이를 위한 개헌 시도 등은 용납할 수 없음 천명  
 3. 유엔제재 원칙서 어긋난 대북 접촉이나 지원 철저 금지 
이 3조건을 분명히 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상태서 보수우파 이념 빼기만 몰입하면서 포퓰리즘 경쟁이나 일삼는다면 김종인 체제야말로 재앙 정권의 서비스집단일 것이다 
나라의 공산화에 항의해 강남수 순국자께서 생명을 바쳤고 김성웅 목사는 광화문 미대사관 앞 세종대왕 동상에서  부정선거 불복종  단식 투쟁 중이다  민경욱을 비롯한 많은애국 지사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런 판국에 부정선거 수사하라고 성명서 한 장 못내는 김종인당이 무슨 그림을 그린들 자유애국 시민들에게 먹힐 것인가 조선일보의 류근일 칼럼은 6월 2일 자에 , 
 " 해양과 대륙 ,문명과 반문명,자유와 폭정이 맞설 때 우리는 단연 '해양편에 서겠다'  해야 한다 자유 민주 국민이 직접 나서는 수밖에 없다"  고 했다  
자유 애국 국민들이 일어날 때다 
<a href="2020.6.5">2020.6.5</a>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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